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시 의사가 ‘살아난 게 기적’이라고 할 정도로 큰 사고를 당했어요. 큰 수술을 몇 번이나 했죠. 그때 이후 일상에 대한 감사함이 커졌고,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깨달음도 얻었어요.” 그렇게 집과 병원을 오가는 생활을 반복하던 2014년 가을, 또 다른 기회가 문을 두드렸다. 지인의 가게를 찾았다가 우연히 보게 된 전단지 한 장을 통해, 포라이프리서치코리아(이하 포라이프)의 면역 제품을 만나게 되었다.
포라이프는 1998년 세계 최초로 ‘트랜스퍼 팩터’를 캡슐로 만들어 상용화한 회사로 면역과 건강에 관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그동안 알고 있던 상식과 조금 다른 이야기는 잠자고 있던 그의 호기심을 일깨우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트랜스퍼 팩터를 캡슐로 만들어 상용화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어요. 혹시 내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요. 대체 어떤 것인지 이야기라도 제대로 들어보자 싶었습니다.” 그렇게 소개받은 곳이 포라이프 수원 비즈니스 센터였다.
일주일에 세 번, 시간을 내서 면역 관련 강의를 듣고 직접 제품을 경험해보기도 했다. 이후 부업으로 틈틈이 포라이프 제품을 소개하다가, 2017년 1월 남편과 함께 하던 일을 정리하고 본격적으로 포라이프 사업을 시작했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는 사람을 만나 명함 한 장을 전달하는 것도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집 주변 아파트 단지 우편함에 전단지를 꽂아두기도 했는데 전화가 한 통도 안 오더라고요. 이 방법은 안 되겠구나 싶었죠.” 실패를 거울삼아 조금씩 용기를 냈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사업도 점차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그는 모든 게 사업을 이끌어준 멘토와 파트너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사업이라는 게 늘 욕심처럼 잘 풀리는 건 아니더라고요. 그럴 때는 혼자 속상해하기보다는 멘토들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파트너들과 차 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게 오히려 큰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이제는 누군가에게 그런 멘토가 되어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
“어떤 일이든 시작은 힘들고, 가끔은 슬럼프가 찾아오기도 해요. 중요한 것은 그 시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 하는 것이겠죠. 혼자서는 어려울 수 있지만, 믿고 지지해주는 든든한 파트너들과 함께라면 어떤 문제든 쉽게 풀어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업을 이어온 지도 어느덧 5년 차, 신송희 씨는 이제껏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이 포라이프 사업을 선택한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이렇게 좋은 회사는 없는 것 같아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어느 조직이나 조금씩은 알력 다툼이 있잖아요. 포라이프는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해가는 시스템이 정착되어 있어요. 이런 문화가 사업적인 부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올해 목표는 파트너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서로 협력해서 다같이 성장할 수 있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한 신송희 씨는 “앞으로도 평생 건강하게 포라이프 사업을 이어갈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겠죠”라면서 활짝 웃었다.
#건강한 오늘
#매일이 즐거운 삶
#긍정적인 내일
사진 홍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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