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한 브런치, 두부스크램블플레이트

두부스크램블

ingredients
두부 ½모, 양파 ½개, 빨강 파프리카 ⅓개, 당근 ¼개, 생참기름 1큰술, 강황가루 ¼작은술, 간장 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How to make
1 두부는 팔팔 끓는 물에 30초 정도 데치고 30분 이상 물기를 뺀 뒤 으깬다. 
2 양파, 파프리카, 당근은 깨끗하게 씻은 뒤 깍둑썬다. 
3 참기름을 두른 팬에 양파를 넣고 2~3분 정도 볶는다. 
4 파프리카, 당근을 넣고 2~3분 정도 볶다가 두부를 넣는다. 
5 강황가루를 뿌린 뒤 두부가 말랑말랑해지고 채소가 익을 때까지 중약불에서 볶는다. 
6 간장을 넣고 물기가 증발할 때까지 조금 더 볶은 뒤 후춧가루를 뿌린다.

웜샐러드

ingredients
미니 가지 ½개, 그린빈 ½줌, 연근·노랑 주키니 ⅓개씩, 소스(발사믹식초·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1 ½큰술씩, 메이플시럽 ½큰술, 다진 양파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현미유 2~3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How to make
1 채소를 깨끗하게 씻은 뒤 가지는 세로를 길게 2등분하고, 그린빈은 끝부분만 자른다. 연근과 주키니는 0.5cm 두께로 둥글게 슬라이스한다. 
2 분량의 재료를 골고루 섞어서 소스를 만든다.
3 달군 팬에 현미유를 충분히 둘러 코팅한다. 
4 연근, 주키니, 그린빈, 가지를 가지런히 올리고 소금을 뿌린 뒤 앞뒤로 뒤집으며 노릇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굽는다. 
5 후춧가루를 뿌린다.

오이딜샌드위치

ingredients
비건식빵 2장, 비건버터 1작은술, 오이 ⅓개, 딜 2줄기, 비건마요네즈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How to make
1 식빵은 크러스트 부분을 자른다. 
2 달군 팬에 비건버터를 녹이고 식빵을 노릇노릇하게 살짝 굽는다. 
3 오이는 필러로 얇게 슬라이스한다. 
4 딜은 손으로 듬성듬성 뜯는다. 
5 식빵 2장의 안쪽에 비건마요네즈를 바르고 식빵 1장에 오이를 얹은 뒤 소금, 후춧가루를 뿌린다. 
6 오이 위에 딜을 올리고 식빵을 덮은 뒤 세로로 2등분한다.

봄날의 맛, 냉이솥밥정식

냉이솥밥

ingredients
쌀·채수 1½컵씩, 냉이 15g, 건표고버섯 3개, 양념장(청양고추(작은 것) 1개, 국간장 1큰술, 참기름·깨 간 것 ½큰술씩, 고춧가루 1작은술, 원당 ¼작은술, 소금 약간) 

How to make
1 쌀은 30분 정도 불린다. 
2 냉이는 뿌리의 흙을 털어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는다. 체에 밭쳐 물기를 뺀 뒤 먹기 좋게 손질한다. 
3 건표고버섯은 뜨거운 물에 10분 정도 불린 뒤 물기를 짜고 다진다.
4 무쇠냄비에 쌀, 건표고버섯을 넣어 잘 섞고 채수를 넣은 뒤 약불에서 10분 정도 끓인다. 
5 밥물이 끓어서 줄어들면 냉이를 넣은 뒤 불을 끄고 뚜껑을 닫은 채 10분 정도 뜸을 들인다. 
6 분량의 재료를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7 뚜껑을 열고 잘 섞은 뒤 솥밥을 담고 양념장을 곁들인다.

다시마쌈

ingredients
쌈다시마(6ｘ5cm) 5장, 노랑 파프리카 ½개, 비트(작은 것) ¼개, 적양배추(작은 것) 1/8개, 무순 ½줌, 초고추장소스(고추장·현미식초 2큰술씩, 비정제 원당·매실청 1큰술씩, 다진 마늘 1작은술, 통깨 약간) 

How to make
1 다시마는 빨래하듯 헹구고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소금기를 없앤 뒤 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2 다시마를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히고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쌈을 쌀 수 있도록 6ｘ5cm 크기로 자른다. 
3 파프리카, 비트, 적양배추는 0.2cm 너비, 7cm 길이로 가늘게 채썬다. 
4 다시마에 파프리카, 비트, 적양배추, 무순을 넣고 만다. 
5 분량의 재료를 골고루 섞어 초고추장소스를 만든다.
6 다시마쌈에 초고추장소스를 곁들인다.

꽈리고추느타리볶음

ingredients
꽈리고추 4~5개, 느타리버섯 100g, 생참기름 2큰술, 간장·조청·채수 1큰술씩, 후춧가루 약간 

How to make
1 꽈리고추는 꼭지를 따서 씻고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키친타월로 먼지를 닦은 뒤 손으로 찢는다. 
3 강불로 달군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꽈리고추를 넣어 2~3분 볶다가 중약불로 줄인 뒤 느타리버섯을 넣어 2~3분 더 볶는다. 
4 간장, 조청, 채수를 섞어서 ③에 붓고 양념이 잘 스미도록 3~5분 정도 더 볶은 뒤 후춧가루를 뿌린다.

마음에 위로가 되는 따스함 가득, 스튜정식

칠리콩토마토스튜

ingredients
병아리콩 1큰술, 완숙 토마토(작은 것)·셀러리(8~9cm) 1개씩, 양파·빨강 파프리카·피망 ¼개씩, 당근 ½개, 마늘 2쪽, 토마토농축액·자투리 채수 1컵씩, 피쿠알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바질가루·천일염·후추 약간씩, 페페론치노 1~2개, 월계수잎 2장, 파프리카파우더 2큰술 

How to make
1 병아리콩을 물에 넣어 반나절 정도 불린 뒤 씻고 물기를 뺀다.
2 토마토를 반으로 자르고 씨를 제거한 뒤 1.5cm 크기로 깍둑썬다. 양파, 당근, 파프리카, 피망도 1.5cm 크기로 깍둑썬다. 마늘은 다진다.
3 토마토를 냄비에 넣어 토마토농축액과 섞고 중약불에서 10분 정도 뭉근하게 끓인다. 
4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페페론치노를 넣어 볶다가 마늘, 양파, 당근, 파프리카, 피망을 순서대로 넣고 볶는다.
5 ③의 토마토를 넣고 병아리콩을 넣는다. 
6 채수를 붓고 셀러리, 월계수잎, 파프리카파우더, 바질가루, 천일염, 후춧가루를 넣은 뒤 병아리콩이 익을 때까지 20분 정도 더 끓인다.

아스파라거스구이와 비건마요네즈

ingredients
아스파라거스 3개, 피쿠알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비건마요네즈 1큰술 

How to make
1 아스파라거스는 아랫부분의 줄기를 필러로 적당히 벗긴다. 
2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아스파라거스를 넣어 2~3분 노릇노릇하게 구운 뒤 소금을 뿌린다. 
3 열이 남아 있을 때 후춧가루를 뿌리고 비건마요네즈를 곁들인다.

무화과샐러드

ingredients
무화과 2개, 비건치즈 2~3큰술, 경수채(미즈나) 20g,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How to make
1 무화과는 씻어서 물기를 닦고 세로로 4등분한다. 
2 비건치즈와 경수채를 5~6cm 크기로 먹기 좋게 자른다. 
3 경수채, 무화과, 비건치즈를 접시에 가지런히 담는다. 
4 올리브오일과 후춧가루를 살짝 뿌린다.

아이리시 스타일 브런치, 으깬감자샌드위치세트

으깬감자샌드위치

ingredients
슬라이스한 호밀빵 2조각, 감자 1개, 소금 ½작은술+여분, 비건버터 1큰술, 두유 2큰술, 후춧가루 약간, 다진 생파슬리 1작은술 

How to make
1 호밀빵을 그릴팬에 넣어 그릴 자국이 나도록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2 감자를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기고 2cm 크기로 깍둑썬다. 
3 팔팔 끓는 물에 감자와 소금 ½작은술을 넣고 10분 정도 삶는다. 
4 삶은 감자를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포크로 곱게 으깬다. 
5 녹인 비건버터를 넣고 두유, 여분의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잘 섞는다.
6 구운 호밀빵에 ⑤를 두툼하게 바르고 파슬리를 뿌린다.

캐슈너트허브꽃샐러드

ingredients
화이트와인식초드레싱(화이트와인식초·다진 양파 1큰술씩, 메이플시럽 ½큰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1½큰술, 천일염 약간), 캐슈너트 ½컵, 허브꽃 1컵, 래디시 2개 

How to make
1 분량의 재료를 골고루 섞어 화이트와인식초드레싱을 만든다. 
2 캐슈너트와 허브꽃, 래디시를 깨끗하게 씻는다. 
3 허브꽃은 채소탈수기와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제거하고, 래디시는 4등분한다. 
4 약불로 달군 팬에 캐슈너트를 넣고 3~4분 정도 노릇노릇하게 볶는다. 
5 캐슈너트와 허브꽃을 볼에 담고 드레싱을 넣어 잘 버무린다. 
6 ⑤를 그릇에 담고 래디시를 가지런히 올린다.

<sub>매일 한끼 비건 집밥
채식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요리책. 채식, 그중에서도 엄격한 비건 요리를 하루 한 번, 31일 동안 먹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식단 구성이 어려운 초보자들을 위해 2~3개 메뉴를 조합해 한 끼 식단으로 제안하는 점이 포인트. 레시피 외에도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홈메이드 소스와 국물 만드는 방법, 비건 식재료 활용법 등 채식의 기본을 차근차근 짚어준다. 밥과 국수, 빵과 파스타, 그리고 일상식부터 근사한 메뉴까지 다양한 음식을 집에 있는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다. 테이스트북스.

디자인 이지은 사진&자료제공 매일 한끼 비건 집밥(테이스트북스)</s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