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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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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필요한 디지털 세대 학습법, 비주얼씽킹

EDITOR 한정은

2019. 11. 22

디지털 세대인 요즘 아이들에게 아직도 구시대적인 학습 방식을 강요하고 있지는않은지. 영상과 이미지에 익숙한 아이들에게는 글과 그림, 기호를 이용해 개념을체계화하는 ‘비주얼씽킹’ 학습법이 제격이다.

“라떼(나 때)는 말이야~”

밤 10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이 가장 붐비는 시간이다. 아이들은 방과 후 학교 정문앞을 벗어나기 무섭게 학원으로 향하고, 책장에는 문제집과 참고서가 한가득이다. 

아직도 여전히 학부모 세대의 ‘구시대’ 방식처럼 공부하는 우리 아이들, 계속 이렇게공부해도 괜찮은 걸까? ‘부모가 낳고, 스마트폰이 기른 세대’로 불리는 요즘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세상을 접했다. 유아 시절에는 ‘유튜브’를 통해 지구반대편에 사는 친구의 장난감 리뷰 영상을 보고, 조금 더 자라서는 ‘인스타그램’에서사진으로 친구들과 소통하며 ‘틱톡’에 15초짜리 방탄소년단의 댄스 커버 영상을올린다. 그야말로 영상과 이미지가 주가 되는 시대에 사는 ‘디지털 네이티브세대’다. 따라서 학습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 스마트 학습, 학습용 챗봇 등이등장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시대의 학습이 그 해법이다.

‘이미지 한 장’으로 공부한다? 비주얼씽킹이 뜬 이유

국내 최초로 비주얼씽킹 학습법을 스마트 학습기에 적용한 와이즈캠프의 ‘개뼈노트’는 개념을 체계적으로 구조화해 사고를 확장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비주얼씽킹 학습법을 스마트 학습기에 적용한 와이즈캠프의 ‘개뼈노트’는 개념을 체계적으로 구조화해 사고를 확장할 수 있다.

한 손에 스마트폰을 쥐고 태어나는 디지털 세대 아이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자녀 교육에 발 빠른 학부모들은 최근 고리타분한 주입식 교육만 고수하던 과거의학습 방식을 외면하는 추세다. 이들이 선택한 것은 다름 아닌 ‘비주얼씽킹(VisualThiking)’ 학습 방식. 비주얼씽킹이란 글과 그림, 기호 등으로 개념을 체계화해 이해력을 높이고, 더 오래 기억하도록 하는 시각적 사고 방법이다. 흔히 이미지를활용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는데, 마인드맵이나 드라마의 인물 관계도를 떠올리면이해가 쉽다. 단 한 장의 이미지로도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모든 것이 표현된다. 

학부모 세대가 따르던 기존의 구시대 공부 방식과는 확연히 다른 양상이다. 이방법은 천재들이 영감을 얻는 비법으로 알려져 이미 여러 차례 화제가 되기도 했다.20세기 가장 위대한 물리학자인 알베르트 아인슈타인(1879~1955)을 비롯해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1847~1931)은 습관적으로 낙서하기를 즐겼다. 이탈리아르네상스 거장 레오나르도 다 빈치(1452~1519)는 창작 과정에서 떠오르는 모든아이디어를 노트에 남겼다. 그가 남긴 노트는 유품으로 확인된 것만 1만3천여 쪽에달한다. 비주얼씽킹은 글보다 이미지에 더 익숙한 요즘 아이들을 위한 학습법이자,주입식이나 암기 위주 수업과 달리 떠오르는 생각을 글이나 그림 등으로 표현하는‘창의 학습법’이다. 최근 초등학교에서는 비주얼씽킹의 학습 효과가 입증되며, 이를활용해 수업하는 교사 역시 늘어나는 추세다.

비주얼씽킹, 집에서도 가능할까?

그렇다면 집에서도 비주얼씽킹 학습을 할 수 있을까? 체계적인 스마트 학습 교재와함께라면 가능하다. 그 대표적인 예가 19년 노하우의 ‘비상교육’이 만든 스마트 학습브랜드 ‘와이즈캠프’다. 지금까지의 스마트 학습은 선생님의 개념 강의와 문제 풀이,오답 노트를 하면 끝이라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스마트학습은 이미지와 영상으로 이뤄진 학습 콘텐츠로 공부할 수 있어 디지털 세대아이들에게 더 효과적인 방식이긴 하지만, 배운 내용을 완벽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와이즈캠프 개뼈노트가 제안하는 비주얼씽킹 학습법

와이즈캠프는 스마트 학습의 고질적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교과서 개념의 뼈대를잡는 예·복습 콘텐츠 ‘개뼈노트’를 최근 새롭게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 비주얼씽킹학습법을 스마트 학습기에 적용한 이례적인 사례다. 개뼈노트의 학습 방식은 총4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그림을 통해 개념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구조를잡아나가는 ‘개뼈TV’ 강의다. 강의를 다 들은 후에는 2단계로 배웠던 내용을 다시한번 개념으로 정리하는 ‘펼치기’ 학습이 이어진다. 3단계는 ‘말하기’ 기능으로공부한 내용을 자신의 목소리로 직접 설명하며 녹음할 수 있다. 비주얼씽킹 방식이가장 잘 적용된 개뼈노트의 핵심 단계는 바로 4단계 ‘그리기’ 학습이다. 눈으로 보고,귀로 듣기만 하던 기존 스마트 학습에 손으로 쓰고 그리는 학습을 더해 완전 학습이가능해진 것. 개념을 직접 그리는 ‘생각 그기’와 나만의 마인드맵을 펼치는‘개뼈노트 그리기’를 통해 개념을 더욱 체계적으로구조화하고, 사고를 확장할 수 있다.



제작지원&자료제공 와이즈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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