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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인생 사용설명서 열한 번째

이게 바로 천생연분

2012. 09. 19

‘생에 크고 작은 인연이란 따로 없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느끼는가에 따라 모든 인연은 그 무게와 질감, 부피와 색채가 변할 것입니다. ‘인연’을 쓴 작가 최인호는 유년기부터최근까지 자신의 생애를 지탱해 준 건 일상 곳곳에 박혀 보석처럼 빛나는 인연이었다고 했습니다. 때로는 우연 같은 만남이 평생을 함께할 사람을 만들어 주기도 하죠. 기적 같은 확률로 만난 네 쌍의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커피 내리고 빵 굽는 이림·이승림 형제


● 같은 해 입사해 같은 날 외환은행 부부 지점장 된 김학돈 최문형


● 우리는 한 몸, 시각장애 영어 교사 김경민·안내견 미담이


● 상상을 현실로, 설치미술 작가 부부 우주·림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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