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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terior 무료개조|해인가구연구소 붙박이장 시공

“부모님이 주신 아낌없는 사랑, 하얀색 붙박이장으로 보답했어요”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한춘석씨네

■ 기획·이지현 ■ 사진·정경진 ■ 붙박이장협찬·해인가구연구소(02-475-0677)

입력 2003.09.01 18:28:00

맞벌이하느라 딸을 친정집에 맡겨두었다는 한진아씨. 얼마전 딸아이가 부모님의 장롱에 매달려 놀다
문짝을 망가뜨린 일이 생겨 이래저래 죄송한 마음에 편지를 보냈다고.
그동안 고생하신 부모님을 위한 딸의 깜짝 선물, 그 감동의 현장을 공개한다.
“부모님이 주신 아낌없는 사랑, 하얀색 붙박이장으로 보답했어요”

심플한 격자무늬의 문짝과 원목 테두리가 돋보이는 붙박이장. 모델명 해인 NO 2400 MG로 총 3.5칸으로 구성되었으며 문짝의 색상은 선택 가능하다.


“세살 된 딸아이를 둔 맞벌이 주부입니다. 부모님 그늘 아래서 지낼 때는 몰랐는데 결혼하고 자식을 키워보니 부모님이 베푼 사랑이 얼마나 큰지 알겠더라고요. 30년간 저희 남매 키우느라 고생하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여성동아’ 무료개조 코너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직장에 다니느라 어린 딸을 친정부모님께 맡기고 있다는 한진아씨(29). 얼마전 딸아이가 부모님이 쓰시는 장롱 문에 매달려 놀다 문짝이 떨어지는 사고(?)가 생겼다고 한다. 다행히 아이는 안 다쳤지만 망가져버린 장롱을 볼 때마다 너무 죄송한 마음에 편지를 보내게 되었다고.
해인가구연구소에서는 한진아씨의 친정부모님댁에 헌 장롱 대신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붙박이장을 설치해주었다. 하얀색 문짝에 원목으로 테를 두른 총 3.5칸의 붙박이장은 이불장과 옷장, 서랍장 등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된 것이 특징. 딸의 효심 덕분에 붙박이장 무료 시공의 행운을 거머쥔 한춘석씨(55)는 입주한 지 7년이 넘어 조금은 어수선해 보이는 집안이 붙박이장 하나로 신혼집처럼 화사해졌다며 환하게 웃었다.

“부모님이 주신 아낌없는 사랑, 하얀색 붙박이장으로 보답했어요”


2 마지막 0.5칸은 선반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티셔츠나 바지를 접어 수납하기 좋다.
3 이불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첫번째 칸과 재킷과 셔츠를 따로 걸어두기 좋은 두번째 칸.
4 넥타이를 겹치지 않게 걸어놓을 수 있어 꺼내 쓰기 편리한 3단 넥타이걸이.
5 가로로 길게 디자인된 3단 서랍장. 철 지난 옷이나 속옷, 양말 등을 넣어두기 좋다.
6 화이트 도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스틸 소재에 바형으로 디자인한 손잡이.
“부모님이 주신 아낌없는 사랑, 하얀색 붙박이장으로 보답했어요”


▶ befor 부모님이 18년 전에 구입한 장롱의 모습. 아이가 매달려 놀다 한쪽 문짝이 떨어졌다.


여성동아 2003년 9월 4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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