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성동아 로고

Living INTERIOR SPECIAL

4인 가족 사는 66㎡ 집 매직 인테리어

집 넓게 쓰는 비법 & 수납 효과 백 배 가구 컬렉션

기획 | 강현숙 기자 사진 | 문형일 기자

입력 2012.01.06 11:17:00

아이가 클수록 나날이 늘어나는 짐으로 인해 집은 점점 비좁아진다. 좁은 평수의 집도 아이디어를 더해 꾸미면 넓어 보일 수 있다. 4식구가 사는 56.1㎡ 집과 82.5㎡ 집을 찾아 공간 활용도 만점 아이디어를 배웠다. 수납 효과 높은 가구 컬렉션도 눈여겨볼 것!
★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이영림씨네
“집 안 곳곳에 수납공간 만들었어요”

얼마 전 165㎡(50평)대 집에 살다가 82.5㎡(25평) 아파트로 이사한 이영림씨(34)는 집 평수가 줄다 보니 수납이 가장 고민이 됐다. 남매가 아직 어려 자잘한 물건도 많아 이사 전 리모델링 공사를 해 거실 베란다를 확장하고 집 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주방 가운데에는 아일랜드 식탁을 놓고 식탁 하단에는 수납장을 짜 넣었다. 부부침실 역시 매트리스 하단에 수납공간을 만들어 책 등을 정리했다. 책과 장난감이 많은 큰아이 방은 벽 높이의 대형 책장 2개를 놓아 공간을 알뜰하게 사용했다. 둘째 아이 방에는 한쪽 벽에 커다란 서랍장을 놓아 아이 옷과 소품 등을 정리했다.
“벽에 은은한 그레이 컬러 벽지를 바르고, 거실 바닥에는 화이트 대리석을 깔았더니 집이 한결 넓고 고급스러워 보여요. 벽에 그림이나 사진 등을 잘못 걸면 집이 좁아 보일 수 있어 벽은 별다른 장식 없이 깔끔하게 뒀고요. 집 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했더니 숨어 있는 공간 찾는 재미도 쏠쏠하고 공간도 넓게 쓸 수 있어요.”

4인 가족 사는 66㎡ 집 매직 인테리어


▲은은한 그레이 컬러 벽과 화이트 바닥, 블랙 컬러 소파가 어우러져 모던하고 심플한 느낌을 주는 거실 전경. 왼쪽부터 아빠 송재준씨(34), 첫째 아들 수진(5), 엄마 이영림씨(34), 둘째 딸 민경(3).

4인 가족 사는 66㎡ 집 매직 인테리어




▲블랙 컬러 싱크대와 아일랜드형 식탁으로 꾸민 모던한 느낌의 주방. 식탁 하단에는 수납장을 짜 넣고, 싱크대 맞은편 벽에도 가로로 긴 수납장을 부착해 다양한 주방용품을 정리했다.

4인 가족 사는 66㎡ 집 매직 인테리어


4인 가족 사는 66㎡ 집 매직 인테리어


1 블랙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이 세련된 느낌을 주는 TV장. 한쪽 끝에 수납 공간이 있어 CD 등을 정리해두기 좋다.
2 부부침실에는 헤드 부분에 천장 높이에 맞게 책장을 짜 넣어 책과 장식품을 정리했고, 매트리스 하단에도 수납공간을 마련해 책을 수납했다. 침대 헤드 뒷부분 자투리 공간에는 컴퓨터를 놓아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3 아들 수진이 방은 2개의 커다란 책장을 놓아 책과 장난감을 수납했고, 한쪽 벽에 아이가 마음껏 그림을 그리며 놀 수 있는 대형 칠판을 걸어 장식 효과를 더했다.
4 벽에는 벽시계 외에 별다른 장식을 하지 않고 깔끔하게 뒀다.
5 딸 민경이 방은 은은한 핑크 컬러 벽지를 붙여 사랑스럽게 연출했다. 한쪽 벽에 서랍장과 옷을 정리할 수 있는 행어 스타일 수납장을 놓아 아이 물건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6 베란다를 확장한 거실 창 앞에는 심플한 디자인의 테이블과 의자를 놓고 가족이 식사를 하거나 손님이 놀러왔을 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음영지씨네
“벽면 사이즈에 맞게 수납장 짜 넣었어요”
야무진 살림 솜씨를 자랑하는 음영지씨(34)는 두 딸, 남편과 함께 56.1㎡(17평) 크기의 아파트에 살고 있다. 실내는 거실 겸 안방과 아이 방, 주방 구조로 돼 있는데, 네 식구가 살기엔 집이 다소 비좁아 수납에 신경을 많이 썼다. 현관에서 주방으로 이어지는 복도 한쪽 면에 벽면 사이즈에 맞게 수납장을 짜 넣어 아이 옷부터 자잘한 물건까지 깔끔하게 정리했다. 아이 방 한쪽 벽에는 책과 장난감을 정리할 수 있는 수납장을 짜 넣었다.
“거실 겸 안방에는 침대를 놓으면 답답하고 좁아 보여 옷장과 TV, 화장대 등 필요한 가구만 놓아 심플하게 꾸몄어요. 통창에도 커튼을 달지 않았더니 집이 한결 넓고 시원해 보여요. 가구 컬러는 화이트 톤으로 통일해 화사한 분위기를 더했고요.”
냉장고와 싱크대 사이 좁은 공간에도 미니 서랍장을 놓아 수건·라면·통조림 등을 보관하고, 아이 방 문에 미니 행어를 달아 옷을 거는 등 데드 스페이스도 꼼꼼하게 활용하고 있다.

4인 가족 사는 66㎡ 집 매직 인테리어


1 가구는 화이트 톤으로 통일해 집 안이 넓고 깔끔해 보인다.
2 손끝 야무진 주부로 소문 난 음영지씨(34)와 애교만점 둘째 딸 승아(5).
3 남편과 자신의 이름을 적어 만든 앙증맞은 문패.

4인 가족 사는 66㎡ 집 매직 인테리어


4인 가족 사는 66㎡ 집 매직 인테리어


1 2 현관에서 주방으로 이어지는 복도 한쪽 벽에는 사이즈에 꼭 맞게 수납장을 짜 넣어 옷과 아이용품 등을 정리했다.
3 문을 열면 정면으로 보이는 공간에 수납장을 짜 넣어 깔끔하게 꾸민 아이 방.
4 복도에 마련한 수납장 끝에는 책상과 의자, 컴퓨터를 놓고 미니 서재처럼 사용한다.
5 방문도 훌륭한 수납 장소가 될 수 있다. 방문에 미니 행어를 달고 아이 옷을 걸어놓았다.
6 냉장고와 싱크대 사이 자투리 공간에 미니 4단 수납장을 놓고 라면, 통조림, 비닐주머니, 커피, 수건 등 자잘한 주방 용품을 보관한다.

여성동아 2012년 1월 577호
Living 목록보기 좋아요

Print Edition

How to be a woman

생각하는 여자가 읽는 매거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이번호목차이번 호 구입하기

독자알림

더보기

Follow up on SNS

여성동아 에디터가 핫뉴스, 최신 트렌드와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전해 드립니다.

  • 여성동아 페이스북
  • 여성동아 인스타그램
  • 여성동아 유튜브
  • 여성동아 네이버포스트
  • 여성동아 네이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