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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일심라이프 가구리폼

“네번의 도전 끝에 가구 리폼의 꿈★이 이루어졌어요”

쭦기획·이지은 기자(jeun@donga.com) 쭦사진·박해윤 기자 쭦리폼협찬·일심라이프(서울 본사 02-2207-1652 수원 031-264-0958) 쭦코디네이터·김현아

입력 2002.11.18 13:38:00

<여성동아> 가구 리폼 코너에 응모 편지를 보내고 한달 내내 전화기 앞을 떠날 수 없었다는 주부 김숙씨. 전화가 오지 않아 다시 편지를 보내고 전화기 앞을 지키고….
이렇게 네 차례나 반복한 끝에 결국 11월호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리폼한 가구를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는 그녀의 개조 이야기.
부자는 아니지만 성실한 남편과 사랑스러운 아이 둘을 데리고 알콩달콩 살고 있던 주부 김숙씨(38). 결혼할 때 혼수로 장만했던 녹색 하이그로시 장롱을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로 바꾸고 싶어 지난 여름부터 무려 네번이나 응모 편지를 보낸 열성주부다. 매번 편지를 보낼 때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전화기 앞을 떠나지 못했다는 그녀가 드디어 이번에 그 꿈을 이루게 되었다.
그녀의 바람대로 애물단지였던 녹색의 낡은 장롱을 하얀색의 졸라톤으로 도장해 화이트톤 가구로 화사하게 바꿨다. 장롱의 가장자리는 나무로 틀을 짜고 월넛 색상을 입혀 요즘 가장 유행하는 스타일의 가구로 완성! 군데군데 칠이 벗겨져 보기 흉했던 서랍장도 장롱과 같은 색상으로 칠해 안방에 두었더니 다시 신혼시절로 되돌아간 듯한 분위기가 난다고.
“비록 낡고 오래된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언젠가는 우리 집도 잡지 속의 예쁜 집처럼 바꿀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살았어요. 그런데 유일한 골칫덩어리인 장롱을 리폼하고 나니 오늘이 바로 그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가구를 볼 때마다 마음은 벌써 부자가 된 것 같다며 환하게 웃는 주부가 무척이나 행복해보였다.
“네번의 도전 끝에 가구 리폼의  꿈★이 이루어졌어요”

▲ 전체를 하얀색 졸라톤으로 칠해 밝고 깨끗해진 장롱. 졸라톤은 표면에 작은 입자가 있어 고급스러워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장롱의 가장자리는 목공으로 틀을 짜고 월넛 색상을 칠해 요즘 유행하는 세련된 가구로 완성.

◀ 화장대로 사용하는 서랍장도 장롱과 같은 색상으로 통일, 집안 전체가 마치 신혼집처럼 깔끔해보인다.
▶ 8년 전 결혼할 때 산 서랍장과 장롱. 당시 유행했던 하이그로시 가구인데 군데군데 칠이 벗겨져 보기가 흉하다.

여성동아 2002년 11월 4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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