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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인테리어 트렌드

파벽돌을 이용한 전원풍 집 꾸미기

■ 기획·조은하 기자 ■ 사진·지재만 기자 ■ 코디네이터·원지선

입력 2005.03.08 16:39:00

파벽돌을 이용한 전원풍 집 꾸미기

비슷비슷한 아파트 실내에 전원주택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파벽돌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쪽 벽면에 시공해 컨트리풍의 집안을 꾸미거나 페치카 모양, 빈티지풍 침대 헤드나 거울 프레임을 만드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것.
원래 파벽돌은 집을 허물 때 생기는 낡은 벽돌을 말하는데 최근에는 벽돌 모양의 가벼운 타일 형태 마감재를 일컫는다. 적색부터 화이트까지 색상과 디자인이 다양한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거친 질감에 파우더를 묻힌 듯한 베이지 컬러다. 타일을 판매하는 곳에서 박스 단위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회배(1X1m)에 1만5천~2만원선. 집에서 직접 시공할 경우에는 타일 본드로 붙인 후 타일과 타일 사이를 백시멘트나 핸디코트로 메우면 된다. 이때 줄이 비뚤어지지 않도록 하면서 세로줄은 서로 엇갈리게 배치해야 자연스럽다. 반사이즈와 코너용 파벽돌을 적절하게 섞어 사용하면 더욱 멋스럽다. 업체에 부탁하면 한쪽 벽면을 시공하는 데 인건비만 30만~40만원 정도 든다.

여성동아 2005년 3월 4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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