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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김재중의 영화 ‘자칼이 온다’ 관람 포인트 3

우먼동아일보

2012. 11. 15

JYJ 김재중이 주연으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자칼이 온다’. ‘자칼이 온다’는 전설의 킬러 봉민정(송지효)이 인기 스타 최현(김재중)을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로 11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재중의 영화 ‘자칼이 온다’ 관람 포인트 3


영화 ‘자칼이 온다’ 관람 포인트 !

김재중의, 김재중에 의한, 김재중을 위한 영화
일단 김재중의 팬이라면 티켓팅 필수. 1시간 40분의 러닝타임동안 김재중이 나오지 않는 신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영화 속에서도 인기 한류 스타도 등장하는 덕분에 영화 초반부터 그의 노래는 무한 반복된다. 춤추고, 노래하고, 애교부리고, 울고, 화내는 김재중의 모습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슬쩍 공개되는 상반신 노출신은 많은 팬들의 가슴을 떨리게 할 듯.

김재중의 영화 ‘자칼이 온다’ 관람 포인트 3




반전 코드를 잡아라

영화에 출연한 배우 오달수는 ‘자칼이 온다’의 관람 포인트를 “반전의 통쾌함이 있는 영화”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전체적인 스토리 구성에서 반전을 꾀하고 있지만 관객의 입장에서는 조금 약하다고 느낄 수도. 무엇보다 가장 큰 반전(?)은 김재중과 김성령의 키스신이 아닐까. 김재중은 “김성령 선배님이 편하게 해주셔서 긴장감 없이 촬영을 잘 할 수 있었다”며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김재중의 영화 ‘자칼이 온다’ 관람 포인트 3


각양각색 캐릭터의 총집합

오달수, 김성령, 한상진 등 명품 조연들이 출연해 영화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FBI 출신의 특수 요원 신팀장(한상진)과 변태 시골 형사 마반장(오달수)의 콤비 플레이가 웃음을 더한다. 그 외에도 최현을 집요하게 따라다니는 스토커와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여경, 파라다이스 호텔의 융통성 없는 지배인 등 다양한 캐릭터가 웃음을 준다. 하지만 너무 많은  캐릭터의 등장은 영화의 몰입도를 떨어지게 하는 단점이 되기도. 

김재중의 영화 ‘자칼이 온다’ 관람 포인트 3






글·박해나<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phn0905@gmail.com>
사진·조영철<동아일보 출판사진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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