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 Bae Bo Young
입력 2017.10.11 17:25:27
클래식한 ‘어르신’ 소재였던 벨벳이 디자이너의 손을 거쳐 질풍노도의 ‘요즘 것들’로 다시 태어났다. 초미니 드레스, 헐렁한 ‘추리닝’, 심지어 슬리퍼에도 벨벳이 인기다.

2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한 핑크 슬라이드. 가격미정 페라가모.
3 페이크 패턴으로 위트를 준 핸드백. 4백만원대 프라다by매치스패션.
4 강한 레드 컬러가 인상적인 벨벳 질감의 트랙 점퍼. 30만원대 GCDSby파페치.

6 벨벳 초커. 가격미정 디올.

8 허리에 두르는 벨트 백이 돌아왔다. 영롱한 블루 벨트 백. 1백30만원 구찌.
9 벨벳이라 더 빛을 발하는 그윽한 와인 컬러 코트. 가격미정 마시모두띠.

11 벨벳과 잘 어울리는 음각 패턴 장식 미니 백. 가격미정 에트로.
12 선명한 그린 컬러 미니 드레스. 가격미정 구찌.
director An Mi Eun designer Choi Jeong Mi
사진 REX 사진제공 구찌(1577-1921) 디올(02-2163-1149) 마시모두띠(001-800-1375-6312) 매치스패션(matchesfashion.com) 미우미우(02-3467-8984) 에트로(02-2163-1124) 토즈(02-2163-1189) 파페치(farfetch.com) 페라가모(02-3430-7854)
여성동아 2017년 10월 64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