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우아함의 상징인 진주가 스트리트 무드가 강세인 이번 시즌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발맹은 투명한 비즈와 화려한 진주를 섞어 로맨틱한 느낌이 가득한 클러치백을 선보였고, 지방시는 페미닌한 화이트 레이스 원피스에 큼지막한 진주와 크리스털로 장식한 헤어밴드를 매치해 우아함을 극대화했다. 오스카 드 라 렌타의 후프 이어링과 니콜라스 커크우드 쇼에 등장한 진주 장식 슈즈도 독특하다. 알사탕처럼 큰 진주 스트랩이 독특한 샤넬의 PVC 백은 그야말로 소장각! 이번 시즌 트렌드와 우아함 둘 다 놓칠 수 없다면, 발상의 전환을 보여준 진주 액세서리를 쇼핑 1순위에 올려놓을 것.
진주,많이 달라졌다
사진 REX 디자인 최정미 사진제공 구찌 구찌아이웨어 니콜라스커크우드 디올 마르니 멀버리 미우미우 발맹 샤넬 스테판롤란드 알레산드라리치 오스카르드라렌타 존하디 지미추 지방시 파페치 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