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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kitchen

#있어빌리티 꿈의 주방템

EDITOR 백민정

2019. 02. 18

요리와 사람의 품격을 높이는 워너비 주방 아이템들.

발뮤다 더 토스터

죽은 빵도 살려낸다는 발뮤다의 토스터. 비결은 상단 트레이의 5ml 미니 물통! 이 물통에 물을 넣으면 스팀 효과를 내는데, 그 덕에 오븐 내 온도가 급속히 올라가 냉동 빵도 표면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빵으로 완성되는 것! 31만9천원.

“발뮤다가 죽은 빵만 살리는 건 아니에요. 가래떡과 고구마도 정말 맛있게 구워준답니다. 요즘 발뮤다로 구운 가래떡과 고구마 먹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mming.j

스메그 냉장고 FAB28

디자인 가전의 대표주자 스메그. 미니멀한 디자인, 감각적인 컬러로 주방을 한층 세련되게 만든다. 스메그 냉장고는 다양한 사이즈가 출시되는 것은 물론, 단계별 온도 조절이 가능해 화장품이나 간식 또는 맥주 냉장고로 활용해도 좋다. 267ml 2백58만원.

“메인 냉장고로 쓰기에는 가성비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 구입했어요. 사용하다보니 성능도 좋고 아주 만족스러워요.” @besimple1

드롱기 아이코나 빈티지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아날로그 감성이 반영된 아이코나 빈티지는 홈 카페에 대한 로망을 실현시켜주는 대표 아이템. 직접 템퍼링해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방식이며, 우유 거품을 내는 스티머가 있어 라테나 카푸치노도 즐길 수 있다. 반자동 방식이지만 조작이 쉽다. 49만9천원.



“가성비 높은 커피머신이에요. 에스프레소는 물론, 우유 스팀까지 무엇 하나 실망스럽지 않거든요. 예쁜 색감과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주니 대만족.” @with.us.travel_kelly

스켑슐트 에그팬

주물 소재 팬이라 무겁고 시즈닝을 꼭 해야 사용할 수 있는 번거로움에도 주부들의 워너비 팬으로 등극한 스켑슐트의 주물팬. 특히 지름 9cm, 4개의 원형 틀로 이루어진 에그팬은 달걀프라이를 비롯해 팬케이크, 부침개 등 다양한 요리를 예쁘게 완성할 수 있어 인기다. 19만4천원.

“우스갯소리로 신발도 구워 먹겠다고 할 정도로 활용도 갑! 김치전, 감자전, 팬케이크는 물론 빵과 소시지를 한 번에 구워 간편하게 핫도그 만들어 먹기에도 좋아요.” @kyunghee2092

라꼬르뉴 꼬뉴페 1908

라꼬르뉴는 프랑스 최고급 주방 오븐 브랜드로 셰프들 사이에서도 꿈의 오븐으로 불린다. 묵직한 도어로 완벽하게 밀폐시켜 가마솥 같은 효과를 내는데, 그 덕에 음식을 뭉근히 촉촉하게 익힐 수 있다. 고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이 내뿜는 우아함 역시 이 제품을 갖고 싶게 하는 이유다. 1천8백만원(후드 불포함).

“요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할 정도로 요리에 관심이 많은 남편이 선택한 라꼬르뉴 오븐. 다른건 몰라도 화력만큼은 최고예요!” @momoblanc_story

바이타믹스 초고속 블렌더 PRO750

강력한 파워 모터를 탑재해 무엇을 갈든 목에 걸리는 것이 1도 없다고 알려진 마성의 블렌더. 항공기에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칼날이 모든 재료를 미세하게 으깨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한다. 깨끗한 물과 세제를 넣고 돌리면 따로 분해할 필요 없이 간편한 세척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2L 1백89만원.

“일반 블렌더는 식감 때문에 토마토 껍질을 모두 벗긴 후 갈아 주스를 만드는데, 바이타믹스는 껍질째 넣어도 목 넘김이 부드러워요. 일주일에 서너 번 이상 쓰는 듯해요.” @simply_recipe

기획 한여진 기자 디자인 최정미
사진제공 드롱기 라꼬르뉴 바이타믹스 발뮤다 스메그 스켑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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