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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Wearable Device

MY RUNNING MATE

내일부터 운동 시작!

기획ㆍ신연실 기자|사진ㆍ현일수 기자

2014. 08. 27

운동할 때마다 늘 옆에서 지켜보는 퍼스널 트레이너가 필요했다면? ‘모바일 헬스케어’ ‘라이프 모니터링’ 등으로 불리는 똑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주목할 것.

MY RUNNING MATE

러닝화, 트랙 톱, 트랙 쇼츠 모두 리복. 미러 선글라스 폴리스by세원ITC. 휴대폰 케이스 인케이스. 선 바이저 헤지스골프. 잇 보틀 락앤락. 수분 진정 미스트 라로슈포제. 쿨링 선 젤 쿠션 SPF50+ PA+++ IRF25 라비다.

핏비트 플렉스

하루 동안 걸음 수, 이동 거리, 칼로리 소모량, 활동 시간을 측정해 미리 설정해놓은 목표 달성률과 비교·확인할 수 있다. 아침에는 부드러운 진동으로 잠을 깨워주고, 밤에는 수면 시간, 수면의 효율, 깨어난 횟수와 시간, 뒤척인 횟수와 시간을 체크해 더 나은 숙면 방법을 찾도록 돕는다. 모든 정보는 실시간 무선 동기화 시스템을 통해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앱, 컴퓨터 프로그램 등에서 확인 및 관리가 가능하며, 지인들과도 공유할 수 있다. 생활 방수는 물론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으로 24시간 착용할 수 있다. 블랙, 슬레이트, 틸, 텐저린, 네이비 등 5가지 컬러. 배터리 충전식(지속시간 5~7일). 13만9천원.

미스핏 샤인

주로 손목에만 착용 가능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들과 달리 스포츠 밴드, 자석 클립, 가죽 밴드, 목걸이 등 다양한 액세서리로 연출할 수 있다. 특수 가공된 금속으로 만들어 어떤 의상과도 자연스럽게 매치되며 가벼운 것이 특징. 걷기, 달리기, 자전거, 수영, 테니스 등 앱에서 미리 설정해둔 활동 및 활동 목표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활동량과 이동거리, 칼로리 소비 등을 체크해 시간대별 활동 내용, 수면 패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50m 방수로 물속에서도 활동 추적이 가능하며, 충전이 필요 없는 코인 셀 배터리 타입(3~5개월)이다. 그레이, 블랙, 골드, 토파즈 등 4가지 컬러. 12만3천원.

조본 업24



수면, 활동, 수분 섭취 3가지 카테고리에 초점을 맞춘 ‘오늘의 목표’를 사용자에게 부여하고 이를 매일 측정ㆍ기록ㆍ분석해 자신의 생활 패턴을 체크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드러운 고무 재질로 하루 종일 착용하고 있어도 부담이 없다. 업(UP) 앱을 통해 지속적인 피드백과 실시간 알림으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고, 저장된 데이터 수치를 활용해 매일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안한다. 설정해놓은 수면 목표에 맞춰 일찍 잠자리에 들도록 넌지시 권하거나, 오늘 목표치 걷기를 달성하기까지 몇 걸음 남지 않았다고 응원하는 식. 세 가지 사이즈, 오닉스&퍼시몬 2가지 컬러. 21만4천원.

MY RUNNING MATE
나이키 플러스 스포워치 GPS

모던한 디자인의 스포츠 워치와 흡사한 이 제품에는 세 개의 버튼과 위치 탐색을 위한 탭 스크린이 달려 있다. 제품을 착용하고 달리는 동안 위치 정보를 파악하는 동시에 시간, 속도, 칼로리 소모, 심박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발에 장착된 나이키 플러스 센서와 연동해 정확한 속도 및 거리 데이터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일반 PC나 맥 컴퓨터에 연결하면 약 4백만 회원이 가입돼 있는 러닝 커뮤니티(nikeplus.com)를 통해 전 세계 러너들과 경쟁하며 자신의 기록을 관리할 수 있다. 이외에 오디오 사운드, 기록 도전, 알림 기능 같은 개인 맞춤형 설정과 목표 설정 기능이 있어 러닝 시 동기 부여를 돕는다. 20만원대.

위딩스 펄스

휴대성이 뛰어나 셔츠나 주머니, 벨트, 지갑, 가방 어디든 넣거나 끼워 가지고 다닐 수 있다. 측정된 모든 데이터는 터치스크린을 통해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카테고리별 데이터는 최대 10일까지 표시된다. 모든 데이터는 자동으로 스마트폰과 동기화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께 들어 있는 슬립 밴드에 끼우고 자면 모션 센서를 통해 수면 주기를 분석하고, 뒷면에 부착된 심박수 체크 센서를 통해 자신의 건강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다. 그 외 발걸음 수 측정, 하루에 얼마만큼 계단이나 오르막길을 올랐는지에 대한 고도 측정 등도 가능하다. 마이크로 USB 케이블로 충전하며, 한 번 충전으로 2주간 배터리가 유지된다. 14만9천원.

삼성 갤럭시 기어 핏

‘차콜 블랙’ ‘와일드 오렌지’ ‘모카 그레이’ 등의 컬러 스트랩에 커브드 아몰레드 터치스크린이 장착된 디바이스로 삼성 ‘갤럭시S5’와 연동해 사용하는 제품. 선명한 디스플레이와 부드러운 터치감을 지녔으며, 디스플레이 홈 화면을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설정할 수 있게 했다. 심박수 측정 센서가 탑재돼 달리기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속도 조절 등의 코치를 해주며 가속도 센서가 하루 동안 걸은 걸음 수, 거리를 통해 소모되는 칼로리도 체크한다. 연결된 휴대폰의 수신 메시지나 이메일, 전화, 부재중 전화를 비롯해 카카오톡 등의 알림도 확인할 수 있다. 완전 충전 시 최대 5일 배터리가 유지된다. 25만원대.

MY RUNNING 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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