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메가 트렌드를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레트로’다. 패피가 되고 싶다면 엄마 옷장 구석에서 꺼낸 것 같은 복고 블라우스를 준비 할 것. 패턴이 화려하거나, 과장된 칼라, 레이스 디테일 등이 더해진 레트로 무드 블라우스는 심플한 데님 팬츠와 매치하는 것이 베스트. 에이핑크 손나은은 패턴블라우스와 하이웨이스트 데님 팬츠, 심플한 브라운 백을 매치해 레트로 무드를 제대로 살렸고, 현아는 카라가 넓고 레이스 디테일을 살린 화이트 블라우스에 볼드한 이어링을 매치해 네오 페미닌 무드로 연출했다. 블라우스 패턴과 팬츠를 같은 톤으로 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 블랙핑크 리사는 플라워 패턴 블라우스와 깔맞춤한 하이웨이스트 벨벳 부츠컷 팬츠로 고난도의 레트로 룩을 연출했다.
기획 최은초롱 기자 사진 뉴스1 인스타그램 REX 디자인 최정미 사진제공 구찌 루이비통 발렌티노 쟈니헤잇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