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YLE

hair

땋기의 기술, 브레이드 헤어 스타일링

글 김자혜

2020. 10. 14

자꾸만 흘러내리는 앞머리, 그냥 두지 말고 이제는 땋아보자. 셀렙들에게 배우는 앞머리 브레이드 헤어의 신세계.

언밸런스 디테일이 포인트, 카이아 조던 거버

모델 카이아 조던 거버는 한쪽은 앞머리를 땋고, 반대쪽은 안쪽 머리를 길게 땋은 언밸런스 스타일을 선보였다. 단발머리라면 안쪽에 길이가 긴 헤어피스를 붙여 땋아보자. 리본 끈으로 묶어 마무리하면 러블리한 느낌을 더할 수 있을 듯!

평범한 포니테일의 변신, 비토리아 세레티

앞머리만 땋는 스타일이 뭔가 밋밋해 보인다면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의 스타일을 눈여겨보자. 5:5 가르마로 묶은 평범한 스타일에 앞머리를 소량 뺀 뒤 길게 땋아 변신을 꾀했다. 앞머리는 맨 위부터가 아닌 헤어 중간부터 땋는 것이 포인트다.

러블리 보헤미안 걸, 나은

러블리한 브레이드 헤어의 정석을 보여준 에이프릴의 나은. 헤어 앞부분만 끈과 함께 땋고 깃털 장식으로 마무리해 보헤미안 무드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나은처럼 스타일링하고 싶다면 끈이나 실이 포함된 브레이드 헤어 키트를 구입해 간편하게 연출해보시길!

내추럴 시크 스타일, 블랑카 미로

내추럴한 매력을 살린 패션 디렉터 블랑카 미로의 브레이드 헤어. 웨이브 헤어 앞부분을 위부터 중간까지만 땋고 별도의 끈이나 핀으로 고정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디테일이 시크한 멋을 극대화한다.

몽환적인 느낌 가득, 제니

블랙핑크 제니는 블리치 헤어 앞부분만 땋은 스타일을 선보였는데, 두 가지 컬러의 헤어가 섞여서인지 오묘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자아낸다. 밋밋할 수 있는 스트레이트 헤어에 브레이드 디테일을 더하면 단숨에 트렌디하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헤어피스 포인트, 태연

태연은 다양한 장식의 헤어피스를 가미해 러블리한 브레이드 헤어를 완성했다. 앞머리를 털실과 함께 땋은 뒤 뒤로 넘겨 고정하고 깃털 장식 헤어피스를 부착해 포인트를 살렸다. 포근한 털실을 이용한 브레이드 헤어는 F/W 시즌과 찰떡인 듯!

브레이드 티아라, 혜리

혜리는 앞머리를 땋아 반대쪽으로 넘긴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땋은 앞머리가 이마를 덮으며 티아라처럼 보이도록 연출한 것. 전체적으로 컬을 더해 로맨틱한 매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 게티이미지 사진제공 인스타그램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