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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품은 냉장고

editor 김자혜

작성일 | 2017.03.16

최근 많은 연예인들을 통해 화제가 된 술장고.
우리 집에도 하나 놓아드려야겠다.
술 품은 냉장고
최근 술 전용 냉장고인 ‘술장고’가 화제다. 박나래, 김건모, 박정현, 이현이 등의 애주가 연예인들이 집에 술장고가 있음을 밝히며 핫 아이템으로 떠오른 것. 술장고라는 단어를 대중에게 처음 알린 이는 개그우먼 박나래다. 집에 나래 바를 차려 지인들을 초대해 술자리를 즐길 정도로 소문난 애주가인 그는 방송에서 술장고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인터넷 검색창에 술장고를 치면 ‘박나래 술장고’가 연관검색어로 뜰 정도. 최근 이사하면서 술장고를 교체하는 모습이 방송되며 온라인에는 그가 새로 선택한 술장고의 브랜드를 궁금해하는 이들의 질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나래가 선택한 술장고는 국내 가전 브랜드 ‘코스텔’의 제품. 강렬한 레드 컬러가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며 인테리어 효과까지 선사한다. 박나래는 일반 냉장고를 술장고로 선택한 반면 가수 김건모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문적인 술장고를 골랐다. 그의 선택은 소주 전용 냉장고인 ‘설레임 소주 냉동고’로 온도 조절이 가능해 소주의 맛을 살려준다. 원래 영업용 냉장고지만 김건모가 방송에서 구매한 이후 집에 놓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그렇다면 술장고는 꼭 필요한 아이템일까? 정답은 놓는 목적에 따라 다르다는 것. 단지 많은 양의 술을 따로 보관하기 위해 술장고를 구매하는 것이라면 술의 맛을 기대해선 안 된다. 정말 맛있게 술을 즐기고 싶다면 소주 전용 냉장고, 와인 냉장고 등 자주 먹는 주류에 맞게 구매할 것을 추천한다. 소주 냉장고는 온도 설정이 가능해 취향에 맞게 보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또 급속 냉각 기능을 이용하면 살얼음 진 소주 슬러시도 맛볼 수 있다. 와인 셀러는 소주 냉장고보다 보편적인 제품이다. 와인은 보관 온도에 따라 맛이 달라지므로 평소 와인을 즐긴다면 와인 셀러는 필수다.

술 전용 냉장고를 구매하려 해도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업소용으로 크게 제작된 제품이 많아 집에 놓기 어려운 경우도 발생한다. 술장고로 인테리어 효과와 맛있는 술까지 즐기고 싶다면 온도 조절이 가능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방법이다. 술에 따라 가장 맛있는 온도가 다른데 소주는 8~10℃, 맥주는 여름철에는 4~6℃, 겨울철에는 8~12℃이다. 소주는 너무 차게 마시면 본연의 맛을 느끼기 힘들고, 맥주는 온도가 높으면 쓴맛이 강해지고 너무 차가우면 본래의 맛이 사라지므로 위의 온도가 가장 적당하다. 하지만 개인마다 선호하는 술의 맛에는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에게 맞는 적당한 술의 온도를 찾는 것이 술장고를 구입하기 전 첫 번째 단계다.

아무래도 에디터는 조만간 술장고 구입을 결정할 것 같다. 문을 열었을 때 술로만 가득한 냉장고! 생각만 해도 멋지지 않은가.

기획 여성동아
사진 셔터스톡
디자인 박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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