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EOPLE

방송 저널

박지영 불화설 일축 “우리 부부 문제 없어요” 외

■ 담당·김지영 기자

2004. 06. 09

박지영 불화설 일축 “우리 부부 문제 없어요” 외

박지영 불화설 일축 “우리 부부 문제 없어요” 탤런트 박지영(35)이 최근 연예계에 떠돌던 가정불화설에 발끈했다. 박지영은 지난 4월 말 열린 일일드라마 <소풍가는 여자> 기자간담회에서 “남편은 내가 일하는 것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격려해주는 사람이다. 연기만 하는 배우로 비치고 싶어 토크쇼에도 잘 출연하지 않았더니 그런 소문이 난 것 같은데 우리 부부는 아무 문제 없이 잘 살고 있다”고 소문을 일축했다. 박지영은 지난 95년 SBS 윤상섭 PD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소풍가는 여자>와 <토지> 촬영에 임하고 있다.
요가 삼매경에 빠진 조혜련 개그우먼 조혜련(34)이 요가 삼매경에 빠졌다. 조혜련은 요즘 탤런트 최윤영이 운영하는 서울 청담동의 요가학원에 다니며 일주일에 두 번, 하루 한시간씩 요가를 배우고 있다. 그동안 태보로 근육질 몸매를 다져온 그는 “요가를 시작한 후 마음이 편해지고 몸도 유연해졌다. 태보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요가만한 운동이 없는 것 같다. 본래 성격이 급한 편인데 요가를 하면서 참고 견디는 힘이 생겼다”고 밝혔다.
성형 사실 당당히 밝힌 박예진 탤런트 박예진(23)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성형 수술 논란에 대해 당당히 시인했다. SBS 주말극 <작은 아씨들>에서 맏딸 혜득이로 출연중인 그는 전보다 눈이 커지고 콧날이 오똑해져 성형 의혹을 받아왔다. 이에 대해 박예진은 “솔직히 더 예뻐지고 싶었고, 팬들을 위해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성형수술을 했다”면서 “큰 맘 먹고 성형수술을 했는데 예전 모습이 더 낫다는 말을 들을 땐 몹시 허탈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컴백설 나도는 심은하 심은하(32)가 최근 서울 압구정동의 한 가라오케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컴백설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트레이닝복 차림의 심은하는 밤 10시부터 한시간 동안 댄스 타임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는데, 자신에게 집중된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고 한다. 연예계에서는 그동안 은둔하다시피 하며 지내온 심은하가 이처럼 사람들이 많은 장소를 찾고, 테니스를 치러 다니고 일본 도쿄에 다녀오는 등 바깥출입이 잦아진 것은 컴백이 머지 않았음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보인다. 하지만 측근은 “심은하는 아직 복귀할 마음도 없고, 복귀 준비도 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연인’ 한가인과 시청률 경쟁 벌이는 연정훈 탤런트 연정훈(26)이 KBS 주말극 ‘애정의 조건’에 출연중인 ‘연인’ 한가인(22)과 인기 대결을 펼친다. 6월12일부터 <애정의 조건>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MBC 주말극 ‘사랑을 할 거야’에 장나라의 연인으로 캐스팅된 것. 연정훈과 한가인은 지난해 KBS 일일극 ‘노란 손수건’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사랑을 키웠다. 연정훈은 지난해 말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현주(한가인의 본명)야, 고맙다”는 수상소감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