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오라
@ritaora

류상욱
@ryusangwook0304

설리
@jelly_jilli

스윙스
@itsjustswings

데릭 허프
@derekhough

크라이오테라피 과정은 정말 간단하다. 탈의실에 들어가 속옷만 남기고 옷을 모두 벗는다. 몸에 땀이 맺혀 있을 때 온도를 낮추면 동상에 걸릴 수도 있으니 땀을 완전히 닦아낸다. 그리고 원통형 기기에 들어가 가만히 서 있기만 하면 된다. 시간이 지나면 특정 부위가 아플 수도 있는데, 이는 지방이 많은 부위에 오는 통증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한다. 견딜 수 없을 만큼 통증이 심해지면 즉시 중단한다. 신체의 자연스러운 자가 회복 과정이라 부작용은 적은 편이지만 고혈압,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 환자는 갑작스러운 체온 저하로 위험할 수 있다고 한다. 추위를 많이 타거나 수족 냉증이 있는 사람도 피하는 게 좋다. 최근에는 크라이오테라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쇼룸이 속속 오픈하고 크라이오테라피 전문 숍들도 많이 생겨나 다이어트의 뉴웨이브를 이끌고 있는 듯. 살인적 폭염이 계속되니 영하 130℃에서 시원하고 쉬운 다이어트를 체험해보고 싶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당연히 시술 전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사진 인스타그램 디자인 박경옥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