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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EWING

Winter Warmland

소잉팩토리 유지영의 쉽고 재미있는 DIY

기획 · 한여진 기자 | 글&제작 · 유지영 | 사진 · 홍중식 기자

2015. 10. 28

손발이 시린 날씨에 감기 걸리기 쉬운 계절입니다. 겨울 오기 전 미리 월동 준비를 하는 센스 있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따뜻한 퍼 원단으로 만든 목쿠션, 블랭킷, 룸슈즈.

Winter Warmland
1 목쿠션

“포근한 느낌의 프린트 니트와 퍼 원단으로 목쿠션을 만들었어요. 부드러운 촉감이 느껴지는 쿠션이 목을 안정되게 받쳐줘 편안한 휴식을 도와줘요. 목 모양으로 니트와 퍼 원단을 재단한 뒤 겉면을 맞대고 창구멍을 남겨 박음질한 다음 뒤집어 솜을 꼭꼭 채워 넣고 창구멍을 공그르기로 막으면 완성!”

2 블랭킷

“블랭킷도 월동을 위한 필수 아이템이죠. 보들보들한 거즈와 퍼 원단을 겹쳐 따뜻함을 배가시켰어요. 은은한 그러데이션 체크무늬 거즈 원단 모서리에 코스모스 자수를 놓아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3 룸슈즈



“겨울만 되면 발이 시리다는 어머니를 위한 선물로 퍼 원단을 이용해 룸슈즈를 만들었어요. 바닥까지 퍼 원단으로 만들면 미끄러우니 바닥에는 꼭 미끄럼 방지 원단을 사용하세요. 브라운 컬러 퍼 원단으로 리본을 만들어 달아 러블리한 느낌을 더했어요.”

*칼럼에 나온 목쿠션, 블랭킷, 룸슈즈를 독자에게 드립니다. 원하시는 분은 간단한 사연을 애독자 엽서에 적어 11월 16일까지 보내주세요.당첨자는 여성동아 12월호에 발표합니다.

Winter Warmland
유지영 상품개발실 디자이너

부라더상사 소잉팩토리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이지소잉, 수공예 · 손바느질과 재봉기를 함께 활용하는 하프소잉 등 다양한 DIY 콘텐츠를 개발하고 알리는 아이디어 메이커다.

디자인 ·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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