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EOPLE

비디오 저널

배트맨 비긴즈 외

담당·김동희

2005. 10. 07

배트맨 비긴즈 외

▼ 배트맨 비긴즈 ‘메멘토’ ‘인썸니아’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 ‘아메리칸 사이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크리스천 베일이 마이클 키튼, 발 킬머, 조지 클루니에 이어 4대 배트맨 자리를 이어받아 부모를 잃고 죄의식과 분노에 시달리던 브루스 웨인이 배트맨이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리암 니슨, 마이클 케인, 케이티 홈즈, 게리 올드먼, 모건 프리먼 등 할리우드의 유명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작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크리스천 베일, 마이클 케인, 리암 니슨 주연

▼ 이대로, 죽을 순 없다 감동적인 부성애로 마무리하는 액션 코미디. 형사 이대로는 여덟 살짜리 딸 앞에서는 허풍을 늘어놓지만 잠복근무를 빼먹고 애인과 데이트를 즐기고 잡범들에게 뇌물을 받아 챙기는 불량 형사. 어느 날 마약사범을 체포하려는 찰나 이유 없이 쓰러져 범인을 놓치고만 그는 병원에서 자신의 생명이 3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이영은 감독/이범수, 최성국 주연

▼ 첼로-홍미주 일가 살인사건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주홍글씨’의 성현아가 호러에 도전한 작품. 바흐와 비발디의 첼로 선율이 슬픔과 공포의 감정을 극대화시킨다. 전도가 유망한 첼리스트였던 홍미주는 연주자의 꿈을 접고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자상한 남편, 사랑스러운 두 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그는 대학시절 단짝이던 죽은 친구의 여동생이 첼로 독주회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불안해하는데…. 이우철 감독/성현아, 정호빈 주연

▼ 크림슨 리버 2: 요한계시록의 천사들 ‘그랑블루’ ‘제5원소’의 뤽 베송 감독이 제작과 각색에 참여한 작품. 장 르노가 크림슨 리버 1편에 이어 다시 베테랑 형사 니먼 역을 맡아 유서 깊은 수도원을 둘러싼 음습한 비밀을 파헤친다. 니먼 형사와 콤비를 이루는 마약반 신참 레다 형사 역은 2001년 ‘피아니스트’로 칸영화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느와 마지멜이 맡았다. 올리비에 다한 감독/장 르노, 브느와 마지멜 주연

▼ 오픈워터 호주 연안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부부가 실종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유사 다큐멘터리 형식의 저예산 영화로 극한 상황에 놓인 두 주인공의 심리를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연인 사이인 다니엘과 수잔은 스쿠버 다이빙을 마치고 물 위로 올라와 보트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다. 해변에서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바다 한가운데에서 추위와 배고픔에 시달리는 가운데 두 사람 주위를 상어 떼가 맴돌고…. 크리스 켄티스 감독/블랜차드 라이언, 다니엘 트래비스 주연



▼ 헐리우드 엔딩 ‘브로드웨이를 쏴라’ ‘애니 홀’ ‘애니씽 엘스’ 등을 만든 우디 앨런의 풍자적 코미디. 한때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아카데미상을 2번이나 수상했지만 지금은 별 볼일 없는 CF를 찍으며 근근이 살고 있는 왁스만 감독. 어느 날 꿈꾸던 재기의 기회가 주어지지만 전처가 영화 프로듀서를 맡고, 아내를 빼앗아간 연적이 제작비를 대는 상황.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앞을 볼 수 없게 된 왁스만 감독은 자신의 상태를 비밀에 부치고 촬영을 시작한다. 우디 앨런 감독/우디 앨런, 테아 레오니, 데브라 메싱 주연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