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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buy

Keywords 12

톱 디자이너 컬렉션을 완전 분석했다.
꼭 사야 할 것 12개를 골랐다.

Bagstrap_가방끈 긴 여자

Keywords 12

1. 오렌지와 그린 컬러 조합의 가죽 스트랩 1백1만원 펜디.

이번 시즌에는 가방보다 ‘가방끈’이 더 중요하다. 다양하게 끈을 교체할 수 있는 ‘스트랩유’의 펜디를 선두로, 많은 브랜드들이 끈 교체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기타 줄을 연상시키는 넓은 스트랩은 이미 솔드아웃 상태. 스트랩의 진화에 따라 스트랩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가방을 들어야 한다. 프라다와 구찌는 사선으로 메는 스타일링을, 버버리는 미니 백의 넓은 스트랩을 손목에 움켜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연결 고리만 맞으면 브랜드에 상관없이 끈을 교체할 수 있다. 내가 가진 동대문시장 백을 내 마음대로 펜디나 버버리로 만들 수 있다는 얘기다. 참 괜찮은 아이디어 아닌가.


Chunky Boots_그 부츠 터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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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박한 실루엣에 라인 패턴으로 엣지를 준 부티 가격미정 페라가모.

겨울 패션의 꽃인 부츠는 항상 화려하고 섹시한 디자인이 강세였다. 그러나 올해 부츠는 다르다. 날카롭고 뾰족하기보다 튼튼하고 담백한 쪽이 인기. 발렌시아가가 우아함을 벗고 쿨해진 데는 풍성한 실루엣에 투박한 부츠가 한몫을 했다. 익숙하지 않은 투박함이 처음에는 촌스러워 보이겠지만, 완성도 높은 단순한 디자인이 거리에서 가장 쿨한 스타일로 자리 잡을 것이다. 프로엔자슐러의 지극히 여성스러운 룩에 뭉툭한 부티, 버버리의 화려한 메탈릭 룩에 터프한 워커 부츠가 이를 증명한다.


One Big Earring_귀걸이 하나로 ‘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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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숄더의 유행으로 길어지고 커진 볼드 귀걸이가 겨울까지 이어진다. 다른 트렌드는 다 잊고 그저  화려하고 큰 귀걸이 하나만 착용해도 모든 것이 달라진다. 스티브 잡스 룩이나 트레이닝복에 볼드한 귀걸이 한쪽이 당신을 더 세련되게 만들지도!


Belt _여기 허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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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본 매듭 가죽 벨트 가격미정 마르니.

보디라인의 중심이 허리라는 사실을 다시 상기하게 되는 시즌이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코트 위에, 원피스 위에, 팬츠 위에, 벨트를 돋보이게 매치했다. 심지어 프라다는 넓은 코르셋 벨트 위에 한 번 더 벨트를 착용해 ‘벨트 레이어링’이라는 스타일링을 새롭게 제시했다. 프라다, 코치처럼 넓은 벨트로 글래머러스하게 연출하거나 보테가 베네타처럼 가느다란 끈 벨트로 가녀리게 표현하거나, 허리가 거기 있음을 보여주자.


Mid-Heels_사실은 패션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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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형적인 미드 힐 슈즈25만원대 코스.

그동안 신고 싶어도 트렌드가 아니라 신지 못했던 미드 힐 슈즈를 꺼내자. 패션은 돌고 돈다는데, 그토록 오지 않던 미드 힐 슈즈가 드디어 제 시즌을 만났다. 미드 힐 슈즈는 실용성과 여성미를 동시에 갖춘 아이템이다. 굽 길이가 어정쩡하다고 비웃지 마라. 안정적인 높이를 유지한 채 다양하게 변하는 굽 디자인이 계속 출시될 전망이다.


Flower Patterns_누나보다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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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라워 패턴 보머 재킷 4만9천원 버쉬카.

니트, 원피스, 스커트, 두툼한 점퍼 모두 꽃밭이다. 특히 잔잔한 꽃보다는 조금 형태가 큰 꽃무늬가 두각을 나타내는데, 할머니 옷장에서 꺼낸 듯한 ‘그래니 룩’의 영향이 크다. 플라워 패턴 옷을 입을 때는 딱 떨어지게 노출하면 올드해 보이니 내추럴하고 빈틈이 보이게 연출할 것. 느슨하고 진한 컬러 양말과 매치하면 트렌디하게 보인다는 사실.  


Long Dress 미니멀리즘은 롱 드레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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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넘는 롱 드레스는 비단 트렌드가 아니라도 따뜻함과 편안함 덕분에 겨울엔 언제나 입고 싶은 아이템이다. 이번 시즌 가장 돋보이는, 몸에 꼭 맞는 니트 혹은 벨벳의 단색 드레스는 1990년대의 우아한 미니멀리즘이 충만하다.  오버 사이즈 니트나 롱 코트를 덧입으면 롱 드레스의 매력이 더 살아난다.


Go Green 새로운 블랙,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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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그재그 패턴 에메랄드 백 2백20만원 페라가모.

그린 컬러 의상을 입으면 어디에서나 돋보이지만, 튀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그린은 그만큼 주목도가 높으며, 다른 어떤 컬러보다 색의 농도와 소재의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의 느낌을 전달한다. 레트로 무드에는 터키라이즈 그린, 글래머러스 무드에는 다크 틸 그린, 영 무드에는 에메랄드 그린이 도움을 준다.


Skinny Scarf 비쩍 마른 스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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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초커, 가을겨울엔 가느다란 스키니 스카프다. 얇은 스카프를 옷과 기분에 따라 자연스럽게 매듭 지으면 엄청나게 멋있다. 실크 소재는 두툼한 니트 머플러 못지않은 보온성을 지녔다. 긴 스카프를 목에 한 번 두르거나, 토끼 귀처럼 예쁘게 매듭 만드는 연습을 지금부터 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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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r Turban_용기 내서 터번

올해 뉴욕에 간 사람들은 안다. 터번 쓴 뉴요커들이 꽤 많다는 것을. 보헤미안 시크와 그래니 룩을 적절하게 믹스한 구찌의 엄청난 성공 덕에 헤어 터번이 머리띠처럼 보이게 된 것이다. H&M스튜디오는 모노크롬 헤어 터번을 매니시한 오버사이즈 재킷의 스타일링에 착용해 모던하게 표현했다. 어려워할 것 없다. 마음에 드는 스카프를 이마 위로 두르면 된다.

Velvet_하나만 고른다면 벨벳!

이번 가을, 하나의 트렌드만 꼽으라고 하면 단연 벨벳이다. 그 오묘하고 깊은 컬러감과 부드러움은 의상부터 가방, 슈즈 등 모든 아이템에 걸쳐 적용되었다. 특히 하하 어머니의 ‘융 드레스’라며 놀림감이 되었던 벨벳 롱 드레스는 현재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이 틀림없다.




Ruffle 뜻밖의 층층이 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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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의 러플은 조금 다르다. 스포티한 점퍼, 부츠 등 의외의 아이템이나 뻣뻣한 소재에 적용해 러플의 과도한 여성성을 줄이고 보다 시크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러플은 소재와 컬러, 아이템을 유연하고 사랑스럽게 만든다. 러플을 입는 당신도 그렇게 될 것이다.

기획 여성동아 
사진 REX
디자인 최정미
사진제공 버쉬카 코스(02-726-7786) 디디에두보(02-2163-1053) 랄프로렌(080-566-1199) 마르니(02-2118-6132) 로저비비에(02-3438-6268) 네타포르테(02-3018-6912) 페라가모(02-774-3644) 펜디(02-2056-9092)

작성일 | 2016.08.26

editor 배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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