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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trend

반짝이는 셀렙 스타일 #트윙클헤어

EDITOR 이나영

2019. 01. 25

최근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셀레브러티 사진에 자주 등장하는 헤어스타일이 있다. 평소에는 티가 잘 나지 않지만, 조명을 비추거나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면 ‘반짝’ 하고 보석처럼 빛나는 그것! 바로 트윙클 헤어피스다. 태연, 선미, 헤이즈, 다솜, 서현 등 많은 스타들이 도전한 트윙클 헤어피스 스타일링은 긴 생머리에도, 단발에도, 염색 모발에도 시크하게 잘 어울려서 유행 중. 

트와이스 채영

트와이스 채영

“트윙클 피스 양만큼 모발을 잡아 코바늘로 시술해요. 피스와 모발을 묶어 연출하는 것도 가능하죠. 컬러는 2~3개 정도 믹스해 사용하면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알루의 용한 부원장은 피스를 많이 붙이기보다는 소량을 붙여 살짝살짝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것이 훨씬 예쁘다고 조언한다. 숍에서 전문적인 시술을 받기 힘들다면 쇼핑몰에서 끝부분이 똑딱이 핀 형태로 된 헤어피스를 구입해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다만 헤어피스를 붙였을 때 헤어 스타일링 기기 사용은 주의가 필요하다. 드라이어나 아이론 모두 평소보다 낮은 온도로 사용해야 피스가 끊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탱글탱글 볼륨감이 강한 컬은 연출하기 힘들다. 트윙클 헤어는 그 자체만으로도 화려하고 예쁘지만 헤어피스 컬러와 옷, 렌즈, 메이크업 톤 등을 맞추면 더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선미처럼 눈썹 밑에 글리터를 살짝 바르거나, 글리터링 아이라인을 그리면 트윙클 헤어와 함께 블링블링 효과가 극대화된다.

기획 최은초롱 기자 사진 이상윤 뉴스1 디자인 이지은
사진제공 인스타그램 제품협찬 핑크에이지 도움말 용한(알루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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