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의 공간인 거실은 클래식한 웨인스코팅 벽과 샹들리에, 모던한 소파와 암체어가 조화를 이룬다. 다이닝룸과 이어지는 벽면에 블랙 프레임 슬라이딩 도어로 포인트를 더했다. 소파는 자코모, 1인 암체어는 포커스인가구, 티테이블과 스탠드는 메종바로바우, 인디언텐트는 블랑드레브, 커튼은 커튼부부 제품.
개그맨 정성호가 마포에 아파트를 장만하고 프렌치 스타일로 리모델링한 후 여성동아에 최초로 공개했다. 콘셉트는 로맨틱 프렌치 스타일!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과 우아한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프랑스 파리의 로프트 톱 같은 분위기다.
“20년 넘은 아파트를 구입했어요. 천장은 내려앉고, 바닥은 썩어 있었죠. 창가에는 철조망이 있어 영화 ‘곤지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했답니다. 한강 뷰가 멋있어 덜컥 샀는데, ‘어떻게 리모델링을 해야 하나’ 막연했어요. 우리 부부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어 전문가를 찾아보기로 했답니다.”
정성호 · 경맑음 부부는 프렌치, 모던, 유니크 등 어떤 스타일도 트렌디하게 풀어내는 스타일링 그룹 코코리빙의 진은영 실장을 만났다. 부부의 유일한 요구는 웨인스코팅 벽이었다. 아내 경맑음 씨는 드라마 ‘미스티’에서 한눈에 반한 웨인스코팅 벽을 구현하고 싶었던 것. 진은영 실장은 이 미션을 실행하기 위해 블루스카이, 인디언핑크 등 파스텔 컬러를 베이스 컬러로 정하고 로맨틱 프렌치 스타일로 공간을 탈바꿈시켰다.
“이번에 인테리어를 하면서 집 공간에 대해 많은 공부를 했답니다. 몸매 좋은 모델도 추리닝을 입으면 그냥 동네 아줌마고 멋진 옷을 입어야 모델로 보이는 것처럼, 공간도 어울리는 가구나 소품과 함께해야 빛이 나더라고요.”
재탄생한 공간에는 기존의 낡고 오래된 가구가 어울리지 않았다. 부부는 집과 어울리는 가구를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하나를 사더라도 좋은 것을 사자는 마음으로 진은영 실장팀과 상의해 꼭 필요한 것만 구입했는데, 공들여 구입한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애정이 커진다고. 수아, 수애, 수현, 재범 네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아이 방에는 도톰한 매트를 깔았고, 아내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주방에는 넓은 아일랜드 식탁을 설치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지내는 거실은 소파 · 암체어 · 인디언텐트를 두어 온전히 가족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했다. 공간마다 가족이 편히 지낼 수 있도록 배려한 것. 결혼 후 한 번도 본인만을 위한 시간을 갖지 못한 아내를 위해 예능 ‘싱글와이프’를 통해서라도 여행을 보내주고 싶었다는 정성호의 따뜻한 마음이 공간에서도 물씬 느껴진다.
커다란 펜던트 조명으로 클래식하게 꾸민 다이닝룸. 임팩트 있는 8인용 원목 식탁과 의자가 내추럴한 멋을 더한다. 식탁은 메종바로바우,
1 커튼, 샹들리에, 베딩을 블루 컬러로 통일해 지중해 부티크 호텔처럼 꾸민 침실. 침대 옆에 1인용 소파와 티테이블을 놓아 부부만의 작은 카페를 만들었다. 침대, 침구, 암체어, 티테이블은 메종바로바우, 천장 조명은 공간조명, 바닥재는 노바마루, 커튼은 커튼부부 제품.
2 거실 한켠은 웨인스코팅이 돋보이도록 TV와 거실장만 두었다. 거실장은 아이코닉하우스 제품.
3 수전과 샤워부스, 거울 등 모든 아이템을 골드로 맞춰 우아하게 연출한 욕실. 욕실장은 소안, 타일은 중앙타일, 타월은 타올가게봄, 히터는 mill:에어로코리아 제품.
4 드레스룸 겸 정성호 씨의 레고방은 블랙 선반으로 모던하게 꾸민 뒤 유니크한 레드 거울로 포인트를 주었다. 드레스룸 선반과 행어 코니페블, 서랍장 페인트는 벤자민무어페인트.
1 셋째 수현, 넷째 재범을 위해 꾸민 방. 은은한 블루스카이 벽지에 구름 선반을 달아 리듬감을 더했다. 벽지는 개나리벽지, 책상은 토끼네집 제품.
2 수현이와 재범이 방 한켠은 그레이블루 가구와 헌팅트로피, 액자로 북유럽 스타일 완성! 커다란 원형 벽 홀더로 재미를 더한 아이디어도 Good! 키즈 가구는 솜트리, 에어서큘레이터는 솔러스에어 제품.
3 화이트 & 그레이 침구로 로맨틱하게 꾸민 첫째 수아, 둘째 수애를 위한 침실. 핑크 서랍장 위에는 중세 사람 오브제와 깃털 장식으로 클래식한 멋을 더했다. 서랍장은 와이낫키즈, 베딩은 프렌치럭셔리 제품.
4 두 딸의 방은 인디언핑크 컬러 벽지와 핑크 수납장, 화이트 책상으로 로맨틱하게 연출했다. 책상 · 의자 · 서랍장은 코니페블, 핑크 수납박스는 창신리빙, 액자는 더가든팩토리, 블라인드는 커튼부부, 구름 선반은 우드래빗. 바닥 매트는 베베앙 제품.
사진 홍태식 디자인 박경옥 시공 진은영 스타일링 염지혜(코코리빙)
제품협찬 개나리벽지, 공간조명, 노바마루, 더가든팩토리, 메종바로바우, 베베앙, 벤자민무어페인트, 블랑드레브, 소안, 솔러스에어, 솜트리, 아이코닉하우스, mill:에어로코리아, 와이낫키즈, 우드래빗, 자코모, 중앙타일, 창신리빙, 커튼부부, 코니페블, 타올가게봄, 토끼네집, 포커스인가구, 프렌치럭셔리
개그맨 정성호가 마포에 아파트를 장만하고 프렌치 스타일로 리모델링한 후 여성동아에 최초로 공개했다. 콘셉트는 로맨틱 프렌치 스타일!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과 우아한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프랑스 파리의 로프트 톱 같은 분위기다.
“20년 넘은 아파트를 구입했어요. 천장은 내려앉고, 바닥은 썩어 있었죠. 창가에는 철조망이 있어 영화 ‘곤지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했답니다. 한강 뷰가 멋있어 덜컥 샀는데, ‘어떻게 리모델링을 해야 하나’ 막연했어요. 우리 부부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어 전문가를 찾아보기로 했답니다.”
정성호 · 경맑음 부부는 프렌치, 모던, 유니크 등 어떤 스타일도 트렌디하게 풀어내는 스타일링 그룹 코코리빙의 진은영 실장을 만났다. 부부의 유일한 요구는 웨인스코팅 벽이었다. 아내 경맑음 씨는 드라마 ‘미스티’에서 한눈에 반한 웨인스코팅 벽을 구현하고 싶었던 것. 진은영 실장은 이 미션을 실행하기 위해 블루스카이, 인디언핑크 등 파스텔 컬러를 베이스 컬러로 정하고 로맨틱 프렌치 스타일로 공간을 탈바꿈시켰다.
“이번에 인테리어를 하면서 집 공간에 대해 많은 공부를 했답니다. 몸매 좋은 모델도 추리닝을 입으면 그냥 동네 아줌마고 멋진 옷을 입어야 모델로 보이는 것처럼, 공간도 어울리는 가구나 소품과 함께해야 빛이 나더라고요.”
재탄생한 공간에는 기존의 낡고 오래된 가구가 어울리지 않았다. 부부는 집과 어울리는 가구를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하나를 사더라도 좋은 것을 사자는 마음으로 진은영 실장팀과 상의해 꼭 필요한 것만 구입했는데, 공들여 구입한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애정이 커진다고. 수아, 수애, 수현, 재범 네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아이 방에는 도톰한 매트를 깔았고, 아내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주방에는 넓은 아일랜드 식탁을 설치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지내는 거실은 소파 · 암체어 · 인디언텐트를 두어 온전히 가족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했다. 공간마다 가족이 편히 지낼 수 있도록 배려한 것. 결혼 후 한 번도 본인만을 위한 시간을 갖지 못한 아내를 위해 예능 ‘싱글와이프’를 통해서라도 여행을 보내주고 싶었다는 정성호의 따뜻한 마음이 공간에서도 물씬 느껴진다.
커다란 펜던트 조명으로 클래식하게 꾸민 다이닝룸. 임팩트 있는 8인용 원목 식탁과 의자가 내추럴한 멋을 더한다. 식탁은 메종바로바우,
1 커튼, 샹들리에, 베딩을 블루 컬러로 통일해 지중해 부티크 호텔처럼 꾸민 침실. 침대 옆에 1인용 소파와 티테이블을 놓아 부부만의 작은 카페를 만들었다. 침대, 침구, 암체어, 티테이블은 메종바로바우, 천장 조명은 공간조명, 바닥재는 노바마루, 커튼은 커튼부부 제품.
2 거실 한켠은 웨인스코팅이 돋보이도록 TV와 거실장만 두었다. 거실장은 아이코닉하우스 제품.
3 수전과 샤워부스, 거울 등 모든 아이템을 골드로 맞춰 우아하게 연출한 욕실. 욕실장은 소안, 타일은 중앙타일, 타월은 타올가게봄, 히터는 mill:에어로코리아 제품.
4 드레스룸 겸 정성호 씨의 레고방은 블랙 선반으로 모던하게 꾸민 뒤 유니크한 레드 거울로 포인트를 주었다. 드레스룸 선반과 행어 코니페블, 서랍장 페인트는 벤자민무어페인트.
1 셋째 수현, 넷째 재범을 위해 꾸민 방. 은은한 블루스카이 벽지에 구름 선반을 달아 리듬감을 더했다. 벽지는 개나리벽지, 책상은 토끼네집 제품.
2 수현이와 재범이 방 한켠은 그레이블루 가구와 헌팅트로피, 액자로 북유럽 스타일 완성! 커다란 원형 벽 홀더로 재미를 더한 아이디어도 Good! 키즈 가구는 솜트리, 에어서큘레이터는 솔러스에어 제품.
3 화이트 & 그레이 침구로 로맨틱하게 꾸민 첫째 수아, 둘째 수애를 위한 침실. 핑크 서랍장 위에는 중세 사람 오브제와 깃털 장식으로 클래식한 멋을 더했다. 서랍장은 와이낫키즈, 베딩은 프렌치럭셔리 제품.
4 두 딸의 방은 인디언핑크 컬러 벽지와 핑크 수납장, 화이트 책상으로 로맨틱하게 연출했다. 책상 · 의자 · 서랍장은 코니페블, 핑크 수납박스는 창신리빙, 액자는 더가든팩토리, 블라인드는 커튼부부, 구름 선반은 우드래빗. 바닥 매트는 베베앙 제품.
사진 홍태식 디자인 박경옥 시공 진은영 스타일링 염지혜(코코리빙)
제품협찬 개나리벽지, 공간조명, 노바마루, 더가든팩토리, 메종바로바우, 베베앙, 벤자민무어페인트, 블랑드레브, 소안, 솔러스에어, 솜트리, 아이코닉하우스, mill:에어로코리아, 와이낫키즈, 우드래빗, 자코모, 중앙타일, 창신리빙, 커튼부부, 코니페블, 타올가게봄, 토끼네집, 포커스인가구, 프렌치럭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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