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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 Men's talk

‘잘 나가는’ 남자 7인이 말하는 중년 여성의 특별한 매력~

기획·강현숙 기자 / 진행·정수현 ‘프리랜서’ / 사진·동아일보 출판사팀 MBC·TBJ 제공

입력 2006.07.29 14:59:00

‘잘 나가는’ 남자 7인이 말하는 중년 여성의 특별한 매력~

“세월이 주는 지혜로움이 반짝반짝 빛난다”
예전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흑인 여배우 우피 골드버그의 인터뷰를 보고 감탄한 적이 있었다. 한 방송국 리포터가 “나이가 들면서 르네 젤위거나 리즈 위더스푼 같은 젊고 아름다운 여배우들에게 주눅 들진 않느냐”며 농담처럼 질문을 던지자 그는 “아니요. 그들도 50대가 되면 나처럼 허벅지에 살이 붙고 눈에 주름이 생길 것이 확실해요. 지금은 예쁜 얼굴과 날씬한 다리보다는 내 나이에 어울리는 지혜를 갖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나이가 들수록 많은 것을 경험하게 되고 그 경험을 통해 여성들은 성숙해지는 것 같다. 연기를 하며 만난 선배들만 보더라도 나이에 어울리는 연륜과 지혜로움 덕분에 20대 못지않게 반짝반짝 빛난다. _ 탤런트 윤상현

‘잘 나가는’ 남자 7인이 말하는 중년 여성의 특별한 매력~

“모든 일에 열정적이다”
30, 40대 여성들에게는 20대 여성들에게 찾아보기 힘든 열정과 치열함이 있다. 일이나 육아, 가사 등 모든 일에 열정적이고 이리저리 재기 보다는 솔직하게 행동한다. 개그우먼 김미화씨를 보면 나이가 들수록 완숙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살며 작은 일이라도 항상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멋지다. _ MBC 아나운서 김성주

‘잘 나가는’ 남자 7인이 말하는 중년 여성의 특별한 매력~

“여유롭고 순수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일본 작가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 를 보면 서른 혹은 마흔 살 이상의 여자들과 연애하는 스무 살 청년이 등장한다. 그는 중년 여성들에게 집착하는 이유를 그들 특유의 순수함 때문이라고 말한다. 여자는 나이가 들수록 여유롭고 아이처럼 순수해진다는 것. 나 역시 중년 여성들에게서 여유와 순수한 아름다움을 느끼곤 한다. 또 여자들은 삼사십 대를 넘어서면서 옷차림은 물론 메이크업이나 헤어스타일까지 자신에게 어울리는 모습을 찾아내 더욱 매력적으로 변신하는 것 같다. _ 패션 디자이너 최범석

‘잘 나가는’ 남자 7인이 말하는 중년 여성의 특별한 매력~

“붙임성 있고 친근한 성격이 매력”
여자는 나이를 먹을수록 외모보다는 성격적인 매력이 빛을 발한다. 나이가 들면서 다정해지고 누구와도 잘 지낼 수 있는 친근한 성격이 되는 것 같다. 예전부터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엄마와 말이 통할 수 있는 다정다감한 여성을 좋아한다고 말해왔다. 그런 여성은 너무 어린 친구보다 조금은 나이가 있는 사람에게서 찾아보는 게 쉽지 않을까?(웃음) _ 탤런트 이완

‘잘 나가는’ 남자 7인이 말하는 중년 여성의 특별한 매력~

“여유가 더해진 섹시함에 반했다”
어릴 적부터 할리우드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를 좋아해서 그가 출연하는 영화는 빼놓지 않고 봤다. 그런데 얼마 전 본, 아이를 출산하고 엄마가 된 그는 예전에 내가 영화에서 보던 어떤 모습보다 아름다웠다. 젊었을 때는 느낄 수 없었던 여유가 더해진 섹시함에 또 한번 반하고 말았다. 또 남자들은 나이를 먹어도 철이 없는 구석이 있는 데 반해 여성들은 세월이 흐를수록 현명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생기는 것 같다. _ 가수 라이언(그룹 ‘파란’의 리더)



‘잘 나가는’ 남자 7인이 말하는 중년 여성의 특별한 매력~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아름답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실감한다. 황신혜, 이미연, 김희애, 심혜진 같은 연기자 선배들을 보면 20대보다 더 큰 매력을 발산하며 인기를 얻고 있지 않은가! 그들이 매력적으로 생각되는 이유는 외적인 아름다움보다는 연륜이 더해져 현명하고 깊이 있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여유로워지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모습이 아름답다. _ 탤런트 최필립

‘잘 나가는’ 남자 7인이 말하는 중년 여성의 특별한 매력~

“나이 들수록 더해지는 카리스마”
수명이 짧은 직업 중 하나가 모델로 특히 여자 모델은 더하다. 하지만 정말 멋진 모델들은 모델로서의 활동이 끝나도 사라지지 않는다. 끊임없이 변신하려 노력하고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슈퍼모델 이소라나 박둘선 같은 선배들을 보면 현재 모델로서 활동하진 않지만 다른 분야에서 전성기의 당당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카리스마가 더해져 더 큰 매력을 발산하는 것 같다. _ 패션모델 김웅

여성동아 2006년 7월 5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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