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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남궁민·노제도 라면 먹는다

글 송화선 기자

입력 2022.01.25 14:11:29

MBC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국정원 요원 역을 맡아 단단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배우 남궁민이 라면 광고로 새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진라면이 라면의 진리”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최근 광고 촬영에서 그는 ‘담백한 순한맛’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미소, ‘얼큰한 매운맛’에 딱 맞는 강렬한 눈빛을 한 번에 표현해 스태프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진라면’은 1988년 출시된 오뚜기의 대표 라면으로, 지난해 8월 기준 누적 판매량이 67억 개에 이른다. 오뚜기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진라면 이름을 유지하면서 꾸준한 리뉴얼을 통해 맛을 업그레이드해왔다. 나트륨 함량을 줄이고 건더기 양을 늘린 게 특징이다.

오뚜기가 진라면 광고와 함께 공개한 ‘육개장 컵’ 광고 모델 또한 남궁민이다. 검은 민소매 차림으로 거친 숨을 몰아쉬며 운동에 집중하는 그의 모습과 함께 “양은 20%, 맛은 200% 벌크업”이라는 메시지가 선명하게 전해진다. ‘육개장 컵’은 지난해 5월 출시된 제품으로, 기존 제품과 비교할 때 면과 건더기, 분말스프 양이 모두 늘었다. 계란 스크램블의 크기와 개수가 늘어나 한층 풍부하고 진한 맛이 나는 것도 특징이다.

한편 오뚜기는 매운맛 대표 주자 ‘열라면’ 모델로는 댄서 노제를 선택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 출연해 높은 인기를 얻은 댄서 노제는 최근 공개된 열라면 광고에서 진한 레드립 메이크업과 화려한 춤동작을 선보여 열라면의 ‘화끈한’ 매력을 한눈에 느끼게 했다. “화끈하면서 확 끌려야지, 나처럼” “요즘 매운맛, 이게 진리야” 등의 멘트 또한 열라면과 노제의 독보적인 매력을 강조한다. 열라면은 오뚜기가 1996년 선보인 제품. 최근 열라면 반 개에 순두부 반 모, 다진 마늘, 계란, 후추를 더하는 ‘순두부 열라면’, 열라면에 우유와 치즈를 더하는 ‘로제 열라면’ 등의 레시피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오뚜기





여성동아 2022년 2월 6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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