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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 스타의 뷰티 비법

아름다운 실루엣 만들기

훔치고 싶은 몸매 모델 구은애의 제안

글·구희언 기자 사진제공·LOL works

입력 2011.10.17 17:55:00

모델 구은애가 건강한 몸매관리 노하우를 담은 뷰티 실용서를 출간했다.
모델은 몸을 보여주는 직업이다. 그렇기에 끊임없이 자신의 몸을 관찰하고 관리해야 한다.
건강미 넘치는 아름다운 실루엣을 만드는 비법을 알아보자.
아름다운 실루엣 만들기


“출판사에서 먼저 제안했어요. 제가 모델이라고 해서 그냥 마르고 긴 몸이 아니라 건강하고 탄력 있는 몸을 가져서 차별화된다고 생각하셨대요. 현대무용을 전공한 것도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됐죠.”
어릴 적부터 현대무용을 해온 구은애(25)는 대학교 시절 무언가에 대한 새로운 열정이 필요해서 모델이 되기로 결심했다. 172cm의 늘씬한 몸매 덕에 예전부터 캐스팅 제의는 받았지만 거절했었다. 그런 그가 직접 에이전시의 문을 두드려 모델 활동을 시작한 지도 벌써 7년이 됐다.
‘구은애의 실루엣’이 그간 시중에 나온 뷰티 실용서와 차별화되는 부분이 궁금했다. 구은애는 “얼굴 외에 몸 전체를 다룬 실용서는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읽으면서 바로 따라 할 수 있고 친구처럼 편하게 생각할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요즘에는 인터넷을 통해 운동법은 쉽게 찾아볼 수 있죠. 저는 일상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을 만한 내용을 많이 다뤘어요. 앉아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방법이나, 앉은 상태에서도 발목을 돌려 자기 이름을 적으며 끊임없이 움직이는 등 사소하지만 실천하기 쉽고 짬짬이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어요. 헬스장에서 하는 운동이 지루하다면 아쿠아로빅을 추천할게요. 물속에서 하는 운동이라 단시간에도 효과가 좋고 음악을 들으며 하니까 지루할 틈이 없어요.”
여성의 숨은 섹시미는 목과 발목에서 나온다고 믿는 그는 “사람들이 신경 쓰지 않는 디테일한 라인까지 잘 관리해야 진짜 섹시한 여자”라고 강조했다.
“예를 들면 팔꿈치와 무릎은 눈에 잘 보이지 않아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데, 오히려 그런 부분에 눈이 가게 마련이거든요. 매일 샤워해도 깨끗해지기 어려운 부분이라 신경 써줘야 해요. 평소 생활할 때도 테이블에 장시간 팔을 괴고 있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부득이하게 그랬을 땐 반드시 보습 크림을 발라주고요.”
파우치에 필수로 넣고 다니는 화장품은 립 밤과 핸드 크림, 핸드 오일과 핸드 워시. 가루로 되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콜라겐 제품도 가지고 다닌다. 아침에는 밥 대신 제철 과일 주스를 마신다. 몸매를 아름답게 가꾸고 싶다면 아침엔 과일 주스가 제격이라고. 책 제목을 ‘실루엣’이라고 지은 이유는 “여자의 특권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실루엣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말이죠. ‘보디’라는 말보다 함축적인 단어거든요. 몸매가 좋다는 건 결국 좋은 실루엣을 가졌느냐는 거예요.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사소한 것부터 실천하며 실루엣을 가꿔나갔으면 좋겠어요.”

참고도서·구은애의 실루엣(LOL works)

Plus Info
움직임도 계산적으로 하라! 일상 생활 속 실천 요령

1 물건을 주울 때 다리를 구부리지 말고 허리만 숙여 줍자. 다리 뒤쪽 근육을 늘여주는 효과가 있다. 단, 허리가 안 좋은 사람에게는 금물.
2 설거지할 때 뒤꿈치를 들자. 이때 어설프게 뒤꿈치를 들어올리면 종아리가 두꺼워지는 역효과가 생긴다. 처음에는 양손으로 벽을 짚고 서서 최대한 뒤꿈치를 들어올리는 연습을 하자.
3 계단을 이용하자.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내릴 때 계단에 발 앞쪽만 걸치고 뒤꿈치는 최대한 내리고 있는다. 일명 ‘알’이라고 불리는 근육을 당겨줘서 뭉치는 것을 방지하고 종아리 근육이 길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뒤태가 예뻐지는 운동이다.
4 누워서 다리를 올리자. 다리를 올리면 부기도 가라앉고 아름다운 라인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하늘 자전거를 해도 좋지만, 그것도 귀찮다면 높은 턱에 발을 올려두자.
5 양치질할 때 다리를 뒤로 들어올리자. 양치하는 3분간 다리를 굽히지 않고 최대한 곧게 뻗어 그 상태를 유지하자. 종일 앉아 있어 엉덩이가 퍼지는 것을 방지하는 히프 업 운동이다.
6 집 안에서 이동할 때는 허리에 손을 얹고 내민 다리가 90도가 되도록 걷자.
7 전화를 받을 때 오른손으로 정수리를 둘러 왼쪽 귀에 휴대전화를 가져가 통화하자. 잘 쓰지 않는 팔 안쪽 근육을 늘여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8 숄더백 대신 토트백을 들자. 토트백은 웬만한 아령을 대신할 수 있다. 양손에 30분씩 번갈아 들어주면 따로 시간을 내서 팔 운동을 할 필요가 없다. 무리하게 하면 역효과가 나니 주의할 것.


여성동아 2011년 10월 5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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