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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Summer Relaxing

My Beautiful Lounge Wear

첨탑에 틀어박혀도 보는 눈이 있다

기획·이성희 | 사진·이기욱 기자

2014. 07. 02

날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스트리트의 갈채를 받는 패셔니스타들, 혹시 집에선 늘어진 사은품 티셔츠와 아이의 체육복으로 가족의 눈을 괴롭히는 건 아닌지. ‘방구석’ 패션이 부부 갈등의 빌미가 될 수도 있다. 주5일 근무제 시행과 휴식의 중요성을 절감하는 이들이 늘면서 각 패션 브랜드에선 라운지 웨어 디자인에 힘을 쏟고 있다. 집에서 만나는 사랑하는 이에게 진정 무심한 듯 시크한 모습을 보여줄 때다.

My Beautiful Lounge Wear
1 밑단으로 갈수록 실루엣이 풍성한 슬리브리스 원피스 9만9천원 갭.

2 강아지 프린트 안대 4만5천원 캐스키드슨.

3 편안하게 목을 감싸는 스트라이프 목베개 1만5천원 아메리칸투어리스트.

4 블루 프린트 실크 톱 24만5천원, 팬츠 26만5천원 타미힐피거.

5 친환경 인견원단 플라워 프린트 룸웨어 세트 6만8천5백원 트라이.



My Beautiful Lounge Wear
6 스트라이프 슬리브리스 톱 3만9천9백원 에잇세컨즈.

7 베이지 리넨 롱셔츠 3만9천9백원 유니클로.

8 테리 소재 오버올 6만8천원 트랄랄라.

9 얼룩말 프린트 티셔츠 6만9천원 바나나리퍼블릭.

10 멀티 컬러 스트라이프 원피스 8만9천원 비너스.

11 스트라이프 룸슈즈 8만9천원 마리메꼬.

스타일리스트·오지현

어시스트·윤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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