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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1억원 후원클럽 가입한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부부

김명희 여성동아 기자 mayhee@donga.com

입력 2019.09.09 18:19:33

지난 2016년 양궁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리우 올림픽 경기장을 찾은 정의선 부회장 부부.

지난 2016년 양궁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리우 올림픽 경기장을 찾은 정의선 부회장 부부.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정지선 씨 부부가 지난 6월 예술의전당 후원회에 가입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정 수석부회장이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추진한 덕분에 회사 내부에서도 이 같은 사실을 아는 이가 거의 없었다. 

예술의전당 후원회는 1997년 결성된 국내 최초 예술 기관 후원회로, 예술의전당 운영 및 사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예술의전당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기관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보다 활성화시키는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의선 수석부회장 부부는 무궁화 회원으로 가입했다. 예술의전당 후원회는 가입 시 납부하는 회비에 따라 무궁화·국화·모란·매화·동백·목련·석류 등으로 나뉘는데, 무궁화 회원은 가입비 1억원에 연간 자율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한다. 현재 무궁화 회원으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 관장 부부, 담철곤 오리온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 부부,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과 윤보영 씨 부부, (주)KT&G 등 20팀의 개인 또는 법인이 가입해 있다. 예술의전당 후원회의 한 관계자는 “정의선 수석부회장 부부가 음악을 좋아하고, 시간이 되면 공연도 보러 온다. 후원회에 대해서도 잘 알고 취지에 공감해왔다”고 가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부부, 담철곤 오리온 회장 부부 등도 회원

그간 정 수석부회장은 지속적 예술 분야 후원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소신 하에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전개해왔다. 현대차는 국립현대미술관(MMCA),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LACMA), 영국 테이트모던(Tate Modern)과 10년 이상 장기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예술가들을 발굴·후원하는 한편 다양한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문화예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일상 속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강원도 평창군에서 주민과 음악가들이 함께 어울리는 음악 축제인 ‘제5회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를 열고 시골 마을을 클래식으로 물들였다.


사진 동아일보 사진DB파트






여성동아 2019년 9월 6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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