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왓더파머스 제로 옥수수 콘칩. 25g 2800원대.
강소라의 다이어트 비결은 꾸준함이다. 그는 “방법보다 꾸준함이 어렵다”고 말하며, 배고프지 않게 유지할 수 있는 간식을 즐긴다고. 오후 4시쯤 당이 당길 때면 화학첨가물이 적게 함유된 제로 과자, 발효 콩으로 만든 템페칩, 아보카도오일로 튀긴 고구마칩 등을 찾는다. 여기에 두유 한 잔을 곁들이는 것이 그의 루틴으로, 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간식 습관을 통해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지킨다.


앳킨스 캐러멜 초콜릿 너트 롤 바. 5개입 1만2600원대.
강주은의 간식 철학은 ‘달콤하되 가볍게’다. 해외 직구 애호가로 알려진 그는 평소 당 섭취를 최소화하며, 일반 초콜릿이나 사탕 대신 무설탕·저당 간식을 즐긴다. 입이 심심할 때는 땅콩과 캐러멜이 들어간 단백질 바나 자일리톨 캔디로 단맛을 대신하고, 초콜릿 시럽은 무설탕 제품으로 대체한다. 남편 최민수가 당 섭취를 조심하는 만큼 그의 선택에는 가족의 건강을 함께 챙기려는 마음도 담겨 있다.


키토제니 파머스 그래놀라 솔티드 버터. 150g 1만2000원.
최근 10kg 감량에 성공한 소유의 간식 루틴은 철저하지만 유연하다. 식단을 관리하면서도 맛과 만족감을 놓치지 않는 것이 원칙. 그리크 요구르트에 곁들이는 저당 그래놀라로 포만감을 높이고, 사과식초를 자연 발효한 바삭한 간식으로 입이 심심할 때나 공복을 달랜다. 달콤한 게 당길 때는 설탕 대신 MCT(중쇄지방산) 오일이 들어간 다크초콜릿을 한 조각 먹는다.


밤뜨래 우리나라 맛밤. 50g 2600원.
늘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츄의 다이어트 비결은 억지로 참지 않는 것. 그는 식사 사이사이 공복감을 줄이기 위해 ‘입터짐 방지용 간식’을 준비한다. 브로콜리 주스로 채소 섭취를 보충하고 아몬드 초콜릿 음료로 단맛을 대신한다. 달콤한 게 당길 땐 브라우니 칩 한 조각을 섭취하고, 간단한 에너지가 필요할 땐 밤을 빠뜨리지 않고 먹는다. 이렇게 꾸준히 챙겨 먹는 작은 습관이 폭식을 막고 체력과 컨디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풍심당 바삭바삭 무설탕 옥수수칩. 30g 1700원.
배우 한가인은 간식을 고를 때 ‘당류’를 가장 먼저 확인한다. 그는 “과자는 전체 칼로리보다 당 함량을 먼저 본다”며 “당이 많이 들어 있으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기 때문에 주의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마트에서는 포장 뒷면의 영양성분표를 꼼꼼히 살핀다고. 한가인이 즐겨 찾는 간식은 설탕 대신 원재료 본연의 단맛이 살아 있는 곡물 스낵류다. 고소하면서도 담백해 아이와 함께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오트리 고메넛츠 블랙 에디션. 250g 1만8000원.
모델 한혜진은 다이어트 중에도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는다. 식단 관리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직접 먹어보고 재구매한 간식을 유튜브를 통해 소개했다. 단백질이 풍부한 병아리콩 후무스에 채소 스틱을 찍어 먹거나, 냉동 과일 믹스와 요구르트로 스무디를 만들어 먹는 식. 여기에 하루 한 봉으로 포만감을 채워주는 견과류도 즐겨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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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남양 닥터존스 마마메 맛군 밤뜨래 아몬드브리즈 앳킨스 오트리 왓더파머스 잭스빈 키토제니 푸드올로지 풍심당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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