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쁘아 2014 트렌드 컬러 팔레트

트렌드 전문가 그룹 인터패션플래닝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승원 등 분야별 스페셜리스트가 선정한 트렌드 컬러 10가지를 담은 아이섀도 팔레트. 3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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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선 “가로 15cm 세로 5cm, 한 손에 쏙 들어와 휴대하기 편해요. ‘핑크 스파이스’와 ‘피치 킨’ 두 컬러는 크림 타입으로 아이섀도는 물론 치크, 립 컬러로도 활용 가능해 실용적이죠. 하이라이트에 필요한 화이트 펄부터 블랙에 가까운 다크 브라운 컬러까지, 어떤 피부톤에도 어울리는 색들로 갖춰져 있는 아이섀도 팔레트의 결정판이에요!” 만족도 ★★★★

김지연 “아이 메이크업을 즐겨 하는 편이지만, 섀도 컬러 매치가 어려워 매번 같은 컬러만 사용하곤 했어요. 이 제품은 서로 매칭이 쉽고 잘 어울리는 컬러들만 쏙쏙 뽑아놓은 데다, 메이크업 초보를 위한 섀도 활용법까지 소개돼 있어 유용해요. 평소 부담스러워 사용을 꺼리던 펄 섀도도 다른 컬러들과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어 대만족이에요.” 만족도 ★★★★★



비디비치 래디언스 인핸서 크림

아쿠아 볼류머 콤플렉스가 피부 내 수분 채널을 활성화하고 수분감을 복원, 지속해 생기 있고 탄탄한 피부로 가꾼다. 50ml 6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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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평소 U존이 건조해 잠자리에 들기 전 수분 크림을 이중으로 바르는 습관이 있는데 제품을 사용하고부터는 두 번씩 바를 필요가 없었답니다. U존과 달리 유분기가 많은 T존 부위에 발라도 번들거림 없이 스며들어 보송하게 마무리되고요. 피부의 촉촉함도 오래 지속되고 은은한 물광이 돌아 어려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들어요.” 만족도 ★★★★☆

박해선 “뚜껑을 여는 순간 허브 향이 향긋하게 풍겨 기분이 좋아요. 다소 끈적거리고 무거워 보이지만 요즘처럼 춥고 건조한 날 딱인 보습 제품이에요. 이 제품을 바르다 이전에 바르던 제품을 사용하면 얼굴이 땅겨 저절로 이 크림에 손이 가더군요. 손에 함께 바르면 저처럼 물 마를 날 없는 거친 손도 촉촉하게 가꿀 수 있답니다.” 만족도 ★★★★★

겔랑 뜨뉘 드 퍼펙션 타임프루프 파운데이션 SPF20 PA++

마이크로 흡착 파우더와 코렉티브 피그먼트가 오랜 시간 벨벳 같은 메이크업이 유지되도록 돕고 실리카 구슬이 번들거림과 다크닝을 막는다. 30ml 7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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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텍스처 자체가 적당한 수분감을 지녀 가볍게 펴 발리고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연출할 수 있어요. 소량만으로도 모공까지 매끈하게 커버되고요. 단 바르고 나면 보송하게 마무리돼 여러 번 덧바를 땐 양 조절을 잘해야 해요. 건성 피부라면 기초 수분 케어를 충분히 하고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만족도 ★★★★★

조계현 “무엇보다 우수한 질감에 반했어요. 바를 땐 부드럽고 촉촉하게, 마무리는 벨벳처럼 보송하게! 다소 묽은 제형으로 피부에 펴 바르기 좋고 피부에 착 밀착되면서 들뜸 없이 마무리돼요. 지속성, 커버력 모두 BB크림보다 월등하죠. 들뜨지 않고 촉촉하며 결점 없는 투명 메이크업을 하고 싶다면 이 제품을 추천해요.” 만족도 ★★★★★

미샤 미사 금설 기윤 마무리 에센스

발효 홍삼수가 기초 단계 유효 성분의 흡수를 돕고, 상황버섯 발효 인삼 추출물, 유약보함액 등이 피부 본연의 힘을 되찾게 도와 윤택한 피부로 마무리한다. 60ml 3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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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스며드는 제형이에요. 한방 라인임에도 향이 강하지 않고 피부 표면을 매끄럽게 감싸면서 부드럽게 스며들어 마치 수분 에센스를 바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죠. 이 제품의 효과는 메이크업 후 확실히 나타나요. 평소 사용하던 에센스만 발랐을 때보다 매끄러워진 피부결 덕에 도자기 같은 결광을 연출할 수 있어요.” 만족도 ★★★★★

조계현 “광고를 통해 배우 박주미 씨의 나이를 잊은 듯 맑은 피부를 보고 감탄했는데, 그 제품을 직접 써볼 수 있어 좋았어요. 은은한 한방 향과 함께 미세한 골드 펄이 들어 있는 묽은 제형으로, 바르면 피부가 한 겹 매끈하게 코팅된 듯 실키하게 마무리돼요. 피부 속 수분을 꽉 잡아주는지 촉촉함도 오래 지속되고요.” 만족도 ★★★★★

아베다 드라이 레미디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징 오일

‘생명의 나무’라 불리는 부리치에서 추출한 오일이 건조한 모발에 수분을 빠르게 공급해 푸석한 모발 한 올 한 올 건강하고 윤기나게 가꾼다. 30ml 3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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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지금까지 사용해본 모발 관리 제품 중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 손바닥에 떨어뜨린 단 두 방울만으로 건조했던 모발에 윤기가 도는 놀라움을 경험했어요. 평소 사용하던 헤어 에센스는 헤어 끝에 살짝 발라도 오후만 되면 기름지기 일쑤인데, 그런 현상 없이 모발의 건강한 윤기가 오래도록 유지되더군요!” 만족도 ★★★★★

이애현 “피부가 건조하니 두피며 모발도 건조하고 푸석해요. 최근 헤어 오일이 많이 출시돼 몇 가지 제품을 사용해본 적 있는데, 이 제품 질감이 가장 가벼웠어요. 끈적이지도 않을 뿐더러 극소량만 사용해도 모발에 놀라운 윤기가 흐르더군요. 손에 잔여감도 남지 않고 은은한 아로마 향도 하루 종일 지속돼요.” 만족도 ★★★★

엘리자베스아덴 뷰티플 컬러 모이스춰라이징 립스틱

입술 속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아 입술에 부드러움을 더하고, 수분을 오래 머물게 해 입술을 도톰하게 플럼핑한다. 3.5g 3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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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쫀쫀하게 밀착되면서 색상이 선명하게 유지되는 매력적인 립스틱이에요. 질감이 부드러워 발림성이 좋고, 립밤을 바르지 않아도 입술을 매끄럽게 유지해 하루 종일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죠. 제가 사용한 건 네오 클래식 코럴 컬러인데, 안색을 화사하게 만들어 별다른 색조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얼굴이 생기 있어 보이게 만들어요. 이 제품을 바르고 외출한 날 지인들이 제가 어떤 브랜드 립스틱을 발랐는지 엄청 물어보더라구요!” 만족도 ★★★★★

조계현 “얼마 전 드라마에서 배우 유인영의 메이크업을 보고 립스틱 컬러가 궁금했는데, 엘리자베스아덴 제품이었더라고요. 이렇게 촉촉한 립스틱이라니 저에겐 신세계였어요. 바르고 나면 플럼핑 효과 덕분에 입술이 도톰하고 섹시하게 보여 자꾸만 거울을 보게 돼요. 브랜드 심벌인 골드 레드도어 패키지도 고급스럽고요. ” 만족도 ★★★★★

다비 비노 모이스처라이징 페이스 마스크

워시오프 타입의 데일리 마스크 팩으로 항산화 효과를 지닌 포도씨 오일 추출물과 포도 껍질, 포도수 등이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꾸고 피부톤을 개선한다. 100ml 5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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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바르는 젤 타입 마스크로 얼굴에 바르고 일상적인 활동을 해도 흘러내리지 않아요. 세안 후 피부에 물기가 약간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바르면 밀착감 있게 발리고, 10분 후 씻어내면 아기 피부처럼 보드랍고 환하게 정돈되는 걸 즉각적으로 느낄 수 있죠. 다음 단계 스킨케어 제품을 바르지 않아도 피부 촉촉함 또한 오래 지속돼요.” 만족도 ★★★★

박해선 “눈에 보일 정도로 큰 포도 껍질 입자가 들어 있는 제형. 얼굴에 알로에 젤을 바를 때처럼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킬 때나 건조함으로 생기 잃은 피부에 좋은 제품이죠. 팩을 한 후 세안하고 나면 한 톤 밝아진 안색을 확인할 수 있고요. 피부 속까지 수분감이 풍부해지고 페이스 라인이 탄탄해지는 느낌이 들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만족도 ★★★★

아이오페 얼티미트 하이드로 크림

아사이베리, 블루베리, 망고스틴 등 14가지 슈퍼 프루츠를 추출해 만든 바이오 리포솜이 항산화 효과를 통해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맑고 촉촉한 피부로 가꾼다. 50ml 4만2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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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현 “산뜻한 타입 수분 크림보다 쫀쫀하고 무거운 타입의 보습 크림을 선호해요. 아이오페의 기존 크림 제품도 사용한 적 있어 비교해볼 수 있었는데, 이전 제품들보다 질감이 업그레이드됐어요. 더욱 찰지고 쫀쫀해진 텍스처지만 가볍게 마무리되는 게 신기하더군요. 건조한 제 피부에 쏙쏙 흡수되면서 촉촉해진 피부가 오래 유지돼 이 크림 하나면 올겨울은 거뜬히 날 것 같아요.” 만족도 ★★★★★

최지은 “유수분으로 꽉 찬 반투명 젤 타입 제형이에요. 복합성 피부라 아침은 피하고 자기 전 수분 팩처럼 발랐더니, 다음 날 아침 얼굴에 촉촉하게 물광이 어려 있더군요. 제형 자체에 유분감이 있어 아침 메이크업 전에 바르면 여유를 두고 흡수시켜야 하니 지·복합성피부라면 주의해야 해요. 물론 건성 피부에겐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죠.” 만족도 ★★★★

디올 캡춰 토탈 드림 스킨

론고자, 오필리아 추출물이 피부결과 피부톤을 균일하게 만들고 피부 수분감과 탄력을 되찾아준다. 붉은 기를 유발하는 염증 원인을 억제하고 세포 재생을 자극해 피부 광채를 회복시킨다. 30ml 1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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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평소 피부 변화에 둔감한 저도 사용 후 3일이 지나면서부터 피부결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어요. 매끄러워진 피부결 덕분에 주변에서 ‘파운데이션 뭘 쓰냐’는 질문을 받았을 정도예요. 제품 사용 후 메이크업을 하면 밀착력이 높아지고 오후가 돼도 건조감 없이 은은하게 윤기가 돌고, 번들거림이나 다크닝도 생기지 않아요.” 만족도 ★★★★

이애현 “끈적임 없는 에센스 제형으로 프라이머를 바른 것처럼 즉각적으로 실키하면서 보드라워진 피부결을 느낄 수 있어요, 피부톤을 균일하게 정돈하면서 피부결까지 매끄럽게 개선하는 느낌! 잡티가 적은 얼굴이라면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없이도 균일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겠더군요. 주름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 요즘 매일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만족도 ★★★★

■ 스타일리스트ㆍ이그네

■ 네일리스트ㆍW퓨리피 강혜정

■ 모델ㆍ강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