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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카르티에-브레송 ‘찰나의 거장’전 외

■ 담당·김정은

입력 2005.06.08 10:37:00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찰나의 거장’전 외

베를린에서 DMZ까지 광복 60년과 6·15 남북공동성명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전시회.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베를린 장벽의 파편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는 ‘평화 염원전’, DMZ 대북심리전에 사용된 장비를 이용한 백남준의 설치미술 및 미디어 아트가 펼쳐지는 ‘통일 염원전’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뉜 전시장에서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6월15일~7월17일/서울올림픽미술관/문의 02-733-3961

이중섭 드로잉-그리움의 편린들 지난해 개관한 삼성미술관 리움의 2005년 첫 기획전시. 한국의 대표화가 이중섭은 40세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치기까지 연필소묘, 엽서화, 은지화(담뱃갑 속에 든 은박 종이에 그린 그림), 편지화, 스케치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의 드로잉 작품을 남겼다. 이번 전시에는 그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드로잉 관련 작품 1백18점이 전시된다. ~8월28일/삼성미술관 리움/문의 02-2014-6901

바다의 기억-카사이 마사히로 판화전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판화가 카사이 마사히로가 바다를 주제로 제작한 ‘요나쿠니 섬’ 연작을 선보인다. 일본 최남단에 있는 신비의 섬 요나쿠니에서 모티프를 얻은 작가는 다양한 느낌의 푸른색과 리듬감 있는 선을 사용해 바다의 푸른 물결을 형상화하고 있다. 6월1~13일/갤러리 라메르/문의 02-730-5454

나라 요시토모-내 서랍 깊은 곳에서 동그란 얼굴에 사악한 표정을 짓고 관람객을 노려보는 꼬마들을 그린 작품으로 잘 알려진 화가 나라 요시토모가 한국에서 갖는 첫 개인전. 요시토모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영향을 받아 대중문화와 순수예술 사이를 넘나드는 성향을 가진 일본 ‘네오 팝(Neo Pop)’ 세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지난 90년대 중반부터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활약하며 독특한 작품세계를 인정받아 왔다. 6월17일~8월21일/로댕갤러리/문의 02-2259-7781

전영근 제2회 개인전 신예 서양화가 전영근이 두 번째 개인전을 연다. 텔레비전과 책, 주전자, 카세트 라디오 등의 물건이 켜켜이 쌓아올려진 모습을 담은 ‘정물’ 시리즈, 작은 밥상 위에 펼쳐진 책과 담배꽁초 가득한 재떨이, 두루마리휴지를 함께 그린 ‘책과 책상’ 등 화면 속에 동그마니 놓여진 사물들을 어둡고 탁한 색조로 표현해 인간과 사물 사이의 건조한 관계를 꼬집은 시도가 돋보인다. ~6월9일/송은갤러리/문의 02-527-6298


여성동아 2005년 6월 4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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