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성동아 로고

LifeStyle health

여성 암종별 사망자 1위, 폐암! 소람한방병원 양 · 한방 통합 면역 암 치료법

글 두경아 프리랜서 기자

입력 2022.01.30 10:30:01

최근 여성 폐암 환자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한·양방 협진을 통한 ‘통합 면역 암 치료’와 힐링 프로그램으로 폐암에 대처하는 소람한방병원의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비훈치료를 받고 있는 여성환우

비훈치료를 받고 있는 여성환우

폐암은 다른 암에 비해 생존 확률이 현저히 낮다. 폐암 진단을 받은 후 5년 이상 생존하는 환자는 30%대에 불과하다. 특히 암으로 사망한 여성 가운데 15.4%(2020년 기준)가 폐암 환자로, 여성 암종별 사망률 1위에 해당한다.

최근 여성 사이에서 폐암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것도 문제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발표한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9년 새로 폐암 진단을 받은 여성 환자는 9629명으로 전년보다 4.8% 늘었다. 남성 폐암 환자 증가율(2.6%)의 2배에 가까운 수치다.

폐암을 진단받은 여성 상당수는 “나는 담배도 안 피웠는데 왜 폐암에 걸렸지?” 하며 혼란스러워한다. 그러나 흡연자만 폐암에 걸리는 게 아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2003~15년 국내 여성 폐암 환자 9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 90%가 비흡연자였다. 전문가들은 여성이 폐암에 걸리는 주요 원인으로 간접흡연, 요리할 때 나오는 연기, 가족력, 대기오염, 미세먼지 등을 꼽는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폐암에 걸릴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러나 폐암 진단을 받았다고 절망하기에는 이르다. 폐암 치료를 도울 다양한 선택지가 있기 때문이다.


한·양방 통합치료로 폐암 이겨내는 방법 찾아

성신 소람한방병원장.

성신 소람한방병원장.

암 환자 체온은 일반인보다 1℃ 정도 낮은 편이다. 면역력도 많이 저하된 상태다. 폐암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을 이겨내기 버거운 체력일 가능성이 높다. 이때 고려해볼 수 있는 것이 최근 주목받는 ‘양·한방 통합 면역 암 치료’다.



2011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문을 연 소람한방병원은 한방과 양방을 결합한 면역 암 치료를 해왔다. 이곳에서는 면역세포의 활동 능력을 극대화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암과 싸우며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를 받을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어준다. 또 환자 개인별 맞춤 관리와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통해 수술 전후 지속적인 관리를 도와주는 병원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소람한방병원에서는 한방과 양방 의사가 협진하에 질병 치료 및 증상 완화 방법을 찾는다. 폐암 환자의 경우 현대 양방 기술인 ‘고주파온열암치료’ ‘고농도비타민요법’ 등과 한방 면역치료인 ‘발효환약치료’ ‘면역약침’ ‘비훈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고주파온열암치료는 암세포에만 에너지를 가하는 치료법이다. 암세포에 열을 발생시키고 대사를 높여 암세포 에너지 고갈에 따른 괴사 및 자연사를 촉진한다. 방사선치료 및 항암치료와 병행할 수 있고, 구토·오심·식욕부진·탈모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좋다. 소람한방병원은 고주파온열암치료기인 셀시우스, 온코써미아, 알바온 4000, BSD-2000 등 다양한 장비를 보유하고 환자 상황에 맞게 사용한다.

고농도비타민요법은 비타민 C를 이용해 암 생성을 억제하고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치료법이다. 소람한방병원은 미국 캔자스주에 위치한 40년 전통 비타민 전문 클리닉 ‘리오단 클리닉’과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암 환자 케어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하고 있다.

한방 면역치료인 발효환약치료는 환약을 나노 분말로 조제해 유효 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높임으로써 종양 전이를 막고 암 재발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면역약침은 인체 면역기능 강화에 기여한다. 소람한방병원에서는 항암 효과가 입증된 한약재 추출액을 약침을 통해 직접 경혈에 주입한다. 이 치료법은 한약을 복용하기 어렵거나 소화 기능이 떨어진 환자에게 알맞다.

심신 안정 시설·프로그램으로 치료 효과 극대화

고농도비타민요법

고농도비타민요법

공기정화식물과 나노드론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소람숲.

공기정화식물과 나노드론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소람숲.

힐링클래스 캘리그라피

힐링클래스 캘리그라피

폐암 환자의 경우 암세포가 뼈와 뇌로 전이되는 비율이 높다. 소람한방병원은 이들을 위해 비훈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한약재를 끓일 때 발생하는 수증기를 네뷸라이저(의료용 분무기)에 넣고 뿜어줌으로써 코와 입, 비강 내 점막까지 약효가 전달되도록 하는 치료법이다. 소람한방병원에서 사용하는 한약재는 모두 소람한의학연구소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한 것이다.

소람한방병원은 또 환자를 가까이에서 도울 수 있는 전담 간호사를 배정하고, 입원 환자에게는 담당 영양사와 담당 셰프를 배정해 환자의 식습관을 반영한 치료식을 제공하고 있다.

소람한방병원은 환자의 심신을 달래기 위한 여러 시설과 서비스도 구축했다. 330㎡ 규모 공간에 다양한 공기정화식물과 나노드론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소람숲’, 편백나무 의자에 앉아 족욕을 할 수 있는 ‘편백족욕실’, 심리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기도실’, 치료를 받고 완치한 환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람 숲속 카페’ 등이 그것이다. 또 약선음식, 명상,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힐링센터를 운영해 환자들이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며 암을 극복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도록 하고 있다.

소람한방병원 성신 병원장은 “우리 병원에서는 전담 양·한방 의료진이 환자 개개인의 병기와 중증도 등을 파악하고, 수술 전후 양·한방 통합 면역 암 치료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있다. 또 전담 영양사와 전담 셰프가 환자의 영양 상태를 고려해 항암 식단을 마련하고, 심리치료와 명상치료, 원예치료 등과 같은 힐링 클래스도 제공하고 있다”며 “좋은 치료를 받으면서 긍정적인 마음 자세를 가지면 폐암의 원격전이를 막고 완치에도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소람한방병원



여성동아 2022년 2월 698호
좋아요

Print Edition

How to be a woman

생각하는 여자가 읽는 매거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이번호목차이번 호 구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