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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Beauty advice

스타들에게 배운다! 피부톤에 맞는 립스틱 찾기

■ 기획·정윤숙 ■ 사진·박해윤 최문갑 기자 ■ 제품협찬·에스티로더 맥 바비브라운 안나수이

2003. 05. 09

유행하는 송혜교표 립스틱도 내가 바르면 영 어색하다? 이것은 피부톤이 다르기 때문. 수많은 립스틱 중에서 어떤 것을 고를지 매번 난감했다면 스타들의 립컬러에서 그 답을 찾아보자.

스타들에게 배운다! 피부톤에 맞는 립스틱 찾기

톤다운된 핑크 또는 베이지 계열의 립메이크업을 하는 이승연(좌)과 이민영(우).


Base
립스틱을 바르기 전 흰색이나 초록색 메이크업베이스로 피부톤을 고르게 교정해준다. 파운데이션은 노란기가 도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펄이 들어 있는 파우더보다는 매트한 투명파우더를 바르면 더 맑고 깨끗한 피부톤을 만들 수 있다.
Bad
붉은색이 많이 든 브라운이나 레드 계열, 밝고 화사한 색상, 형광기가 도는 색은 피부의 붉은기를 도드라져 보이게 하므로 피한다.
Good
차분한 브라운, 베이지 계열이나 톤다운된 핑크 계열을 바르면 피부톤이 자연스럽게 커버된다.


하얀 피부톤
스타들에게 배운다! 피부톤에 맞는 립스틱 찾기

유난히 흰 피부를 자랑하는김유미(좌)와 김사랑(우)은 핑크나오렌지 계열을즐겨 바르는 편.


Base
흰 피부를 더 투명하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 화이트 컬러의 메이크업베이스를 바르고 파운데이션은 피부톤과 가장 비슷한 컬러를 사용한다. 펄이 든 파우더나 투명파우더를 발라 마무리한 후 볼터치를 살짝 넣어 건강한 혈색을 만들어준다.
Bad
어떤 컬러나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다. 그러나 누드톤 베이지나 톤다운된 인디언 핑크색은 핏기 없는 피부를 강조하므로 피한다.
Good
하얀 피부에는 핑크 계열 립스틱이 가장 잘 어울리며 펄이 들어있는 핑크나 오렌지 계열도 좋다.


어두운 피부톤
스타들에게 배운다! 피부톤에 맞는 립스틱 찾기

어두운 피부톤 건강한 피부톤을 가진 이제니(우)와 샤크라의 황보(좌)는 베이지 계열의 립스틱으로 메이크업한다.


Base
피부색이 어두운 사람은 그대로의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톤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 우선 옐로나 화이트 컬러의 메이크업베이스를 바르고, 피부보다 한 톤 밝은 파운데이션을 사용한다. 그런 다음 투명파우더에 노란색 파우더를 섞어 발라 마무리한다.
Bad
어둡고 진한 톤의 브라운이나 레드, 와인 계열은 얼굴을 더 어두워 보이게 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보랏빛이 들어 있는 컬러도 NG!
Good
매트한 느낌의 베이지나 오렌지 계열을 바른다. 부드러운 느낌의 컬러를 선택해 자연스럽게 완성한다.

노란 피부톤
스타들에게 배운다! 피부톤에 맞는 립스틱 찾기

노란 피부톤 화사한 핑크 계열의 립스틱으로 노란 피부톤을 커버하는 김희애(좌)와 장서희(우).


Base
노란기가 도는 피부는 화사하고 투명한 메이크업을 위해 화이트나 바이올렛 컬러의 메이크업베이스를 선택한다. 그런 다음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파운데이션에 그보다 한 톤 밝은 것을 한두 방울 정도 섞어 바르면 깔끔한 피부톤을 완성할 수 있다.
Bad
오렌지나 브라운 계열의 컬러는 노란 피부를 더욱 강조하므로 피한다. 또 레드 계열은 입술만 너무 도드라져 보이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Good
펄이 들어 있는 화사한 핑크 계열 또는 보라색이 가미된 핑크톤이나 오렌지가 섞인 핑크 컬러가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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