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 안미은 기자
입력 2018.05.10 16:22:06
시술보다 큰 효과를 발휘하는 안티에이징 패션 코드를 공개한다.

2 카툰, 일러스트, 레터링 등 유스 컬처를 대변하는 키치한 프린트 장식은 안티에이징 효과가 확실한 패션 아이템이 된다.
3 어려 보이려면 체크 패턴만 한 게 없다. 버버리의 글렌 체크 트렌치코트는 캡 모자와 한 쌍으로 연출하면 ‘쿨 키즈’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4 두 손의 자유로움을 허락하는 백팩. 슈트 차림에 백팩을 메고 아메리카노 한잔을 들면, 젊은 영혼의 룩으로 완성된다.
5 올여름엔 너나 할 것 없이 타이니 선글라스로 갈아타시길! 콧대에 살짝 걸쳐 쓸 때가 가장 멋지다.

2 옐로와 오렌지, 핑크 같은 화사한 컬러로 완성한 맥시멀리즘 스타일. 세상이 바뀌는 체험이 가능하다.
3 핑크, 라벤더, 바이올렛… ‘로맨틱’이 유스들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은 버릴 것. 사랑스러운 라벤더 컬러 톱과 팬츠에 PVC 파나마 해트까지, 피프티 플러스는 모두 도전해보자.
4 머리를 하늘 높이 끌어올려 묶고, 공주님 같은 헤어밴드를 매치하는 게 유행이다. 넓은 터번도 좋으니, 트렌디한 헤어 액세서리에 편승해볼 것.
5 정열적인 레드 슈트를 빼입고 나타난 백발의 신사. 토마토색에 가까운 레드 컬러는 올해의 트렌드 컬러로 볼수록 매력 있다.
6 우리 할아버지는 카우보이! 자신만의 취향과 스타일이 확고한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패셔니스타가 아닐까.
7 가방으로 크로스! 기왕이면 루이비통 컬렉션 모델들처럼 가방끈을 조금 짧게 매보자. 트렌디한 룩이 완성된다.
사진 REX 디자인 이지은
여성동아 2018년 5월 65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