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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TERIOR TREND

전문가 진단, 2012 뜨는 인테리어 자재

자재를 알면 인테리어 트렌드가 보인다

기획 | 한혜선 기자 사진 | 동아일보 출판사진팀

2012. 03. 08

멋진 인테리어를 하고 싶다면, 정확한 콘셉트가 필요하지만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한 자재 선택 역시 중요하다. 인테리어 자재에 따라 트렌드가 바뀌기 때문이다. 인테리어 전문가가 말하는 요즘 뜨는 인테리어 스타일과 주목해야 할 인테리어 자재.

Part1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9인이 말하다
올해 유행할 인테리어 스타일과 자재

전문가 진단, 2012 뜨는 인테리어 자재


자연 소재에 주목_권순복(마젠타스튜디오)
천연 돌·광물·견목재 등 자연 그대로의 자재가 많이 사용될 예정. 세균 번식 예방이나 관리의 용이성 때문에 스테인리스 스틸도 인테리어에 많이 쓰인다. 아트월은 천연 돌이나 외장재용 천연 나무를 사용해 자연친화적으로 꾸미는 추세다. 큰 사이즈(600㎜×600㎜) 타일이 새로운 바닥재로 주목받을 듯.
TIP 인테리어 포인트 천연돌이나 천연나무를 써 아트월을 만들면 스타일리시하다. 옥수수ㆍ숯ㆍ황토ㆍ소나무ㆍ음이온벽지 등 천연 재료를 사용한 벽지를 천연풀로 바르고,열전도율 좋은 큰 사이즈 타일로 바닥을 시공하면 친환경적이고 실용적인 공간이 된다. 얼룩ㆍ부식을 방지하고 내구성 좋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포인트를 주면 모던하면서 세련된 공간이 완성된다.

‘럭셔리’와 ‘릴랙스’가 키워드_문지윤(bureau de claudia)
‘Luxury·Relax’가 키워드다. 편안하고 우아한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고급 자재, 밝은 컬러가 유행할 것. 집 안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이그조틱 패턴 벽지와 컬러 믹스가 다채로운 월 페인팅이 주목받고 있다.
TIP 인테리어 포인트 하나의 스타일을 적용하는 것보다 다양한 스타일을 믹스매치해 꾸미면 집 안이 생기 있어 보인다. 모던한 컬러 혹은 디자인 자재를 선택했다면 클래식하거나 빈티지 가구나 소품을 매치한다.

모던한 공간과 내추럴 가구·소품 믹스매치_성금실(TINT)
친환경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경향이 인테리어 자재에 직접적으로 나타난다. 벽지와 바닥재에 천연 원료를 첨가하고 자연 성분 함유량을 늘린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컨템포러리와 내추럴 스타일의 믹스·매치 트렌드에서 알 수 있듯 인테리어 자재 역시 믹스·매치가 이뤄지고 있다. 모던하고 미니멀한 공간에 스칸디나비아 가구를 놓고, 비비드한 컬러의 소가구와 유니크한 패브릭을 매치하는 것이 그 예다. 이때 공간에 여백의 미를 살리는 것도 잊지 말 것.



재활용 자재 활용한 인테리어 강세_유미영(M STYLE)
내추럴 모던 스타일과 에코 스타일 인테리어 인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친환경 자재와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에 주목할 것! 재활용 자재와 소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인테리어도 강세다. 몰딩은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한다면 확실한 오브제로 부각되도록 사용해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타일은 유럽 영향을 받은 독특한 패턴의 빅 사이즈 타일이 유행할 전망이다.

전문가 진단, 2012 뜨는 인테리어 자재


따뜻한 내추럴 컬러가 인기_심희진(트위니)
벽지와 바닥재, 페인트 등 자재는 친환경적이면서도 실용성이 강화된 제품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아이보리·화이트·브라운·웜 그레이 등 순수한 자연의 감성을 담은 듯한 색상이 인기다. 모노톤 자재와 매치하면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하는 조명의 활용도 눈여겨 볼 것.
TIP 인테리어 포인트 심플하고 자연적인 인테리어에 주목한다. 스칸디나비아 가구에 아이보리, 브라운 계열 패브릭을 적절하게 믹스하고 유니크한 디자인 또는 컬러풀한 조명으로 포인트를 준다.

내추럴한 북유럽 디자인이 정답_전선영(꾸밈by조희선)
자연주의와 기능성이 강조된다. 실용성, 친환경을 기반으로 한 북유럽 스타일의 유행이 지속된다. 석재, 원목처럼 가공을 줄이고 천연 느낌을 살린 마감재가 많이 사용될 것 같다. 메탈릭하거나 하이글로시한 느낌의 자재보다 오랫동안 사용하며 즐길 수 있는 눈이 편한 마감재가 주목받는다.
TIP 인테리어 포인트 천연 원목 상판 테이블, 자연스러운 직조 느낌이 살아있는 패브릭이 ‘키’ 아이템이다. 천연석 느낌을 살린 세면 볼은 욕실을 한 단계 스타일업 시킨다.

실용성ㆍ기능성ㆍ친환경이 포인트_김은희(세컨드플로어)
천연 돌·광물·견목재 등 자연 느낌을 살리고 애니멀 프린트나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가 뜨고 있다. 견목재나 대나무 재생목재 등 자연친화도가 높은 천연 소재를 이용한 바닥재, 자연을 모티프로 한 나무 타일이나 가죽 타일에 주목할 것! 화려한 골드가 아닌 금속적인 색감이 나는 구릿빛 골드 등 광물 느낌 나는 골드 컬러 역시 트렌드로 떠오른다.

무채색ㆍ패턴 없는 심플한 소재 유행_진은영(코코리빙)
무채색의 패턴 없는 벽지와 패브릭에 주목한다. 포인트 벽을 시공하는 유행은 거의 사라졌다. 단색 벽지를 바르고 대신 바닥재를 여러 가지 자재를 믹스매치하는 것이 추세다. 몰딩은 아예 없애거나 액자나 그림을 걸 수 있는 레일 형태의 매입형 몰딩을 시공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타일 역시 그레이 톤의 무채색 컬러로 스톤 느낌이 나는 타일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게 드러난다. 가구는 지난 시즌에 이어 북유럽 스타일 가구가 유행이다.
TIP 인테리어 포인트 거실이나 다이닝룸은 한 가지 소재(벽지 혹은 페인트)로 깔끔하게 마감하고, 주방은 빌트인으로 심플하게 인테리어한 다음 원목 식탁 하나로 포인트를 줄 것. 욕실은 화이트 시공보다 무채색 돌 세면대ㆍ타일로 멋을 낸다.

내추럴 스타일에 메탈릭 포인트_이길연(디자인파트너 길연)
좌식 다실, 창살문 등 최근 열풍인 한옥 요소를 접목하는 인테리어도 각광받는다. 포인트 벽지, 뮤럴 벽지의 유행은 주춤해졌다. 나무·돌·리넨 등 자연 소재가 유행이지만 자연 소재만으로 집을 꾸미는 것은 자칫 지루할 수 있다. 메탈릭 소재를 포인트로 사용하고 도어 역시 미러 느낌의 자재를 사용하면 스타일리시한 집이 된다.
TIP 인테리어 포인트 내추럴이 유행이라고 해서 거기에만 집중해 매치하면 오히려 지루하다. 전체적으로 내추럴한 공간에 샤이닝한 전신거울을 단 신발문을 매치하던지, 매트한 스테인리스 아일랜드 주방을 만들어 포인트를 준다. 리넨 패브릭으로 만든 조명이나 나무 벤치, 원목 캔들, 무지 톤의 패브릭 등 간단한 소품만으로도 집안 분위기가 따뜻하고 편안해진다. 질감 있는 스톤 타일이나, 천연 돌 세면볼 등으로 꾸민 욕실도 강추다.

Part2 INTERIOR MATERIAL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들이 진단하고 예측한 트렌드에 맞춰 눈여겨봐야 할 인테리어 자재를 뽑았다.

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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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친환경 디자이너 피트 헤인 에이크의 ‘스크랩 우드’ 벽지.



4~5년 전 화려한 포인트 벽지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2~3년 전부터는 모던한 클래식 무드가 유행을 주도했다. 최근에는 친환경ㆍ실용성·기능성이 더해진 내추럴한 벽지들이 많이 선보이고 있다. 강렬한 비비드 컬러보다 단순한 패턴, 베리에이션하기 좋은 컬러들이 인기다.
지난해 노출 콘크리트 마감재 열풍에 이어 노출 콘크리트 효과를 더하는 벽지도 많이 출시됐다. 액추얼 프린트 벽지 역시 각광받고 있는데, 네덜란드 디자이너 피트 헤인 에이크의 버려진 목재를 모아 만든 ‘스크랩 우드’ 느낌의 벽지는 실제 나무를 시공하지 않았지만 시공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느낌을 줘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패턴과 소재의 액추얼 프린트 벽지는 집 안에 재미를 더한다. 벽지 대신 원목, 대리석으로 마감한 디자인 월도 거실·주방 벽에 많이 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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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진단, 2012 뜨는 인테리어 자재


1 LG하우시스 Z:IN ECO공기를 살리는 지아벽지 옥수수에서 추출한 순식물성 원료를 주원료로, 천연석 분말, 피톤치드가 발생되는 편백나무, 사탕나무에서 추출한 구연산 등 천연 원료를 넣었다. 화재 발생 시 유독 가스인 다이옥신을 방출하지 않아 안전하다. 공기를 살리는 기능이 적용돼 불빛에 반응하면 포름알데히드, 휘발성유기화합물과 같은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유해 물질을 분해시켜 쾌적한 실내를 만든다.
2 동화자연마루 디자인월 스톤그레이 작년 다양한 노출 콘크리트가 내장재로 사랑받았는데, 이는 2012년에도 지속될 전망. 콘크리트 마감과 같은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3 신한벽지 게르마늄 럭스2 에코터치 스스로 산소를 뿜는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돼 집 안에 산소를 공급하고, 나쁜 냄새와 세균, 바이러스 등을 제거한다.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 성분 발생을 억제해 쾌적한 환경을 만든다.
4 우리벽지 로즈가든 핑크 탈취 및 항균 기능이 있는 친환경 벽지로 100% 수성잉크를 사용하고,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유해성 가스 발생을 차단한다.

스틸
이번 시즌 두드러지는 인테리어 자재는 스틸이다. 스틸은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공간을 완성하는데, 그중에서도 구로강판은 철이 가지고 있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면서, 빛과 그림자에 따라 다른 모습을 나타낸다. 요즘 트렌디한 카페에 가면 스틸과 구로강판으로 꾸민 인테리어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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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벽에 스틸을 시공해 모던한 분위기 연출한 ‘클럽 모우’ 실내 전경
2 구로강판 격자문으로 포인트 준 ‘카페 티 퍼스트 애비뉴’ 실내 전경
3 럭스틸 컬러 강판 스틸은 집 안에 들이기 생소한 소재지만, 점점 사용이 늘고 있다. 최근 출시된 컬러 강판은 고급스럽고, 먼지 세척 기능이 있어 먼지가 쉽게 쌓이지 않는다. 벽 한 부분을 컬러 강판으로 마감하면 못을 박지 않아도 그림이나 사진 등을 벽면에 붙일 수 있다.

페인팅
벽지 시공 대신 친환경 페인트 시공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친환경 페인트는 화학 물질 냄새가 나지 않고 칠이 잘 벗겨지지 않으며, 벽지보다 컬러가 다양해 원하는 컬러 표현이 쉽다. 도배에 비해 시공이 간단하고, 쉽게 싫증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화려한 컬러보다 채도가 낮고 편안한 블루·민트·옐로·핑크·퍼플·오렌지 등 파스텔 컬러의 인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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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벤자민무어 Wythe blue HC-143 차분한 에메랄드 빛 블루 컬러가 편안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무독ㆍ무취의 제품으로 유해 물질 분해, 오염 방지, 탈취, 곰팡이 억제 기능이 있다.
2 노루페인트 팬톤 프리미엄 페인트 미국 팬톤사와 기술 제휴를 맺은 제품으로 발색력이 우수하고 색이 선명하다.

타일
브라운 계열 컬러와 빈티지 우드 타일, 거친 텍스처의 스톤 타일 등이 유행할 전망이다. 가죽 특유의 패턴을 그대로 옮겨놓은 가죽 타일도 많이 선보인다. 나뭇결 문양과 질감을 그대로 살린 나무 타일로 시공한 공간은 따뜻하고 여유 있는 공간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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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텍스처의 아이보리 스톤 타일이 시공된 윤현상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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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현상재 아이보리 스톤 타일 자연 소재인 돌을 모티프로 만들어 내추럴한 공간 연출에 제격이다.
2 윤현상재 헤링본 패턴 타일 바닥재로 착각될 만큼 정교하게 디자인된 타일.
3 LG하우시스 Z:IN ECO공기를 살리는 숨타일 천연 흙을 주원료로 만들었다. 제품 내부에 미세 기공이 균일하게 형성돼 시공 면적 10㎡당 약 1L의 수분을 흡수ㆍ방출할 정도로 습도 조절 기능이 우수하다. 화장실, 음식물 쓰레기 등의 생활 악취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몰딩
모던ㆍ심플함을 강조하는 인테리어 경향에 따라 몰딩 비중이 줄었다. 몰딩을 하지 않거나, 눈에 잘 띄지 않도록 시공한다.
장식성 있는 클래식한 몰딩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추세. 모던하고 장식 없는 몰딩을 사용해야 가구ㆍ벽지ㆍ타일 등의 다른 인테리어 자재와 매치가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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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몰딩을 없애고 시공한 집 꾸밈by조희선



바닥재
여전히 친환경 마루가 가장 인기다. 안정감 있는 공간을 원한다면 벽보다 진한 색으로 바닥재를 고르고, 집 안 전체 바닥재를 같은 색상으로 통일해야 공간이 넓어 보인다. 바닥재를 시공할 때는 심플한 ‘ㅡ’자 시공보다 헤링본 패턴이나 모자이크 스타일로 시공하면 고급스러워 보인다. 예전엔 수입산 바닥재만 이런 시공이 가능했지만 요즘은 국산 바닥재도 패턴이 다양해 시공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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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정마루 맥시강 벽재와 바닥재로 사용하는 자재로 클래식하면서 내추럴한 공간을 완성한다. 빈티지·비비드 라인을 포함해 총 11가지의 디자인이 있다.
2 구정마루 프라하 지그재그 헤링본 시공, 한식 대청마루의 H자 시공이 모두 가능한 멀티 바닥재.
3 LG하우시스 Z:IN ECO공기를 살리는 지아마루 옥수수를 주원료로 해 천연석, 편백나무, 천연 진황토,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구연산 등 97% 천연 원료를 사용했다. 황토와 무기질로 이뤄진 황토풀로 시공하는 친환경 마루 제품으로 시멘트 독성을 중화시키고, 공기 정화와 원적외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4 동화자연마루 엑셀렌 셀렉트 월넛 어두운 다크 브라운 컬러의 월넛 패턴으로 클래식한 인테리어에 어울린다.
5 동화자연마루 이지 그레이오크 웜 그레이 컬러의 오크 바닥재로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조명
‘내추럴’ ‘에너지 절약’ ‘친환경’이 트렌드로 조명도 LED, 태양열 등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조명이 인기다. 천연목·돌·폐자재·재활용 자재 등 자연 소재를 디자인에 응용한 유니크한 조명을 눈여겨볼 것. 고즈넉한 공간에 우드·종이·리넨·자개·앤티크 글라스 등의 소재로 만든 조명을 설치하면 집안에 확실한 포인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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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립스 리빙컬러스 친환경 LED 조명으로 1천6백만 가지 빛의 색깔을 낸다. 자연스럽게 변하는 컬러 체인지 모드가 있어 분위기 있는 실내 공간을 만든다.
2 코램프 로투스 1PD 플라워를 형상화한 펜던트 조명.
3 코램프 B.B 1PD 볼륨감 있는 곡선의 반구형 펜던트 조명.

패브릭
힐링·에코·로하스 콘셉트의 패브릭이 인기다. 돌ㆍ흙ㆍ나무 등 천연소재에서 패턴을 차용하거나 자연 소재의 섬유가 많이 선보인다. 따로 염색하거나 가공하지 않아도 소재가 가지고 있는 아이보리 계열의 안정적인 색감과 까슬한 소재감이 돋보이는 리넨이 대표 소재다. 세탁 가공을 통해 빈티지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워싱 면 소재도 주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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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브자리 하우젠 그린 플라워 모티프로 연두색과 회색의 조화가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2 더플레이스 우드 블로썸 퍼플과 블루 컬러의 매치, 나무 모티프가 인상적인 침구 세트.

자료·사진제공 | 구정마루(www.kujungmaru.co.kr) 노루페인트(www.noroopaint.com) 더플레이스(www.theplace.kr) 동화자연마루(www.greendongwha.co.kr) 럭스틸(http://luxteel.unionsteel.co.kr) 벤자민무어(www.benjaminmoore.co.kr) 신한벽지(www.shinhanwall.co.kr) 우리벽지(www.wooreewall.co.kr) 윤현상재(www.younhyun.com) 이브자리(www.evezary.co.kr) 코램프(www.kolamp.com) 크로프트(02-361-0013) 필립스(www.philips.co.kr) LG하우시스(www.lghausy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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