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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물과 백두산이 외

■ 담당·이영래 기자

입력 2004.02.06 11:25:00

동해물과 백두산이 외

동해물과 백두산이 눈을 떠보니 남한이었다!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어버린 두 북한병사의 남한 탈출기. 과묵하고 고지식한 북한장교 최백두와 제대 말년 뺀질이 병사 림동해는 바다에 낚싯대 드리우고 술잔을 기울이다 깜빡 잠이 들어 표류하고 만다. 표류 끝에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피서철 남한의 동해안. 어떻게든 북으로 돌아가기 위한 두 북한병사의 코믹한 사투가 펼쳐진다. 설정은 재밌지만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에피소드가 다소 빈약하다.안진우 감독/정준호, 공형진 주연
동해물과 백두산이 외

올드 보이끝없는 추적 끝에 드러난 경악할 진실!영화 ‘복수는 나의 것’을 연출했던 박찬욱 감독이 야심을 불태우며 만들어낸 스릴러물. 감독의 희망대로 지난해 하반기 최대 히트 영화로 기록됐다. 동명의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했으나 결론은 다르다. 아내와 어린 딸아이를 가진 지극히 평범한 샐러리맨이 어느 날 존재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납치, 사설 감금방에 갇히게 된다. 감금 15년을 맞이하는 해, 역시 이유를 알 수 없이 풀려난 남자. 과연 그는 왜 감금된 것일까?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다.박찬욱 감독/최민식, 유지태 주연
왓 어 걸 원츠 데프니 레이놀즈는 자유분방한 가수 엄마 리비와 뉴욕 차이나타운에서 오붓하게 살아간다. 17년 전 모로코 여행길에 사막에서 우연히 만난 영국 남자 헨리와 사랑에 빠졌던 엄마. 생일마다 아빠가 찾아와주기를 기다리던 데프니는 무작정 영국행 비행기를 타고 런던에 도착한다. 명망 있는 귀족가문의 자손이자 전도유망한 정치가인 헨리 대쉬우드 앞에 갑자기 나타난 ‘딸’의 존재는 영국 상류사회와 매스컴에 큰 파문을 일으킨다. 잔잔한 로맨스 드라마.데니 고든 감독/켈리 프레스톤, 콜린 퍼스 주연

낭만자객 영화 ‘두사부일체’ ‘색즉시공’으로 충무로 최고의 흥행감독으로 거듭난 윤제균 감독의 신작 영화. 전편의 후광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색즉시공’에서 빛을 발했던 ‘엽기 코드’가 진부하게 반복되는 느낌. 무공의 ‘무’자도 모르면서 작업을 맡으면 사고만 치는 ‘얼빵’한 조선시대 자객단 이야기다.윤제균 감독/김민종, 최성국 주연

이탈리안 잡 금고털이 전문범인 존 브릿저는 외동딸 스텔라의 만류로 은퇴를 결심하지만, 동료인 찰리의 권유를 뿌리치지 못하고 마지막으로 한탕만 더하기로 한다. 이탈리아의 베니스에서 3천5백만달러어치의 금괴가 든 금고를 쥐도 새도 모르게 탈취하는 데 성공하지만 동료인 스티브의 배신으로 호수에 수장되고 만다. 도둑들 사이의 치밀한 두뇌 싸움이 긴박감을 더한다.F. 게리 그레이 감독/마크 왈버그, 샤를리즈 테론 주연

…ing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약해 항상 병원의 침대 위에서만 살아야 했던 민아는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겨우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조용하기만 한 그의 삶 속으로 어느날 문득 영재라는 청년이 들어온다. 영재와의 사랑을 조금씩 키워가던 민아는 자신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옥탑방 고양이’로 스타덤에 오른 김래원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장화,홍련’으로 주목받은 임수정의 차분한 연기가 돋보인다.이언희 감독/김래원, 임수정 주연


여성동아 2004년 2월 4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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