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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art

MZ세대 작가들의 별무리, 아트스텔라 소노 갤러리 개관展

이진수 기자

입력 2022.07.08 16:13:09

7월 9일(토)부터 8월 9일(화)까지 주식회사 아트스텔라(대표 최민호)가 대구 중구 동인동에 위치한 아트스텔라 소노 대구 갤러리에서 ‘아트스텔라 소노 갤러리 개관전’을 개최한다. 1980~1990년대 생 신진 작가 강민기, 구자문, 김도훈, 김아라, 양나희 등 5인의 작품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K-ART 신진작가상을 수상한 강민기는 국내 유명 인사 및 컬렉터 사이에서 이목을 끌고 있는 조각가다. ‘회화를 조각하다’라는 주제로 3차원 입체 공간에 붓 터치 유닛(Unit)을 붙여가며 회화를 입체적으로 구성하고 있다. 도예가 구자문은 물레 기법을 통해 그릇, 화병, 합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기(器) 작업이 대표적이며, 이중 유일한 92년생 화가 김도훈은 시멘트를 활용한 회화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 김아라는 ‘한국의 미’에 주목했다. 우리나라 전통 고궁에서 볼 수 있는 조형적 구조와 목재 표면의 질감, 색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소재로 회화, 조각, 설치 작업으로 풀어냈다. 서양화가 양나희는 수명을 다한 포장용 골판지 상자 위에 그림을 그리는데 대량소비와 물질만능주의 사회에서 잊어서는 가치를 담아내는 게 특징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아트스텔라는 국내 미술계에 대표적인 콘텐츠 마이닝 그룹이다. 아트스텔라는 별을 의미하는 라틴어 ‘Stella’와 아트의 합성어. 2020년 부산 LCT 1층과 100층으로 시작해 부산 센텀시티 롯데백화점 2층에 위치한 ‘아트스텔라 롯데 센텀’, 울산에 위치한 ‘아트스텔라 리저브 울산 갤러리’ 등 설립 2년 만에 무서운 속도로 전국 인프라를 확보 중이다. 아트스텔라 소노 대구 갤러리는 이들이 여덟 번째로 선보이는 공간으로, 개관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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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소노 대구 갤러리



여성동아 2022년 7월 7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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