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YLE

look

TWEED & STRAP SHOES

스타들의 리얼웨이에서 포착한 메가트렌드

EDITOR 한지혜

2020. 03. 10

#TWEED

안소희

재킷 4백85만원 발맹.
스커트 1백85만원 발맹.

재킷 4백85만원 발맹. 스커트 1백85만원 발맹.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트위드 소재를 정석대로 제대로 갖춰 입은 안소희의 패션을 눈여겨볼 것.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실루엣이 특징인 트위드 투피스에 블랙 스타킹과 아찔한 스틸레토 힐을 더해 다리가 길고 슬림해 보이는 룩을 완성했다. 평소엔 앞코가 둥근 플랫 슈즈를 매치하거나, 미니 원피스 위에 트위드 재킷만 걸쳐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제시카

1백36만원 모스키노.

1백36만원 모스키노.

에디터가 이번 시즌 추천하는 트위드 아이템은 화사한 화이트 컬러 재킷이다. 컬러 아이템을 곁들인 과감한 스타일링뿐 아니라 화이트 티셔츠처럼 캐주얼한 아이템을 매치하면 데일리 룩으로 활용해도 손색없기 때문. 구김이 잘 가지 않아 캐리어에 휴대하기도 쉽고, 올 화이트 룩에 포인트를 주기도 좋아 셀프 웨딩 촬영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신부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슬기

3백80만원 구찌.

3백80만원 구찌.

연예인 패션 단골 아이템 중 하나인 트위드 재킷. 큰맘 먹고 장만했지만 어떤 아이템과 매치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레드벨벳 슬기가 선택한 데님 팬츠를 주목하자.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각인된 트위드 재킷도 실패 없는 패션 공식으로 통하는 데님과 만나면 오피스 룩은 물론 스트리트 무드까지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블랙 데님 팬츠를 매치해 모던함을 강조하거나, 핏이 넉넉한 데님 팬츠에 와일드한 부츠를 더해 쿨한 리얼웨이 룩을 완성하는 식으로!

#STRAP SHOES

이연희

1백39만원 지안비토로시.

1백39만원 지안비토로시.

이연희가 MBC 드라마 ‘더 게임’ 제작 발표회의 패션 포인트 아이템으로 픽한 크리스털 장식 스트랩 힐. 스커트는 물론 블랙이나 화이트 팬츠와 매치하기도 좋고,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드레스업한 효과를 낼 수 있어 리얼웨이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단, 크리스털 장식 때문에 자칫 과해 보일 수 있으니 슈즈 컬러는 톤 다운되거나 누디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최수영

1백53만5천원 보테가베네타.

1백53만5천원 보테가베네타.

패셔니스타들의 마음을 빼앗은 보테가베네타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의 뉴 룩을 완벽하게 소화한 최수영. 이번 시즌 트렌드 중 하나인 밀리터리풍 점프슈트에 발목을 감는 스트랩 샌들을 매치했다. 그녀가 선택한 슈즈는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글래디에이터 샌들에 비해 디자인이 깔끔하고 모던해 다양한 룩에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 슈즈 하나로 파워풀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스트랩 샌들을 적극 활용해보자.



기은세

1백39만원 지미추.

1백39만원 지미추.

몇 시즌 째 트렌드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벨벳이 올봄에도 대활약할 예정이다. 아찔한 스틸레토 힐부터 플랫 슈즈, 롱부츠까지 벨벳 소재를 활용한 다채로운 디자인이 런웨이에 쏟아져 나왔기 때문. 한껏 드레스업하고 싶은 날 신을 특별한 치트키를 찾고 있다면 벨벳 리본 스트랩과 메시 소재의 조합이 포인트인 기은세의 스트랩 슈즈를 눈여겨볼 것!

기획 정세영 기자 사진 뉴스1 인스타그램 디자인 이지은
사진제공 구찌 모스키노 발맹 보테가베네타 지미추 지안비토로시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