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YLE

Beauty in drama

이요원 VS 김민정 복고풍 메이크업 따라잡기

기획·강현숙 / 사진·지재만 기자 || ■ 자료사진제공·SBS 홍보실 ■ 제품협찬·맥 바비브라운 에스티로더 ■ 도움말·이희경(엘트레 메이크업 실장) 맥

2005. 07. 08

드라마 ‘패션 70s’의 두 주인공 이요원과 김민정에게 배우는 피부가 환해 보이는 메이크업 노하우.

펄감이 있는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촉촉하게 스며들도록 바르고 투명 파우더를 터치하듯 살짝 바른다. 핑크나 피치톤의 섀도를 넓적한 브러시나 손가락을 이용해 눈두덩에 살짝 펴 바르고, 젤 타입 아이라이너로 속눈썹 사이사이를 채우며 자연스럽게 라인을 그린다. 핑크톤이나 펄이 가미된 블러셔를 광대뼈 부위에 발라 생기를 준 다음 핑크톤의 립글로스를 발라 투명하고 촉촉해 보이게 한다.

01_ 맥 플루이드라인 아이라이너 젤 워터프루프 타입이라 번지지 않는다. 3g 2만3천원. 02_ 맥 엔젤 파우더 블러셔 귀여운 분위기를 내주는 핑크빛 블러셔. 6g 2만6천원.03_ 맥 립젤리 가볍게 발려 답답하지 않은 핑크색 립글로스 15ml 2만1천원. 04_ 맥 하이퍼 리얼 파운데이션 SPF 15로 피부 보호 성분이 들어 있다. 30ml 3만7천원.


김민정

피부톤과 비슷한 색상의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소량만 덜어내 피부에 밀착시키고 베이지톤의 파우더를 살짝 바른다. 연보라와 펄 베이지 섀도를 섞은 다음 손가락을 이용해 눈두덩 전체에 자연스럽게 펴 바른다. 눈썹 선까지 올라가지 않게 바르는 것이 포인트. 복고적인 느낌이 강조되도록 눈 끝 부분을 살짝 올려 아이라인을 그린다. 광대뼈 부위에 살구색 블러셔로 혈색을 주고 누드톤의 립스틱을 발라 마무리한다.

01_ 바비브라운 페이스 파우더 오일 컨트롤 효과가 있어 번들거리지 않는다. 28g 5만원. 02_ 에스티로더 퓨어칼라 립스틱 립스틱과 립글로스의 중간 텍스처로 촉촉하게 발리고 색이 선명하다. 3.8g 3만원. 03_ 에스티로더 퓨어칼라 아이섀도 지속력이 뛰어나 지워질 염려가 없다. 1.7g 2만8천원. 04_ 바비브라운 블러쉬 가볍게 밀착돼 자연스러운 혈색을 준다. 3.2g 3만2천원.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