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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찬 바람 부는 데 샷시 바꿀까”…KCC글라스 ‘홈씨씨 윈도우 ONE 빌라즈’ 

정세영 기자

2025. 11. 11

KCC글라스 홈씨씨의 프리미엄 창호 '홈씨씨 윈도우 one 빌라즈'

KCC글라스 홈씨씨의 프리미엄 창호 '홈씨씨 윈도우 one 빌라즈'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겨울철을 대비해 고단열 창호를 알아보는 소비자가 늘고있다. 특히 올해 정부가 제로에너지건축물(Zero Energy Building, ZEB) 인증 대상을민간 부문으로 확대하면서 고단열 창호의 수요도 더욱 늘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창호는 건축물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40%가량을 좌우하는 핵심 자재로 효율적인 난방을 위해선 고단열 창호의 적용이필수적이다.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KCC글라스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를 통해 프리미엄 고단열창호 ‘홈씨씨 윈도우 ONE(원) 빌라즈’를 선보이고 있다. 홈씨씨윈도우 ONE 빌라즈는 KCC글라스가 창호의 가공부터 조립까지직접 관리하는 ‘완성창’ 제품으로 우수한 단열 성능과 디자인완성도를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홈씨씨 윈도우 ONE 빌라즈에는 KCC글라스가 자체개발한 주거용 ‘더블로이(Double Low-E)유리’인 ‘빌라즈(VILAZ)’가 적용된다. 빌라즈는 유리 표면에 은(Ag) 코팅막을 두 차례 입혀 열 차단 성능을 크게 끌어올린 유리로 일반 유리나 단일 코팅의 싱글로이유리보다 단열 성능이 한층 뛰어나다. 여름에는 외부 열기와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겨울에는 실내의 열 손실을 줄여 냉난방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한다. 또한 2중 은 코팅막은 낮 시간 외부 시선을 차단해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하며 약 8% 수준의 낮은 빛 반사율로 눈부심과 인근 건물에 미치는 빛 공해까지 줄일 수 있다.

프레임 설계 역시 단열 효율을 높이는 데 최적화되도록 설계됐다. 창짝 내부에는 양면 듀얼(Dual) 챔버 구조와 고강도 보강재를 적용해 단열 성능과 내풍압 성능을 강화했다. 창짝과 창짝이 맞물리는 여밈대 내부에는 U자 모양의 절곡형 보강재가삽입돼 강풍에도 뒤틀림이나 흔들림이 일어나지 않도록 했다.

창틀에는 2중 모헤어를 설치해 미세한 틈새로 유입되는 냉기를 차단하며 이를 통해 발코니 이중창기준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충족한다. 이와 함께 창틀 하부에는 계단형 배수 구조를 적용해 빗물이 외부로 흘러 배출되도록 유도함으로써 장마철 강한비바람에 의한 빗물 유입도 막을 수 있다.



미니멀 트렌드를 반영한 슬림한 프레임도 눈에 띈다. 창짝 두께는 기존보다 15mm 줄인 80mm, 창틀 두께는 5mm 줄인 60mm로 설계돼 유리 면적을 넓혀 채광 효과가 극대화됐다. 덕분에 한층 넓고 밝은 실내 연출이 가능하며 실리콘을 대신해 가스켓으로 마감함으로써 디자인적 완성도를 한층높였다. △화이트우드 △애니그레 △애쉬 △다크그레이 등 네 가지 옵션이 제공돼 인테리어 콘셉트에 맞춰다양한 색상 선택도 가능하다.

완성창인 홈씨씨 윈도우 ONE은 업계 최장 수준인 13년품질 보증을 제공한다. 창호는 한 번 교체하면 오랜 기간 사용해야 하는 만큼 사후 관리까지 본사가 직접관리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KCC글라스관계자는 “홈씨씨 윈도우 ONE 빌라즈는 고급 상업용 건축물에 주로 적용되던 더블로이유리를 주거용 창호시장으로 확장해 적용한 제품”이라며 “뛰어난 단열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갖춰 고단열 창호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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