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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terior DIY

낡은 의자의 두가지 변신 코드 로맨틱 커버링 VS 내추럴 페인팅

■ 기획·정윤숙(pink4419@hotmail.com) ■ 사진·정경택 기자 ■ 장소&소품협찬·예스(02-419-9361) ■ 제작&리폼협찬·창조쇼파(02-3443-8513) 그린하우스(02-419-5510) ■ 코디네이터·이미경(Lee’S Deco 032-516-7645)

입력 2003.03.03 13:55:00

집에서 굴러다니는 애물단지 낡은 의자 하나. 버리긴 아깝고, 그냥 두자니 분위기를 망치는 것만 같아
속상하다. 이럴 때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커버링이나 페인팅. 반나절만 투자하면 새 가구 부럽지 않은 멋진 의자가 감쪽같이 만들어진다.


◀◀ [아이디어 하나] 로맨틱한 느낌을 살린 이중 커버링
로맨틱한 느낌의 핑크빛 꽃무늬 천을 의자에 딱 맞게 커버링한다. 그다음 의자 전체를 덮어 씌울 수 있게 재단한 노방 소재의 줄무늬 천을 한겹 덧씌운 후 의자방석 모서리 부분에 태슬 장식을 더한다.

[아이디어 둘] 방석 부분만 손쉽게 커버링하기
의자의 방석 부분만 다른 천으로 감싸 폭신한 느낌을 살렸다. 의자 아래쪽 나사를 풀고 방석 크기보다 약간 크게 재단한 자주색 벨벳을 커버링한 다음 다시 조립하면 된다. 의자의 장식 단추 역시 같은 벨벳으로 커버링해 달아주면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아이디어 셋] 비즈 장식 커버링으로 로맨틱하게~
등받이가 없는 낡은 스툴 위에 누빔 처리된 공단을 덧씌워 세련되게 변신시켰다. 아랫단 전체에 비즈 장식을 둘러 화려함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 비즈 장식을 두르는 대신 천에 어울리는 레이스로 장식해도 좋다.

생각보다 쉬운 비즈 장식 커버링 요령
낡은 의자의 두가지 변신 코드 로맨틱 커버링 VS 내추럴 페인팅

◀◀ 커버링을 원하는 낡은 의자의 정확한 사이즈를 줄자로 잰다. 이때 쿠션의 높이까지 정확하게 재야 의자에 딱 맞는 커버를 만들 수 있다.
◀ 천 뒤쪽에 연필이나 분필로 원하는 모양을 그린 후 수치에 맞게 재단한다. 이때 시접 부분을 2cm 정도 남기고 재단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 커버링은 이음새 부분만 신경 쓴다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바느질을 못한다면 재단한 천이나 사이즈에 맞게 자른 신문지를 바느질집에 갖다주는 것도 한 방법.
▶▶ 마지막으로 아랫단 전체에 비즈 장식을 박아준다. 모서리 부분을 박을 때에는 모서리 모양으로 꺾어서 박아야 의자에 씌운 다음에 타이트하지 않게 된다.





◀◀ [아이디어 하나] 그린톤 래커로 화사하게~
페인팅하기 전 고운 샌드페이퍼로 원목의자를 한번 문질러 닦은 다음 그린톤의 래커에 조색제를 섞은 후 2∼3회 반복해서 원하는 색이 나올 때까지 칠한다. 의자의 앉는 부분이 낡았다면 아예 원목판으로 교체해주는 것도 한 방법. 리폼이나 제작을 해주는 업체에 의자를 가져다주면 페인트칠과 판 교체까지 한번에 할 수 있다.
[아이디어 둘] 파란색 페인팅으로 산뜻한 분위기를 더한다
더러워진 아이 의자를 봄 분위기에 맞추어 산뜻한 색으로 페인팅을 해주는 것도 좋다. 유성 페인트나 래커 또는 아크릴 물감 중 원하는 것을 사용하면 되는데, 페인팅할 때는 전체를 칠해 완전히 건조시킨 다음 다시 한번 덧칠해야 원하는 색을 얻을 수 있다.
[아이디어 셋] 워싱 페인팅과 타일 장식으로 내추럴하게 바뀐 스툴
낡은 스툴을 요즘 유행하는 워싱기법으로 페인팅한 다음 타일을 붙여주면 내추럴하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의 스툴이 완성된다. 리폼한 스툴은 작은 스탠드를 장식해 사이드 테이블로 사용해도 좋다.
워싱 페인팅 기법을 이용한 스툴 리폼

워싱 페인팅 기법을 이용한 스툴 리폼
낡은 의자의 두가지 변신 코드 로맨틱 커버링 VS 내추럴 페인팅

◀◀ 먼저 페인팅할 의자를 샌드페이퍼로 문질러 거친 느낌을 살려준다. 이때 굵은 샌드페이퍼를 쓰면 여기저기 파인 듯한 느낌을 만들 수 있다.
◀ 마른 헝겊에 원하는 색깔의 페인트를 묻혀 칠한다. 원래 칠해져 있던 것과 같은 종류의 페인트를 사용해야 자연스러운 느낌이 난다.
▶ 의자에 칠한 페인트가 굳기 전에 젖은 헝겊으로 닦아 색을 벗겨낸다. 어떻게 터치를 주느냐에 따라, 또 얼마만큼 많이 닦아내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
▶▶ 윗부분에는 타일용 본드를 바른 후 원하는 모양대로 타일을 붙여 장식한다. 그다음 젖은 헝겊으로 한번 닦아낸 후 그늘에서 3∼4시간 정도 말리면 완성.


여성동아 2003년 3월 4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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