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 후에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던 아들 진석(9)이가 감기에 심하게 걸린 탓에 시험을 잘 못 봐 풀이 죽었어요. 다음에 잘하면 된다고 용기를 북돋아줬는데, 자신에게 실망한 마음이 컸는지 내내 기운이 없네요. 다음 시험 잘 보라는 격려를 담아 공부방을 선물해주고 싶어요.” 아빠 김철진(38) 씨의 편지였다. 친한 회사 동료가 응모하는 것을 보고 괜한 짓 한다고 핀잔을 줬지만, 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 간절한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쓰기로 결심했다. 적어도 세 번은 도전해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세 번째 편지가 좋은 소식을 가져다주었다. 리바트에서는 진석이 방을 오즈 책상과 책장, 침대 세트로 꾸며줬다. 평소 핑크, 퍼플 컬러를 좋아하는 진석이 취향을 반영해 내추럴한 우드와 산뜻한 라일락 컬러가 어우러진 오즈 세트를 선택했다. 책상은 책과 학용품을 정리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자석보드가 설치돼 메모를 붙여 스케줄을 체크할 수 있다.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아이에게도 안전하고, 모서리가 라운드로 처리돼 다칠 위험이 적다. 진석이는 믿을 수 없는지, 책상과 책장, 침대가 세팅된 공부방이 정말 자기 방이냐고 몇 번을 묻는다. 엄마 김유미(36) 씨는 “진석이는 사촌형, 누나가 쓰던 책상과 책상을 사용하면서도 그동안 불평 한마디 없었어요. 진석이만을 위한 새 가구로 꾸민 후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미안한 마음뿐이네요”라고 말한다. 아빠 김철진 씨도 같은 마음이다. “맞벌이 부부라 아이에게 신경을 많이 못 쓰는데, 늘 의젓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 진석이에게 고마워요. 초등학교 입학 후 제대로 된 선물 하나 못 해줬는데, 이제야 큰 선물을 해준 것 같아 어깨가 가벼워지네요.” 공부방을 꾸민 이후 진석이의 마음가짐도 달라졌다. 새 공부방에서 용기를 얻어 눈빛도 초롱초롱해지고 공부하는 시간을 더욱 즐거워한다. “아빠 엄마! 열심히 공부할 테니 다음 시험 지켜봐주세요.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며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협찬 내역
오즈 1200 일반형 책상 세트(스카이블루) 47만5천원
오즈 침대세트 52만8천원
오즈 1200 3단 도어 책장 25만4천원
오즈 800 2단 도어책장 20만원
오즈 수납박스 2개 26만2천원
롤리 아동용의자 18만3천원
합계 1백90만2천원







1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스카이블루 컬러의 오즈 책상·책장으로 꾸민 진석이 방.
2 수납 공간이 넉넉한 책상. 자석보드가 설치돼 메모 등을 부착할 수 있다.
3 스카이블루, 라일락 등 파스텔 컬러 도어가 부착된 책장.
4 장난감과 철 지난 옷을 보관하기 좋은 수납박스는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5 귀여운 침대헤드와 가드가 부착된 오즈 침대. 잠버릇이 심한 진석이가 편안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다.
6 리바트 아이 방 가구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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