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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Eco life

설마, 아직도 종이컵 사용하세요?

에코 피플의 첫걸음

기획 | 한혜선 기자 사진 | 홍중식 기자

2012. 09. 28

일회용 종이컵의 국내 연간 소비량은 1백16억 개, 1인당 2백40개를 사용하는 꼴로 직장인들은 일상생활에서 하루 평균 3개의 종이컵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편리하다는 이유로 무심코 사용하는 일회용 종이컵에 얼마나 많은 나무가 쓰이는지, 또 사용한 종이컵을 분해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비용이 소모되는지 안다면 쉽사리 사용하기 어렵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일회용 종이컵 한 개를 만드는 데 11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며, 1t의 종이컵을 만들려면 20년생 나무를 무려 20그루나 베야 한다. 한국은 종이 사용량 세계 9위 국가, 국민 1인당 종이 사용량 153kg으로 종이컵 대신 머그컵을 사용하면 1인당 1년에 15년생 소나무 한그루를 살릴 수 있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다. 그린 지구를 꿈꾼다면 먼저 책상 위에 머그컵을 올려둘 것!

설마, 아직도 종이컵 사용하세요?


1 실리콘 마개와 홀더가 있는 에코 머그컵 6천원대 락앤락.
2 환경호르몬이 배출되지 않으며 100% 생분해되는 옥수수로 만들었다. 티백을 고정하는 홈이 파여 있다. 1만4천원 에코숍.
3 1300℃ 이상에서 구워 두드리면 맑은 소리가 난다. 1만2천원 존루이스.
4 내추럴 페인팅이 돋보이는 유니언잭 머그컵 1만4천원 존루이스.
5 잔잔한 도트 프린트 머그컵 5천9백원 자연주의.
6 스트라이프 프린트 머그컵으로 손잡이 그립감이 좋다. 2만2천원 더플레이스.
7 생분해되는 쌀겨로 만든 친환경 머그컵 1만1천원 허스크웨어by에코숍.
8 그린 실리콘 홀더가 세트인 머그컵 3만9천원 로얄코펜하겐.
9 모던한 디자인의 브라운 컬러 머그컵 3만2천원 더플레이스.

제품협찬 | 더플레이스(02-3444-2203 www.theplace.co.kr) 락앤락(080-329-3000 www.locknlockmall.com) 로얄코펜하겐(02-749-2002 www.royalcopenhagen.co.kr) 자연주의(02-3440-1234) 존루이스(031-695-2070) 에코숍(02-2011-4336 www.ecosho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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