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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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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홈파티를 위한 시크릿 레시피

NS 홈쇼핑과 여성동아가 함께하는 주목해야 할 12월 건강 스토리

EDITOR 정세영 기자

2019. 12. 01

모임과 파티로 북적이는 연말연시. 홈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별다른 솜씨나 특별한 재료 없이도 근사한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레시피를 주목하자.

비프스테이크 레시피(3~4인분)

다진 쇠고기 450g, 마늘 1개, 양파 80g, 구운 호두 2알, 구운 아몬드 5알, 달걀 3큰술, 당근 20g, 소금·파슬리가루 1작은술씩, 너트메그가루 ¼작은술, 계핏가루·후춧가루 약간씩바질데미그라스소스(버터·꿀·레몬즙 2큰술씩, 밀가루·설탕 1큰술씩, 하인즈데미그라스소스 1컵, 토마토페이스트 ¼컵, 바질가루 ½작은술)

1 다진 쇠고기는 키친타월에 눌러 핏물을 뺀다. 
2 마늘과 양파, 구운 호두와 구운 아몬드는 다진다. 
3 큰 볼에 쇠고기와 모든 재료(소스 제외)를 넣어 끈기가 생기도록 치댄다. 
4 ③을 200℃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12분간 구워낸다. 또는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면을 중간 불에서 2분씩 구운 뒤 뚜껑을 덮고 약한 불로 줄여 안까지 익힌다. 
5 바질데미그라스소스의 버터를 팬에 녹인 뒤 밀가루를 넣어 약한 불에서 잘 저어가며 볶다가,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어 거품기로 잘 저으며 풀어 바르르 끓인다. 
6 ④를 넣고 조려 걸쭉한 농도가 되면 불을 끄고 그릇에 담는다. 구운 채소를 곁들이면 더욱 좋다.

고구마

식이섬유가 풍부해 영양 간식으로 손색없는 고구마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 버터와 꿀을 섞은 소스를 추가해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 오븐에 넣고 굽는다. 그릇에 버터와 꿀을 3스푼씩 넣고 섞은 뒤 랩을 씌워 냉동실에 15~20분 정도 넣어둔다. 잘 구워진 고구마 중간에 칼집을 내 살짝 벌리고, 버터와 꿀을 섞은 소스를 넣는다. 여기에 시나몬가루를 뿌리면 아이들 간식은 물론 홈파티에도 제격인 고구마버터구이가 완성된다.

바지락

찬바람 부는 날 유난히 생각나는 국물 요리. 뜨끈하면서도 개운한 국물 맛을 느끼고 싶다면 바지락이 정답이다. 껍데기가 두껍고 푸르스름한 빛이 돌며 윤기 나는 것이 좋은 상품이다. 바지락은 껍데기 안에 불순물이 들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해감이 필요하다. 찬물에 소금을 30g 정도 넣어 소금물을 만든 뒤 바지락을 담가 2~3시간 둔다. 새 물을 받아 바지락을 넣고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문질러 닦는다.

소고기

소고기는 물에 담가 핏물을 빼고 깨끗한 키친타월로 물기를 없앤 뒤 사용한다. 육질은 붉고 선명하며, 지방은 연한 크림색을 띠고 광택이 나는 것을 선택한다. 표면이 마르지 않도록 밀봉해 보관하는데 냉장 보관은 2~3일 이내, 냉동고에 넣어놓았다면 1개월 안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냉동육은 요리하기 하루 전 냉장실로 옮겨 밀봉된 상태에서 천천히 녹인 뒤 사용해야 육즙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닭고기

튀김, 덮밥, 탕, 전골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특유의 담백함과 고소함을 지녀 한국인의 ‘최애’ 고기가 된 닭고기. 살은 분홍빛을, 껍질은 크림색을 띠는 것이 신선하다. 구입한 뒤 바로 먹지 않는다면 냉장고에 넣어두고 하루이틀 안에 조리해 먹는 것이 좋다.

사진 김도균 디자인 김영화
제작지원 NS홈쇼핑 요리&스타일링 김상영(noda+쿠킹스튜디오) 문의 NS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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