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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김아중-주원의 로맨틱 코미디 ‘온리유’… 두 사람의 케미 폭발 촬영 현장 첫 공개!

우먼동아일보

2013. 06. 21

김아중-주원의 로맨틱 코미디 ‘온리유’… 두 사람의 케미 폭발 촬영 현장 첫 공개!

김아중과 주원이 로맨틱 코미디에서 만났다. 공개된 영화 ‘온리유’ 촬영 현장 사진에서 두 사람은 연인처럼 잘 어울리는 모습.
하지만 사실 이 사진은 프로파일 전문 형사 ‘이호태(주원)’가 첫사랑이자 뺑소니 용의자인 ‘윤진숙(김아중)’을 경찰서로 호송하는 웃지 못할 상황을 포착한 것.
감기에 걸린 진숙을 위해 약국에 잠깐 들른 두 사람이 서로 자기가 돈을 내겠다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이다.
영화 ‘온리유’는 호태가 10년 만에 만난 첫사랑 진숙이 뺑소니범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경악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첫 촬영에 나선 김아중은 “윤진숙이라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돌발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마음에 들뜬다.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영화가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주원은 “이른 아침부터 첫 촬영을 시작했는데 날씨도 좋고 분위기도 좋다. 영화 내용도 재미있다. 앞으로 유쾌하게 촬영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다들 많은 기대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 온리유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미녀는 괴로워’, ‘나의 PS 파트너’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타이틀을 거머쥔 김아중, ‘7급 공무원’으로 액션부터 로맨틱 코미디까지 접수한 주원의 로맨틱 코미디 소식에 영화 팬들의 마음도 설레고 있다.
스틸 공개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 영화 ‘온리유’는 2013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글 • 황경신 <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 기사제보 wdcinema1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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