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Style special 워너비 우먼

포라이프리서치코리아 임춘옥, 평생의 업 찾은 비결

#100년을 한결같이 #후회 없는 노후설계 #든든한 퇴직선물

글 정재연 프리랜서 기자

입력 2022.01.27 10:30:02

헤어 디자이너 일을 천직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지 30년. 매일같이 미용실 문을 여닫던 임춘옥 씨 일상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다.

“매장에서 온종일 서서 일하면서 얻은 건 병밖에 없었어요. 그야말로 종합병원이었죠. 계속 병원에 다니면서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던 그때 포라이프리서치코리아(이하 포라이프)를 알게 됐어요.”

포라이프는 1998년 세계 최초로 ‘트랜스퍼 팩터’를 캡슐로 만들어 상용화한 회사로 면역과 건강에 관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임춘옥 씨는 만성기침과 머리를 깨는 듯한 편두통, 각종 대사질환에 10년 가까이 시달리다 보니 우울증까지 얻게 됐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10년 넘게 연락이 끊어진 지인을 만나게 되면서 인생에 반전이 찾아왔다.

“간혹 연락을 하던 사이였는데, 오랜만에 보니 몰라보게 건강해지고 살도 많이 빠졌더라고요. 나이보다 한 10년은 어려 보여서 비결이 뭐냐고 물어봤어요.”



서너 번 정도 채근한 뒤에야 지인은 포라이프 제품을 소개해줬다. 반신반의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건강이 회복되면서 신뢰가 커졌다.

“처음에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먹었는데 자연스럽게 부업거리가 됐어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사업으로 해도 괜찮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죠.”
1년 6개월 만에 운영하던 미용실을 접고 포라이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 가지 아쉬운 건 울산에 포라이프 센터가 없다는 것이었다.

“울산에서 포라이프 부산 픽업 센터까지 1시간 15분 정도 걸려요. 당시 일주일에 3일은 미용실을 열고 나머지 3일은 부산으로 출근을 했는데, 단 하루도 빠져본 적 없어요. 눈이 오거나 태풍이 불어도 부산에 갔죠.”

임춘옥 씨는 포라이프 사업의 장점으로 노후설계를 꼽았다. 미용실을 오래 운영했지만,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회의감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포라이프 사업은 큰 투자 없이도 일하는 만큼 돈을 벌 수 있다는 게 좋아요. 그리고 여든 살, 백 살이 돼도 건강만 따라준다면 계속할 수 있는 일이에요.”

그러나 성공으로 가는 과정에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행히 포라이프 시스템 덕분에 그 길도 멀지만은 않았다.

“포라이프 회사에는 혼자서 일하는 게 아니라 서로 도와서 팀을 이끌어가는 문화가 정착돼 있어요. 내가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언제든 믿고 지지해주는 파트너와 스폰서들이 함께하니 걱정 없이 일을 해나갈 수 있어요.”

임춘옥 씨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2024년 남편이 퇴직을 해요. 그때가 되면 포라이프 사업으로 번 돈을 통장에 넣어 고생했다는 말과 함께 선물해주고 싶어요. 큰 금액은 아니라도 마음을 담아 전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히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포라이프를 통해 평생의 업을 찾게 됐다는 임춘옥 씨. 앞으로의 길이 험난하더라도 평생을 같이할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기에 고난마저도 힘들지 않을 것이다.

사진 홍태식 



여성동아 2022년 2월 698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