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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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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6 / S6엣지 월드 투어’ 外

2015. 05. 07

삼성전자 ‘갤럭시 S6 / S6엣지 월드 투어’

삼성전자는 4월 9일 서울 서초동 삼성 사옥에서 ‘갤럭시 S6 / S6엣지 월드 투어’ 마지막 행사를 열었다. 3월 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5’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아랍에미리트, 러시아, 중국, 인도 등 전 세계 투어를 거쳐 서울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것이다.

“무조건 앞서가기보다 지금 이 순간 소비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기능을 만들어내는 일이 진정한 혁신이다. 갤럭시 S6와 S6엣지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의미 있는 혁신을 구현한 제품이다”라는 신종균 삼성전자 IM 부문 사장의 설명은 기본 기능을 강화한 S6 시리즈의 성격을 특징적으로 드러낸다. 디자인 측면에서 갤럭시 S6와 S6엣지는 메탈과 글라스라는 상반된 느낌의 소재를 조화시켜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전·후면 강화 유리는 내구성이 강한 코닝사의 ‘고릴라 글라스 4’로 800℃에서 성형해 강도를 더욱 높였으며, 메탈은 항공기나 잠수함을 만들 만큼 가볍고 단단하다는 ‘알루미늄 6013’을 사용했다는 것이 삼성 측의 설명. S6엣지는 세계 최초로 좌우 양면에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기존의 탈착형 대신 일체형 배터리를 선택, 두께가 훨씬 얇아진 덕분에 그립감도 나아졌다. 충전은 무선 충전 패드를 이용하는데, 10분 충전에 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메탈과 글라스의 조화, 탐나는 카메라 기능

갤럭시 S6와 S6엣지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카메라 기능이다. 홈 버튼을 빠르게 두 번 누르면 통화 중이나 폰이 잠겨 있는 상황에서도 바로 촬영이 가능해 신속하게 원하는 장면을 잡아낼 수 있다. 후면 1600만·전면 500만 화소의 고성능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F1.9의 밝은 렌즈를 탑재하고, 실시간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을 전·후면 카메라에 모두 적용해 어두운 곳이나 역광처럼 명암 차가 큰 환경에서도 사진을 선명하게 찍을 수 있다. 움직이는 물체를 추적해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화이트 펄·블랙 사파이어·골드 플래티넘 등 공통 색상 외에 갤럭시 S6는 블루 토파즈, S6엣지는 그린 에메랄드 등 각각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삼성전자 ‘갤럭시 S6 / S6엣지 월드 투어’ 外
해외 관심 높아진 2015 F/W 서울패션위크

2015 F/W 서울패션위크가 3월 20일부터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하이라이트는 미스 지 컬렉션, 푸쉬버튼, 스티브제이앤요니피, 아르케 등 쟁쟁한 개성파 디자이너들의 컬렉션 무대. 지춘희 디자이너의 미스 지 컬렉션(Miss Gee Collection)은 ‘Shade of Light’를 테마로 도회적이면서 절제된 무채색 룩을 선보여 당장 입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켰으며, 곧바로 이어진 스티브제이앤요니피 쇼에서는 비커와 돋보기·스포이트 등 과학실을 모티프로 한 키치 룩이 눈을 즐겁게 했다. 모던 클래식 룩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아르케는 러플 장식을 활용한 실용적인 페미닌 룩으로 여심 사로잡기에 성공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는 국내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서울 컬렉션 58회, 신진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제너레이션 넥스트 21회 등 총 79회의 컬렉션이 진행됐으며, 총 5백여 명의 해외 바이어와 프레스가 방문해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삼성전자 ‘갤럭시 S6 / S6엣지 월드 투어’ 外


해발 800m 백두산 ‘완다그룹 리조트’를 소개합니다

백두산 해발 800m에 위치한 초대형 복합 리조트 단지인 ‘완다그룹 리조트’가 3월 31일 ‘백두산 완다그룹 리조트 프로덕 세미나’를 열고 한국에 다양한 레저 시설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사무소 유니홀리데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여행협회 양무승 회장, 모두투어 홍기정 부회장, 배우 권오중, 프로 골퍼 정아름,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현, 아나운서 김성경·홍은철·조건진 등 방송인들이 참석해 백두산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백두산(서파) 장백 공항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인 완다그룹 리조트에는 하얏트·쉐라톤·웨스틴·홀리데이인·이비스 등 8개 호텔과 54홀 골프장, 43개 슬로프의 백두산 천연설 스키장과 극장, 노천 온천, 쇼핑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운영 중이다. 이미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는데, 백두산을 보며 고향을 생각하는 실향민보다 이국적인 풍광을 즐기며 레저 시설을 찾는 젊은 층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삼성전자 ‘갤럭시 S6 / S6엣지 월드 투어’ 外
글로벌 뷰티 브랜드 ‘설화수’ 4세대 윤조에센스 론칭

아시아의 철학과 지혜를 담아 조화와 균형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지난 4월 1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4세대 윤조에센스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국내 뷰티 에디터 1백30명을 비롯해 홍콩,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설화수가 진출한 다양한 국가의 미디어들이 대거 참석했다. ‘최초의 한방 부스팅 에센스’인 윤조에센스는 출시 이래 18년 동안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설화수의 역사와 함께 진화를 거듭해온 브랜드의 시그니처 제품으로, 지난해 뷰티 제품으로는 최초로 단일 제품 누적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삼성전자 ‘갤럭시 S6 / S6엣지 월드 투어’ 外
퍼블리카 아틀리에 in Boon The Shop

모던 럭셔리 스페셜티 스토어 ‘분더샵 청담’에서 디자이너 에드워드 신의 ‘퍼블리카 아틀리에’ 팝업 행사가 4월 13일부터 2주간 열렸다. 오프닝 쇼에서는 ‘4월의 신부’를 콘셉트로 2015년 신상품과 분더샵을 위해 특별 제작한 드레스를 소개했다. ‘퍼블리카 아틀리에’ 하면 떠오르는 최고급 소재의 레이스와 실크를 절제한 라인 또는 풍성한 실루엣의 드레스로 선보여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소유진과 방송인 박지윤 등 여러 셀레브러티와 패셔니스타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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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데이팅 사이트 ‘애슐리 매디슨’ 영업 재개

삼성전자 ‘갤럭시 S6 / S6엣지 월드 투어’ 外
한국의 간통죄 폐지를 가장 열렬히 환영한 사람 중 하나는 틀림없이 온라인 불륜 데이팅 사이트 ‘애슐리 매디슨’의 창업자이자 CEO인 노엘 비더만이었을 것이다. 지난해 3월 한국 사업을 시작했으나 방송통신위원회가 서비스를 차단해 영업을 중단해야 했던 애슐리 매디슨이 지난 4월 14일 서비스 재개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건강상의 이유로 노엘 비더만의 첫 번째 한국 방문이 불발돼 그의 기쁜 표정을 직접 볼 수는 없었지만, 대신 간담회에 참석한 크리스토프 크레이머 국제사업부문 총괄담당은 “개인의 자유 의지를 개선하고자 한 한국 사람들의 욕구에 애슐리 매디슨이 힘을 실어주었다”고 말했다. 애슐리 매디슨의 자료에 따르면 서비스 차단에도 불구하고 한국 회원수는 이미 20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35~44세 회원들이 가장 많고, 남자 회원 78%, 여자 회원 83%는 대졸 이상의 고학력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이머 총괄담당은 “일부일처제는 인간의 DNA에 있지 않은 부자연스러운 강제로 애슐리 매디슨은 불륜을 통해 행복을 원하는 개인을 위한 비즈니스”라고 말했다.

애슐리 매디슨의 다양한 논거에도 불구하고 간담회 분위기는 ‘불륜 비즈니스’에 호의적이지 않았고, 최근 국회 발의된 불륜 조장 사이트 차단법 통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시민단체 관계자들의 발언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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