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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마코, 경량성·보온성 갖춘 ‘숏 구스다운’으로 겨울 시즌 공략

이혜민 기자 behappy@donga.com

2018. 12. 27

㈜여미지(대표 곽희경)의 골프웨어 브랜드 마코(MACAW)가 보온성과 경량성을 모두 갖춘 숏 구스다운을 출시했다. ‘로고 플레이 숏 구스다운’ 점퍼는 지난가을 출시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올 오버 로고 프린트 점퍼’의 겨울 버전이다. 충전재가 최적의 구스다운 비율인 솜털 90%와 깃털 10%로 구성돼 있으며, 보온성과 함께 경량성이 뛰어나 한겨울 필드에서 스윙을 할 때 착용하기 적합하다.

마코의 로고 플레이 숏 구스다운 점퍼는 디자이너의 세심함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점퍼의 주머니를 지퍼로 처리해, 골퍼들이 필드에서 스윙을 하는 동안 물건을 잃어버릴 걱정을 하지 않도록 도왔다.

또한 주머니 안감은 기모 소재로 만들어 옷을 입은 사람들이 신체가 닿는 곳곳에서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소매 부분을 주름 처리해 내부로 들어오는 차가운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했고, 목둘레 부분을 벨벳 원단으로 덮어 부드럽고 따뜻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팔과 허리의 움직임이 많은 골퍼들이 활동에 제약이 없도록 점퍼의 기장을 디자인했다. 로고 플레이 숏 구스다운의 길이는 약 60cm로, 골반을 살짝 덮는 길이이기 때문에 골퍼들이 스윙할 때 겉옷의 길이가 길어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다. 아울러 점퍼의 기장이 짧아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키가 작은 소비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화이트 팬츠, 스웨터와 매치해 감각적 스타일 완성

점퍼 전면에는 마코에서 개발한 로고 프린트를 배치해 밋밋해 보일 수 있는 겨울룩에 경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슬림해 보이는 허리 절개 라인과 섬세한 퀼팅 디자인, 로고 자수 포인트 등이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선사한다. 마코의 로고 플레이 숏 구스다운 점퍼는 네이비와 퍼플 두 컬러로 만나볼 수 있으며, 화보(사진) 속 모델처럼 화이트 팬츠, 골지 스웨터와 함께 매치해 입으면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신축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트리코트 소재로 만들어진 화이트 팬츠는 스키니한 라인으로 슬림한 핏을 연출할 수 있으며, 허리 부분에는 이밴드(E-Band)를 적용해 편안함을 높였다. 또한 팬츠 상단에 자수 장식이 들어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상의로 팬츠를 덮으면 심플한 코디도 가능해진다. 팬츠는 화이트와 네이비 두 컬러로 출시됐으며 두 제품 모두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짜임새 있는 조직의 조밀한 골지 스웨터는 깔끔한 기본형이라 다양한 의류와 매치해 입기 좋다. 가슴 앞판과 어깨 라인 부분에는 골지가 곡선으로 들어가 있어 라인을 돋보이게 해주며, 옷감 조직이 탄탄해 의류 복원력이 뛰어나다. 스웨터는 아이보리, 라이트그레이, 그레이, 와인, 베이지 컬러 등 5종으로 출시됐다. 스웨터와 팬츠 모두 필드 위에서는 물론 일상에서의 캐주얼한 복장까지 쉽게 매치할 수 있어 데일리 아우터, 데일리 팬츠로 활용하기 좋다. 

2010년 론칭된 ㈜여미지의 골프웨어 브랜드 마코는 골프웨어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미지를 정립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골프웨어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필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골프 캐주얼 라인’과 함께 필드 활용성에 초점을 둔 ‘그린 라벨 라인’을 갖추고 있다. 마코는 지난해 2백개 매장을 돌파했으며, 2019년 초까지 2백20개 점까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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