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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health

소아 변비가 우리 아이 성장을 망친다?

글 이진수 기자

입력 2021.12.21 10:30:02

변비는 설사 다음으로 흔한 영유아들의 소화기 증상이다. 아이의 장 건강을 위해 필요한 것은 똑똑한 관리와 예방법 알기. 흔히 먹는 유·낙산균도 제대로 알고 골라야 한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인스턴트 식품 및 유제품의 섭취량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환경 변화로 소아 변비를 앓고 있는 어린이가 많아지는 추세다. 10세 이하 소아 변비 환자는 70세 이상 노인 환자와 함께 가장 많은 환자 수를 갱신하고 있는데 변비 환자 4명 중 1명이 10세 미만 어린이라고 한다. 소아 변비는 겨울철에 특히 심해진다.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적고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 장 속의 노폐물들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머물러 있다고 한다. 코로나19와 오미크론의 여파로 어린이들의 실내·외 신체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소아 변비가 더욱 염려되는 상황이다.

당신이 몰랐던 영유아 변비의 원인

보통 아이의 배변 횟수가 줄어들면 그것을 변비라고 부르지만, 변이 단단하거나 배변할 때 어려움과 고통을 느끼는 것도 하나의 변비 증상으로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3가지 원인이 있다. 첫 번째는 수분 부족. 이유식을 시작한 경우 아이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 성인의 경우 체중의 60%를 물이 차지하지만, 아이는 몸의 70% 이상이 물로 채워져 있을 만큼 수분은 중요한 요소다. 1~12개월 시기의 아기는 모유나 분유를 먹기 때문에 수분 보충에 대한 걱정이 덜하다. 두 번째는 음식의 변화다. 아이가 자라면서 먹는 음식이 바뀔 때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분유는 포함 성분에 따라 모유보다 변비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 이유식을 만들 때는 식이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세 번째는 음식 알러지. 먼저 아기에게 어떤 알러지가 있는지 파악한 후 이유식을 시작해야 한다. 이유식 재료를 조금씩 바꿔가며 알러지를 체크하는 것도 방법이다.


‘유산균’ 보다 좋은 ‘낙산균’

장이 약한 아이에게는 하루에 1~2회 대장 운동을 돕도록 약한 강도의 경락 마사지가 필요하다. 평소 아이의 배를 톡톡 가볍게 치는 자극도 변비에 큰 도움이 된다. 변비 예방을 위해서는 매일 먹는 밥과 반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우선 전체 식사량이 많아야 한다. 콩·해조류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먹고, 보조로 ‘낙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장 건강에서는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도움을 주는 것이 낙산균이다. 낙산균은 장을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기본적인 효과 외에도 일명 ‘뚱보균’이라 불리는 유해균을 억제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또, 유산균보다 생존력이 강하다. 유산균이 생성하는 젖산균은 위산, 담즙산 등에 의해 죽기 쉬워 낙산균이 포함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낙산균으로 만든 ‘비오비타 프로바이오틱스’

낙산균을 고를 때 ‘뜨거운 물이나 분유에 타면 열에 의해 없어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동제약의 멀티바이오틱스 ‘비오비타’는 이러한 고민을 한방에 해결한 제품. 비오비타에는 낙산균을 중심으로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유익균을 비롯해 프리바이오틱스·비타민·미네랄 등이 들어있다. 열과 위산의 영향에도 끝까지 살아남아 정장작용(유익균 증식, 유해균 억제)을 일으킨다. 자가 보호막을 형성해 산소가 없는 대장까지 안전하게 증식하고 ‘뚱보균’과 ‘지방축적’을 막아준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먹어도 좋은 ‘올라운드형’ 낙산균이다. 일동제약이 개발한 ‘일동 낙산균’은 한국인이 자주 섭취하는 탄수화물을 발효 시켜 낙산을 생성한 유익균으로, 장을 편안하게 하고 ‘황금 변’을 볼 수 있도록 돕는다.

비오비타는 신생아부터 36개월 미만 아기들이 우유·분유, 이유식에 타 먹을 수 있는 ‘비오비타 배배’, 36개월 이상부터 12세 미만 어린이까지 먹을 수 있는 ‘비오비타 키즈’, 식이섬유가 가득 들어 있는 ‘비오비타 우리 아이 쾌변 젤리’, 12세 이상부터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비오비타 패밀리’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제공 일동제약



여성동아 2022년 1월 6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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