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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시대 하나은행의 자산 관리·보호 솔루션

김명희 기자 mayhee@donga.com

입력 2022.05.31 10:30:01

하나은행이 초고액 자산가를 위한 ‘패밀리오피스&트러스트’ 서비스를 출시했다.[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이 초고액 자산가를 위한 ‘패밀리오피스&트러스트’ 서비스를 출시했다.[하나은행 제공]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5월 4일(현지 시간) 기준금리 0.5%p 인상을 단행한 데 이어 앞으로도 가파른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이 외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세계 경제가 불안한 상황. 지난해 6월 33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는 5월 2500선까지 밀렸다가 간신히 반등 중이고, 암호화폐 시장은 ‘루나 사태’까지 겹쳐 폭락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재테크 실패로 인해 빠듯해진 주머니 사정 탓에 “배달 앱을 지웠다” “투잡을 시작했다” 등 자조 섞인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장기간 고물가와 저성장이 맞물리는 스태그플레이션이 예상되는 만큼 자산 관리와 투자에 고도의 전략과 신중함이 필요한 시기다. 이에 하나은행이 오랜 기간의 노하우를 축적한 자산 관리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에서 선보이고 있다.

가족 경제 상황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머니 솔루션

최근 금융권에서는 은행, 증권, 카드 등 다양하게 흩어져 있는 고객의 금융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해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경쟁이 치열하다. 하나은행은 최근 관계사(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핀크) 통합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 합’에 가구별 자산과 지출을 집중 관리해주는 ‘합계부’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합계부 기능은 개별 가구의 자산 규모와 지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 ‘자동차’ 항목은 물론 ‘자녀’ ‘반려동물’ 등 가족 구성원을 위한 지출 항목을 주요 테마로 묶어 제공하고, 각 테마별 통합 지출 관리와 함께 유용한 제휴 서비스까지 연결해준다.

합계부 서비스의 ‘주택’ 테마에서는 지정된 부동산의 시세 표시와 함께 △관리비 △통신/렌털 △구독/배송 △주택자금대출 원리금 상환 등의 지출 내역을 통합해 보여주고,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제공하는 △관리비/공과금 자동 납부 서비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계산기 △부동산 세금 계산기 등 다양한 부동산 제휴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자동차’ 테마에서는 △주유/주차 △정비/수리 등 자동차 관련 지출 항목뿐 아니라 △할부/리스 △자동차보험 등 관련 금융 비용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오토론 △자동차 정비/매매 등 차량 관련 금융 서비스와 비금융 제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자녀’ 테마에 들어가면 △육아 △교육 △병원비 △용돈 항목을 관리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테마에서는 △동물 병원 △펫 미용 등 지출 항목을 구분해 확인할 수 있다. 각 테마 화면에서 △아이부자 앱 △펫사랑 적금 같은 테마별 맞춤형 금융 상품 및 서비스로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나 합 이용자들은 해당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통해 테마별 자산·지출 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과 비슷한 조건을 지닌 다른 가구의 통계 자료를 통해 자기 소비 패턴을 점검하고 향후 자산 관리 계획을 세우는 데 반영할 수도 있다.

하나은행 마이데이터유닛 함종권 유닛리더는 “이번 마이데이터 서비스 리뉴얼에 합계부를 추가했을 뿐 아니라 외국환 분야에서 국내 부동의 선두를 지키고 있는 하나은행의 노하우를 반영한 ‘환율 날씨’, 환율 관련 ‘재테크 팁’ 등도 더했다”며 “앞으로도 쉽고 유익한 디지털 자산 관리 서비스의 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6월 말까지 하나 합 서비스에서 3개 업권 이상 마이데이터 서비스 연결 및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5000명을 추첨해 대형마트·주유·외식 쿠폰 등을 제공한다.

초고액 자산가를 위한
‘하나 패밀리오피스 & 트러스트’ 서비스

돈의 흐름에 민감한 초고액 자산가 유치는 은행의 실력을 가늠하는 잣대가 되기도 한다. 하나은행은 1995년 국내 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프라이빗뱅킹(PB)’ 개념을 도입, 이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축적한 자산 관리의 명가. 최근에는 초고액 자산가 및 가문의 종합자산관리를 위한 ‘하나 패밀리오피스 & 트러스트’ 서비스를 출시했다.

하나 패밀리오피스 & 트러스트는 전통적 개념의 패밀리오피스 서비스와 신탁을 활용한 통합자산관리 서비스인 리빙트러스트를 결합해 만든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VVIP 서비스로, 하나은행의 프리미엄 PB 채널인 Club1(클럽원)을 통해 금융권 최고 수준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산 규모 300억원 이상의 초고액 자산가 및 가문을 대상으로 하며 △자산 증식 △가업의 유지와 승계 △자산의 안정적인 이전(상속)과 승계 △사회 공헌과 봉사 등 고객 눈높이에 맞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라이프케어 전담팀’을 통해 자녀 세대의 교육 및 결혼부터 가족 모임, 여행 준비에 이르기까지 가문의 다양한 비재무적 니즈를 세심하게 관리한다. 이 밖에도 PB, 리빙트러스트 컨설턴트, 법률, 세무(회계), 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산관리자문단’을 고객별로 운영하고, 자문단이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형IRP 연금 개시 고객을 위한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무상지원

아울러 하나은행은 연금 수령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금융범죄가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개인형 IRP 연금 개시 고객의 금융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무상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

해당 서비스는 하나은행 개인형IRP 보유 고객 가운데 연금 개시를 신청한 이를 대상으로 무료 제공되며, 하나은행의 스마트폰뱅킹 대표 브랜드인 ‘하나원큐’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공되는 무료 보험 서비스 상품은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인 하나손해보험의 ‘하나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으로 보장 기간은 1년이며, 최대 1000만원 한도에서 실제 피해 금액의 70%까지 보상한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 관계자는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무상지원 서비스가 사이버금융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의 연금 수급자 금융자산 보호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 소비자의 자산 및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mayhee@donga.com



여성동아 2022년 5월 7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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